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이 30일 이인희(李仁熙·73) 고문의 삼남인 조동길(趙東吉·46) 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2세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장남 조동혁(趙東赫·51)부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차남 조동만(趙東晩·48) 부회장은 최근 계열분리된 한솔텔레콤,한솔아이벤처스,한솔글로브,한통엔지니어링 등 4개사를 맡을 예정이다.
한솔은 또 선우영석(鮮于永奭) 팬아시아페이퍼 사장을 한솔제지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김성수기자
장남 조동혁(趙東赫·51)부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차남 조동만(趙東晩·48) 부회장은 최근 계열분리된 한솔텔레콤,한솔아이벤처스,한솔글로브,한통엔지니어링 등 4개사를 맡을 예정이다.
한솔은 또 선우영석(鮮于永奭) 팬아시아페이퍼 사장을 한솔제지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김성수기자
2001-12-3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