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북한과 제33회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20세이하)에서 12년만의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청소년대회 1차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이북한,브루나이,괌과 함께 8조에 편성됐다고 12일 밝혔다.1차예선은 내년 1∼6월중에 열린다.
남·북 청소년팀간 대결은 지난 90년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결승전(한국,승부차기 4-3승리) 이후 처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청소년대회 1차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이북한,브루나이,괌과 함께 8조에 편성됐다고 12일 밝혔다.1차예선은 내년 1∼6월중에 열린다.
남·북 청소년팀간 대결은 지난 90년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결승전(한국,승부차기 4-3승리) 이후 처음이다.
2001-10-13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