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최신예 함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군 국제관함식’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해와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건군 50주년을 기념하고 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 해군 항공모함 키티호크호를 비롯해 일본 프랑스 등 모두 10개국 20여척의 군함이 참가해 위용을 자랑한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1998-10-12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