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30일 후기대입시에서 대리시험을 알선해준 대가로 거액을 챙긴 J여상 홍정남교감과 K고 신훈식(국어·김원동교사(수학)등 현직 사립고교사 3명이 소속된 학교 재단측에 정확한 진상을 파악,보고토록 긴급지시했다.
이에따라 이들 학교재단측은 긴급회의를 열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신·김 두교사는 홍교감과 같은 재단소속학교에 교편을 잡고 있을 당시 홍교감과 잘 알고 지냈으며 지난해 3월 K고교로 함께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들 학교재단측은 긴급회의를 열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신·김 두교사는 홍교감과 같은 재단소속학교에 교편을 잡고 있을 당시 홍교감과 잘 알고 지냈으며 지난해 3월 K고교로 함께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1993-01-31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