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3일 아버지를 목졸라 살해한 장모양(18ㆍ부천시 남구)을 존속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양은 지난1일 상오3시30분쯤 자기집에서 평소 알코올중독으로 가족들을 괴롭혀온 아버지 장시순씨(52)가 돈을 달라며 어머니 박모씨(48)에게 행패를 부리다 외출하려 하자 넥타이를 매주는 척하다 아버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장양은 지난1일 상오3시30분쯤 자기집에서 평소 알코올중독으로 가족들을 괴롭혀온 아버지 장시순씨(52)가 돈을 달라며 어머니 박모씨(48)에게 행패를 부리다 외출하려 하자 넥타이를 매주는 척하다 아버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0-06-04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