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영된 SBS의 오락 프로그램 ‘스타 Go Go’에 예고된 출연진이 나오지 않자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스타 Go Go’는 방송 전 god,핑클,신화,장나라,장혁 등이 출연한다고 광고를 했다.하지만 god를 제외하고는 2∼3분 정도만 나오거나 아예 출연조차 안했다.방송 뒤 이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100여건의 항의성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 정영숙씨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인기를 업고 장혁,장나라 팬들을 이용했다.”고 의견을 달았고,김선영씨는 “시청자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SBS는 사과해야 한다.”며 강하게 항의했다.연출을 맡은 심성민 PD는 “프로그램 앞뒤로 대선후보 방송이 나가면서 방영시간이 줄어 불가피하게 편집됐다.”고 해명했다.
‘스타 Go Go’는 방송 전 god,핑클,신화,장나라,장혁 등이 출연한다고 광고를 했다.하지만 god를 제외하고는 2∼3분 정도만 나오거나 아예 출연조차 안했다.방송 뒤 이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100여건의 항의성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 정영숙씨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인기를 업고 장혁,장나라 팬들을 이용했다.”고 의견을 달았고,김선영씨는 “시청자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SBS는 사과해야 한다.”며 강하게 항의했다.연출을 맡은 심성민 PD는 “프로그램 앞뒤로 대선후보 방송이 나가면서 방영시간이 줄어 불가피하게 편집됐다.”고 해명했다.
2002-04-30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