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은 서울 시티투어버스의 요금·서비스 등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외국관광객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 결과 3000(1회권)∼1만 2000원(전일권)인 운행 요금에 대해 응답자의 82.7%가 ‘적절하다’또는 ‘저렴하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또 한·영·일·중·불어 등 5개 국어로 서비스하는 외국어 안내시스템에 대해서는 85.4%가‘대체로 만족’,‘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운전기사의 안전운행도에 대해서는 93%가 ‘만족한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버스정류소 대기 공간과 버스도착시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각각 57.9%와 63.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최용규기자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외국관광객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 결과 3000(1회권)∼1만 2000원(전일권)인 운행 요금에 대해 응답자의 82.7%가 ‘적절하다’또는 ‘저렴하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또 한·영·일·중·불어 등 5개 국어로 서비스하는 외국어 안내시스템에 대해서는 85.4%가‘대체로 만족’,‘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운전기사의 안전운행도에 대해서는 93%가 ‘만족한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버스정류소 대기 공간과 버스도착시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각각 57.9%와 63.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최용규기자
2002-05-23 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