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군내부에 육사출신 장교들로 구성된 「알자회」라는 사조직을 적발,이 모임을 해산시키고 주동자들을 인사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육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1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군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된 「알자회」는 83년 육사34기생(중령급·당시 대위시절)들이 중심이 돼 결성됐으며 현재 육사44기생(대위급)까지 망라,1백2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어 이를 즉각 해체시켰다』고 말했다.
육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1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군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된 「알자회」는 83년 육사34기생(중령급·당시 대위시절)들이 중심이 돼 결성됐으며 현재 육사44기생(대위급)까지 망라,1백2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어 이를 즉각 해체시켰다』고 말했다.
1992-11-14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