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7일 한정원군(20ㆍ무직ㆍ동작구 상도4동)을 존속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군은 지난6일 하오1시쯤 어머니 이현숙씨(51)가 『왜 외박하고 다니느냐』면서 나무라자 자기방에 있던 전기줄로 이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
한군은 지난6일 하오1시쯤 어머니 이현숙씨(51)가 『왜 외박하고 다니느냐』면서 나무라자 자기방에 있던 전기줄로 이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
1990-07-08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