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장단에 이어 전국 국·공립교장들이 전교조해직교사복직과 관련,결의대회를 갖고 「해직교사 선별복직」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져 복직을 둘러싼 전교조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초·중·고교교장회소속 대표 1천여명은 6일 하오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교육안정과 발전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전교조해직교사의 선별복직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1993-11-06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