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사범 반체제인사 제외
박상천 신임 법무부장관은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10∼12일 사이에 사면복권 문제를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국가체제를 반대하거나 전복하려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되도록 폭넓고 너그럽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부가 사면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공안사범 2백40여명 가운데 반체제인사를 제외한 대부분이 풀려날 것으로 전망된다.<오풍연 기자>
박상천 신임 법무부장관은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10∼12일 사이에 사면복권 문제를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국가체제를 반대하거나 전복하려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되도록 폭넓고 너그럽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부가 사면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공안사범 2백40여명 가운데 반체제인사를 제외한 대부분이 풀려날 것으로 전망된다.<오풍연 기자>
1998-03-0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