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서점조합연합회(대표 김석용)는 2일 대형서점인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의 설립허가를 내준 서울 종로구청을 상대로 시장개설허가 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연합회측은 소장에서 『중소서점의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속에서 초대형서점허가로 인근 서적상의 생계를 위협하게된 종로구청의 허가처분은 취소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측은 소장에서 『중소서점의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속에서 초대형서점허가로 인근 서적상의 생계를 위협하게된 종로구청의 허가처분은 취소돼야한다』고 주장했다.
1993-04-03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