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경찰서는 28일 남조환씨(35·특수절도등 전과5범·대전시 동구 삼성동 373)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임용현씨(3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남씨등은 함께 교도소에 복역하면서 알게된 사이로 지난90년2월 「석관동파」라는 금고털이절도단을 조직,차량에 무선전화기를 갖추고 같은해 4월12일 상오3시쯤 송파구 석촌동 주식회사 오양물산(대표 김성수·52)사무실 창문을 대형망치와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금고를 부순뒤 현금4천6백만원을 훔치는등 29차례에 걸쳐 모두 3억2천2백80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등은 함께 교도소에 복역하면서 알게된 사이로 지난90년2월 「석관동파」라는 금고털이절도단을 조직,차량에 무선전화기를 갖추고 같은해 4월12일 상오3시쯤 송파구 석촌동 주식회사 오양물산(대표 김성수·52)사무실 창문을 대형망치와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금고를 부순뒤 현금4천6백만원을 훔치는등 29차례에 걸쳐 모두 3억2천2백80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8-29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