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오장섭(吳長燮) 사무총장과 김학원(金學元) 원내총무,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정진석(鄭鎭碩) 대변인,변웅전(邊雄田) 총재비서실장 등 당 5역이 6·1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일 일괄 사표를제출했다.
당의 한 관계자는 “김 총재가 지방선거 직후 부총재단이 제출한 사표는 반려했으나 이번 5역의 사표는 이들이 선거의 실질적인 책임을 지고 있었던 만큼 침체된 당 분위기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수리하고 조만간 당직개편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당의 한 관계자는 “김 총재가 지방선거 직후 부총재단이 제출한 사표는 반려했으나 이번 5역의 사표는 이들이 선거의 실질적인 책임을 지고 있었던 만큼 침체된 당 분위기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수리하고 조만간 당직개편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2-06-21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