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간 상호이해와 교류확대를 위해 판문점에 「남북정보자료교환센터」를 북측과 공동으로 설치하는 한편 통일문제에 대한 공개토론의 장(통일논단)을 개설,일반 국민들에게 의견발표및 토론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호중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일상오 노태우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한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간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때 예상되는 민사·형사·상사분쟁에 대비,법적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최부총리는 남북합의서에 따른 분야별 실천기구및 연락사무소 운영문제와 관련,『분과위 구성 직후 분야별 공동위원회와 판문점연락사무소 설치를 북측과 협의해 오는 19일 제6차 평양고위급회담에서 이에대한 합의서를 채택한 뒤 오는 5월19일 이전에 발족,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중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일상오 노태우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한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간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때 예상되는 민사·형사·상사분쟁에 대비,법적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최부총리는 남북합의서에 따른 분야별 실천기구및 연락사무소 운영문제와 관련,『분과위 구성 직후 분야별 공동위원회와 판문점연락사무소 설치를 북측과 협의해 오는 19일 제6차 평양고위급회담에서 이에대한 합의서를 채택한 뒤 오는 5월19일 이전에 발족,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92-02-02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