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천안·아산·계룡출장소·연기·공주 등 도내 5개 하수종말처리장의 낙차를 이용해 소규모 수력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전국에서 처음이다.
도의 발전소 건립 추진은 하수종말처리장의 정화수 배출구와 하천 사이의낙차가 8∼10m정도로 커 다목적댐처럼 상당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체연구 평가에 따른 것이다.
하수종말처리장을 이용해 발전소를 건립하면 시간당 20㎾∼30㎾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달말쯤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오면 내년부터 10억원을 투입해 발전소 건립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발전소가 세워지면 하수종말처리장 가동 및 냉·온방 등에쓸 일반전기 공급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과 경유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 발전소 건립 추진은 하수종말처리장의 정화수 배출구와 하천 사이의낙차가 8∼10m정도로 커 다목적댐처럼 상당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체연구 평가에 따른 것이다.
하수종말처리장을 이용해 발전소를 건립하면 시간당 20㎾∼30㎾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달말쯤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오면 내년부터 10억원을 투입해 발전소 건립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발전소가 세워지면 하수종말처리장 가동 및 냉·온방 등에쓸 일반전기 공급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과 경유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9-04-07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