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미국은 주한미군의 전력증강을 위해 미육군의 최신예 공격용 아파치 헬기를 지난 10일까지 처음으로 한국내 기지에 일부 배치했다고 일아사히(조일)신문이 11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군사소식통을 인용,또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도 빠르면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의 방한과 때를 같이해 금주말부터 내주초 사이에 제1진이 한국에 도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아파치 헬기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한반도의 유사시에 대비한 것이라면서 당초 미국은 아파치 헬기를 3월초까지 배치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배치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은 미국은 서울 이북의 미군기지에 이미 배치한 것을 포함,아파치헬기 30여대를 배치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군사소식통을 인용,또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도 빠르면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의 방한과 때를 같이해 금주말부터 내주초 사이에 제1진이 한국에 도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아파치 헬기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한반도의 유사시에 대비한 것이라면서 당초 미국은 아파치 헬기를 3월초까지 배치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배치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은 미국은 서울 이북의 미군기지에 이미 배치한 것을 포함,아파치헬기 30여대를 배치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4-04-1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