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31일 하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면서 공부해 서울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장승수씨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축전에서 『장씨의 합격소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축전에서 『장씨의 합격소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1996-02-01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