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노주석 기자】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회의」가 16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파크 호텔에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아·태지역 13개국 마약수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관련기사 8면>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류 밀조 및 불법유통 경로 ▲마약류 원료물질 규제방안 ▲「돈세탁」 관련 각국 입법현황 등 마약류 단속을 위한 국제협력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중국측이 히로뽕 제조원료인 염산 에페드린의 불법유출 단서를 발견하는대로 한국측에 통보한다는데 합의,중국을 통한 히로뽕 국내반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마약류 퇴치를 위해서는 단속 못지않게 계몽교육 등 예방활동과 치료·재활활동이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국제협력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류 밀조 및 불법유통 경로 ▲마약류 원료물질 규제방안 ▲「돈세탁」 관련 각국 입법현황 등 마약류 단속을 위한 국제협력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중국측이 히로뽕 제조원료인 염산 에페드린의 불법유출 단서를 발견하는대로 한국측에 통보한다는데 합의,중국을 통한 히로뽕 국내반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마약류 퇴치를 위해서는 단속 못지않게 계몽교육 등 예방활동과 치료·재활활동이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국제협력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1995-06-17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