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고려대와의 ‘맞수 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2승을 안고 6강 결승리그에 올랐다.대학최강 중앙대도 2승을 선취하며 6강에 합류했다.
연세대는 전국대학농구1차연맹전(2일·잠실학생체) B조 예선에서 4년생 이형주(18점 3점슛 4개)-2년생 전병석(26점 3점슛 5개)이 고비마다 외곽포를터뜨려 ‘육탄전’으로 맞선 고려대를 76―61로 이겼다.4연승으로 조 1위가된 연세대는 4일부터 펼쳐지는 6강 결승리그에 2승을 안고 진출,우승권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대회 결승리그는 예선에서 맞붙은 팀과의 전적을 그대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져 조 3위인 고려대(2승2패)는 2패,2위 한양대(3승1패)는 1승1패를 안고 6강에 합류하게 됐다.
A조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앙대는 신동한(25점 3점슛 7개)의 3점포 폭발로‘신흥강호’ 성균관대를 88―77로 꺾고 4연승,조 1위가 됐다.
연세대는 전국대학농구1차연맹전(2일·잠실학생체) B조 예선에서 4년생 이형주(18점 3점슛 4개)-2년생 전병석(26점 3점슛 5개)이 고비마다 외곽포를터뜨려 ‘육탄전’으로 맞선 고려대를 76―61로 이겼다.4연승으로 조 1위가된 연세대는 4일부터 펼쳐지는 6강 결승리그에 2승을 안고 진출,우승권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대회 결승리그는 예선에서 맞붙은 팀과의 전적을 그대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져 조 3위인 고려대(2승2패)는 2패,2위 한양대(3승1패)는 1승1패를 안고 6강에 합류하게 됐다.
A조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앙대는 신동한(25점 3점슛 7개)의 3점포 폭발로‘신흥강호’ 성균관대를 88―77로 꺾고 4연승,조 1위가 됐다.
2000-05-03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