올해 노벨의학상은 영국의 과학자 존 설스턴(60) 및 시드니 브레너(75),미국의 로버트 호비츠(55) 박사에게 돌아갔다고 스웨덴 노벨상선정위원회가 7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인체 조직의 성장 및 세포 죽음 프로그램에 관여하는 핵심유전자를 밝혀냄으로써 에이즈,치매 등 많은 난치병의 발생과 작용과정을 밝혀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노벨의학상 시상식은 새달 10일 열린다.
임창용기자 sdragon@
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인체 조직의 성장 및 세포 죽음 프로그램에 관여하는 핵심유전자를 밝혀냄으로써 에이즈,치매 등 많은 난치병의 발생과 작용과정을 밝혀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노벨의학상 시상식은 새달 10일 열린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2-10-08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