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사무직 임금격차 심해
올상반기중 우리나라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55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9%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7백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91상반기 임금실태」에 따르면 제조업종중 비금속광물 부문이 1인당 61만1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봉제·완구·운동용품등 기타제조업체가 42만9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64만2천원,생산직은 사무직의 80.2% 수준인 51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재·나무제품·가구제조업의 경우 생산직의 임금이 사무직의 91.8% 수준이었으나 기타제조업은 71.3%밖에 안돼 임금격차가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금구조는 사무직이 기본급 79.5%,수당 20.5%인 반면 생산직은 기본급 68.4%,수당 31.6%로 나타나 생산직 임금구조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업체당 연평균 상여금 지급은 3백10%였고 기본급을 기준으로 하는 업체가 전체의 69.7%였다.
중소기업체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9.1시간이며 이중 사무직이 8.9시간,생산직이 9.3시간이었다.업종별 1일 평균 근로시간은 섬유·의복제조업체와 금속업체가 9.4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음식료품 제조업체는 8.7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또 중소업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52.3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인 46시간 보다 6.3시간을 더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상반기중 우리나라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55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9%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7백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91상반기 임금실태」에 따르면 제조업종중 비금속광물 부문이 1인당 61만1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봉제·완구·운동용품등 기타제조업체가 42만9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64만2천원,생산직은 사무직의 80.2% 수준인 51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재·나무제품·가구제조업의 경우 생산직의 임금이 사무직의 91.8% 수준이었으나 기타제조업은 71.3%밖에 안돼 임금격차가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금구조는 사무직이 기본급 79.5%,수당 20.5%인 반면 생산직은 기본급 68.4%,수당 31.6%로 나타나 생산직 임금구조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업체당 연평균 상여금 지급은 3백10%였고 기본급을 기준으로 하는 업체가 전체의 69.7%였다.
중소기업체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9.1시간이며 이중 사무직이 8.9시간,생산직이 9.3시간이었다.업종별 1일 평균 근로시간은 섬유·의복제조업체와 금속업체가 9.4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음식료품 제조업체는 8.7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또 중소업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52.3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인 46시간 보다 6.3시간을 더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1-10-10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