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의사당서 10일장/김일성 장례 어떻게 치르나

입력 : ㅣ 수정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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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기간중 가무·유희 등 일체 금지

평양 금수산의사당에 시신이 안치된 김일성의 장례식은 「10일장」으로 치러진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들은 8일부터 17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11일부터 16일까지 조문객을 맞이한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외국의 조의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했다.

추도대회는 17일 평양에서 갖도록 했는데 평양과 각도 소재지들에서는 조포를 쏘며 3분동안 묵도를 하고 모든 기관차·선박들에서는 일제히 고동을 울리도록 했다.

애도기간중에는 일체의 가무·유희·오락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일성의 사망을 보도한 북한방송들은 이날 하오 내내 장송곡을 방송하는 한편 장의위원회 구성과 추도대회등 장례절차에 관한 사항 이외에는 일체 다른 보도를 중단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9일 김일성의 사망에 따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국방위원회·중앙인민위원회·정무원에서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주석의 장례식은 혁명의 도시인 평양에서 오는 17일 엄숙하게 거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윤청석기자>

◎「국가장의위」 주요인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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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7-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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