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사태 영향 서울 0.23% 기록
한보철강 부도사태 여파로 지난달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이 0.2%를 돌파해 82년 5월의 장영자 어음사기사건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았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평균 0.23%(전자결제 조정전)였다.한보부도 사태 수습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이 시행됐지만 1월의 평균 0.19%보다도 0.04% 포인트 높아졌다.
장영자 어음사기사건이 터졌던 지난 82년 5월의 0.29% 이후 처음으로 0.2%를 넘어섰다.
한보철강 부도사태 여파로 지난달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이 0.2%를 돌파해 82년 5월의 장영자 어음사기사건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았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평균 0.23%(전자결제 조정전)였다.한보부도 사태 수습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이 시행됐지만 1월의 평균 0.19%보다도 0.04% 포인트 높아졌다.
장영자 어음사기사건이 터졌던 지난 82년 5월의 0.29% 이후 처음으로 0.2%를 넘어섰다.
1997-03-10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