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경찰당국은 북측이 통보한 13명의 납치 피해자외에도 14명의 행방불명자에 대해서도 재조사나 정보수집에 나섰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경찰의 이런 방침은 “납치와 관련있는지를 조사해 달라.”는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들이 납치 의혹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투명하지만 외무성은 10명 안팎에 대해서는 북측에 소식을 확인해 주도록 요청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찰의 이런 방침은 “납치와 관련있는지를 조사해 달라.”는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들이 납치 의혹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투명하지만 외무성은 10명 안팎에 대해서는 북측에 소식을 확인해 주도록 요청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2-09-27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