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공동발굴단 미·북,막바지 절충/「송환협상」 나흘쩨

유해 공동발굴단 미·북,막바지 절충/「송환협상」 나흘쩨

입력 1996-05-08 00:00
업데이트 1996-05-0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뉴욕 연합】 미국과 북한의 관리들은 7일 상오 9시 뉴욕시내 중심가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사흘째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협상을 속개했다.

양측 협상대표들은 이날 협상에서 유해 보상 비용과 유해 조사 및 발굴을 위한 공동조사단 구성등과 관련,막바지 절충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북한측은 이날 협상에서 특히 공동조사단의 구성과 시기,조사방법등에 대한 타협의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경우 당초 예정된 협상일정을 연기,계속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996-05-08 6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