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배낭족 축구팬들을 위한 캠프촌이조성된다.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때 국내외 배낭족들을 위해 경기장 인근평화의 공원이나 난지도지역 한강 둔치에 텐트 300∼400개를 설치할 수 있는캠프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른 시일내에 전문가들의 자문을얻어 캠프촌 예정지와 시설규모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병학(李柄學)한강사업기획단장은 “캠프촌 조성은 호텔이나 여관에 묵기에는 경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이나 배낭족 축구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을 설치,1,000명 정도가 불편없이 숙박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때 국내외 배낭족들을 위해 경기장 인근평화의 공원이나 난지도지역 한강 둔치에 텐트 300∼400개를 설치할 수 있는캠프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른 시일내에 전문가들의 자문을얻어 캠프촌 예정지와 시설규모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병학(李柄學)한강사업기획단장은 “캠프촌 조성은 호텔이나 여관에 묵기에는 경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이나 배낭족 축구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을 설치,1,000명 정도가 불편없이 숙박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1-31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