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 구청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서울내 일선구청장들의 명예퇴직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성순(55) 송파구청장과 조삼섭(58) 마포구청장·김동일(54) 중구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김 송파구청장은 『오는 6월 민선 송파구청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준비할 것이 많아 사직기한인 3월29일까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조 마포구청장도 『마포구에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울시내 4∼5개 구청장이 명예퇴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방선거출마를 위한 현직구청장의 사퇴가 잇따를 전망이다.
【대구=남윤호 기자】 오늘 6월로 예정된 민선자치단체장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병윤(59) 대구시 중구청장과 김일수(59) 동구청장이 18일 대구시에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성순(55) 송파구청장과 조삼섭(58) 마포구청장·김동일(54) 중구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김 송파구청장은 『오는 6월 민선 송파구청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준비할 것이 많아 사직기한인 3월29일까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조 마포구청장도 『마포구에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울시내 4∼5개 구청장이 명예퇴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방선거출마를 위한 현직구청장의 사퇴가 잇따를 전망이다.
【대구=남윤호 기자】 오늘 6월로 예정된 민선자치단체장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병윤(59) 대구시 중구청장과 김일수(59) 동구청장이 18일 대구시에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
1995-02-19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