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9일 각계대표 15명으로 제2기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이 위원회는 케이블TV와 라디오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계획을 점검하게 된다.9월30일까지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 위원회는 ○케이블TV및 라디오방송의 디지털 도입 일정과 재원 마련○데이터 서비스 개발○라디오 주파수 할당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연합체 구성○케이블TV 의무 재송신○케이블TV 전송망 대역 확보○데이터방송 콘텐츠 개발 활성화○사업자 허가 등의 방안도 다룬다.조강환 방송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병수 문화관광부문화산업국장,김칠두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노준형 정보통신부 전파방송관리국장,김선옥 KBS 라디오센터장 등이 참가했다.
2001-03-21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