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80년 5월 신군부의 언론검열 등 언론탄압에맞서 제작거부를 하다가 그해 8월2일 해직된 정인학(鄭仁鶴) 대한매일(당시 서울신문사) 논설위원과 한명숙(韓明淑)여성부장관 등 모두 172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김영중기자 jeunesse@
2001-12-13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