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가족폭행/아버지 흉기살해/재수생 영장

술취해 가족폭행/아버지 흉기살해/재수생 영장

입력 1992-06-30 00:00
업데이트 1992-06-3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김모군(19·재수생)을 존속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28일 상오 3시30분쯤 서초구 반포동 미도아파트 집 안방에서 아버지(45)가 평소 술에 취해 가족을 마구 때리는등 행패를 부리는데 격분,잠든 아버지의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2-06-30 17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