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경기의 입장권을 배포할 때 예매자에게 경기당일의 지하철 표를 무료로 나줘주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지하철 이용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지하철 표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며 “예매한 입장권을 4월말이나 5월초 지급할 때 지하철표도 함께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은 물론 단체관광객 등 모든 입장권 예매자들에게 700원짜리 승차권이 동봉된다.
5월31일의 프랑스-세네갈의 개막전과 6월13일의 중국-터키전,그리고 25일에 열릴 준결승전의 예매자가 대상이다.
시는 모두 2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
조덕현기자
서울시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지하철 이용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지하철 표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며 “예매한 입장권을 4월말이나 5월초 지급할 때 지하철표도 함께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은 물론 단체관광객 등 모든 입장권 예매자들에게 700원짜리 승차권이 동봉된다.
5월31일의 프랑스-세네갈의 개막전과 6월13일의 중국-터키전,그리고 25일에 열릴 준결승전의 예매자가 대상이다.
시는 모두 2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
조덕현기자
2002-02-05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