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당원인 강복남씨(47·서울 강동을지구당)는 17일 하오 민자당에 『국민당이 선거막바지에 금품공세를 가중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물증과 함께 이를 제보했다.
강씨가 이날 제시한 국민당 금품공세의 증거는 명함크기의 카드에 『국민당 3번 정주영,당선이 되면 당선축하금으로 3만원씩 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강씨가 이날 제시한 국민당 금품공세의 증거는 명함크기의 카드에 『국민당 3번 정주영,당선이 되면 당선축하금으로 3만원씩 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1992-12-18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