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일 단독으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했다.
이에 따라 임시국회가 오는 6일 일단 개회된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여당이 추경예산 등 현안이 많아 임시국회를 소집하려 하다 안하겠다고 하는 것은민생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여당이 임시국회에 들어오지않으면 언론 세무조사와 관련,장외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단독 소집은 그동안 7월 임시국회를 먼저 소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철회한 것이어서 재판에 계류중인 일부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국회 시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기자 jj@
이에 따라 임시국회가 오는 6일 일단 개회된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여당이 추경예산 등 현안이 많아 임시국회를 소집하려 하다 안하겠다고 하는 것은민생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여당이 임시국회에 들어오지않으면 언론 세무조사와 관련,장외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단독 소집은 그동안 7월 임시국회를 먼저 소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철회한 것이어서 재판에 계류중인 일부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국회 시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기자 jj@
2001-07-04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