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주인은?/윤여설 입력 2005-11-26 00:00 업데이트 2005-11-26 00:00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5/11/26/20051126022001 URL 복사 댓글 14 이수동의 ‘해당화’ 이미지 확대 이수동의 ‘해당화’ 12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이수동의 ‘해당화’ 12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 주인은? 윤여설 갑사 경내 감나무에 불심 충만한홍시들이 환히 불 밝혀 탐스러웠다살금살금 주위를 살피며 손대는 순간!어느새노스님이 장대를 가져다주며“쉿!주인이 보면 큰일이므로조용히 따가세요”부처님이 빙긋이 웃고 계셨다 2005-11-26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