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북한과 일본의 적십자회담이 18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재개된다.
지난 4월 일본인 납치의혹자(행방불명자) 안부 조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던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납치문제에 대해 어떤 진전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일은 또 25,26일 평양에서 외무당국 국장급 접촉을 갖고 국교정상화 교섭을 위한 사전 협의를 하게 된다.
협의에서는 납치문제를 포함,지난 2000년 10월 중단된 수교협상 미타결 사항에 대한 의제 점검과 일본인처 고향방문,요도호 납치범 귀국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marry01@
지난 4월 일본인 납치의혹자(행방불명자) 안부 조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던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납치문제에 대해 어떤 진전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일은 또 25,26일 평양에서 외무당국 국장급 접촉을 갖고 국교정상화 교섭을 위한 사전 협의를 하게 된다.
협의에서는 납치문제를 포함,지난 2000년 10월 중단된 수교협상 미타결 사항에 대한 의제 점검과 일본인처 고향방문,요도호 납치범 귀국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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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7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