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에 동양학 붐을 일으키고 있는 KBS-1TV ‘도올의 논어 이야기’(금요일 오후10시)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전국 순회강연에 나선다.KBS는 13일 김용옥의 모교인 서울 보성고를 시작으로 20일 연세대,27일 부산대 등 두달 동안 각급 학교와 단체에서 강연을 개최하고 이를 녹화해 방송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오강선PD는 “지난해 10월 첫방송이 나갔을 때부터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해 순회강연을마련하게 됐다”면서 “강의실이나 강당이 아닌 야외에서도강연을 개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오강선PD는 “지난해 10월 첫방송이 나갔을 때부터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해 순회강연을마련하게 됐다”면서 “강의실이나 강당이 아닌 야외에서도강연을 개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01-03-12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