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구본영 기자】 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지난달 29일 동해상에서 표류중 우리 해군에 구조된 북한 연분진호 선원 이진규·김일철씨 등 2명을 5일 상오 11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다.
한적은 선원구조때 인양한 사체 2구와 25인승 구명정 등 유류품도 함께 북한측에 인도됐다.
양측 적십자사간에 이뤄진 이날 송환절차는 생존선원의 신원확인만 마친 후 7분여만에 간단히 끝났다.
한적은 선원구조때 인양한 사체 2구와 25인승 구명정 등 유류품도 함께 북한측에 인도됐다.
양측 적십자사간에 이뤄진 이날 송환절차는 생존선원의 신원확인만 마친 후 7분여만에 간단히 끝났다.
1996-03-0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