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은 까막까치가 만든 다리 위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음력 7월7일,칠석(七夕)이다.업계는 이날을 ‘코리안 발렌타인데이’로 정하고 뜨거운 판촉전을벌인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을 볼 수있는 천체망원경(50배율)을 26일까지 10% 할인해 5만원에판다. 신발,티셔츠,반지,속옷 등도 커플상품으로 내놓았다.
그랜드마트는 칠석에는 멥쌀가루를 술에 반죽해 발효시킨증편(찐 떡)을 먹던 날이라며 초콜릿 대신 우리 떡을 연인에게 선물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25일까지 증편,인절미를 특별판매한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을 볼 수있는 천체망원경(50배율)을 26일까지 10% 할인해 5만원에판다. 신발,티셔츠,반지,속옷 등도 커플상품으로 내놓았다.
그랜드마트는 칠석에는 멥쌀가루를 술에 반죽해 발효시킨증편(찐 떡)을 먹던 날이라며 초콜릿 대신 우리 떡을 연인에게 선물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25일까지 증편,인절미를 특별판매한다.
2001-08-25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