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와 한국교총은 4일 초·중·고교의 올 여름방학을 「환경방학」으로 정하고 학교·학생및 학부모들과 함께 적극적인 환경보호실천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환경처등은 이 기간중 가정·행락지 등에서 쓰레기를 줄이거나 되가져오는 등 쓰레기 감량화를 생활화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및 재활용품 모으기를 실천하도록 하는 한편 전국 7천5백여개 국민학교에 환경처 산하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재생용지로 만든 환경방학 일기장을 배포,환경인식을 심어주기로 했다.
한편 환경처는 지난해 2월부터 각 시·도 교육청별로 자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곤충·식물채집 폐지가 올 여름방학에서도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임태순기자>
환경처등은 이 기간중 가정·행락지 등에서 쓰레기를 줄이거나 되가져오는 등 쓰레기 감량화를 생활화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및 재활용품 모으기를 실천하도록 하는 한편 전국 7천5백여개 국민학교에 환경처 산하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재생용지로 만든 환경방학 일기장을 배포,환경인식을 심어주기로 했다.
한편 환경처는 지난해 2월부터 각 시·도 교육청별로 자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곤충·식물채집 폐지가 올 여름방학에서도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임태순기자>
1994-07-05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