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황재성씨(24ㆍ서울 성동구 자양동)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황씨는 지난 12일 하오11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135의5 백제회관(주인 팽의덕ㆍ50)에서 팽씨의 9개월짜리 진도개 1마리를 훔쳐 달아나다 개가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따라간 방범대원에게 붙잡혔다.
황씨는 지난 12일 하오11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135의5 백제회관(주인 팽의덕ㆍ50)에서 팽씨의 9개월짜리 진도개 1마리를 훔쳐 달아나다 개가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따라간 방범대원에게 붙잡혔다.
1990-07-15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