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전엑스포기간 전후인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에 대해서 비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본인 관광객은 그동안 제주도에 한해서만 무사증입국이 가능했으나 8월1일부터 연말까지는 15일동안 지역에 관계없이 입·출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조치는 교통부와 법무부·외무부 등 관련부처가 대전엑스포와 「94한국방문의 해」를 관광진흥의 계기로 삼아 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여행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실무적인 검토를 거친뒤 확정됐다.
교통부와 대전엑스포 관계자들은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개최되는 대전엑스포에는 약1천만명이 참관하며 이중 외국인관람객은 50만명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일본인 관광객은 그동안 제주도에 한해서만 무사증입국이 가능했으나 8월1일부터 연말까지는 15일동안 지역에 관계없이 입·출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조치는 교통부와 법무부·외무부 등 관련부처가 대전엑스포와 「94한국방문의 해」를 관광진흥의 계기로 삼아 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여행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실무적인 검토를 거친뒤 확정됐다.
교통부와 대전엑스포 관계자들은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개최되는 대전엑스포에는 약1천만명이 참관하며 이중 외국인관람객은 50만명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1993-01-15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