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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속히 보험처리한 후 손익 따져 자비·보험중 택일

일단 신속히 보험처리한 후 손익 따져 자비·보험중 택일

전경하 기자
입력 2006-04-27 00:00
업데이트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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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자동차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를 해야 할까. 보험금은 받지만 보험료가 할증되고, 자비(自費) 처리하자니 뒷일이 걱정되기 때문이다.26일 인터넷 보험서비스업체인 인슈넷은 ‘일단은’ 보험처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사가 병원과 정비공장에 지불보증을 하고 치료약이나 부품을 올바르게 썼는지 조사한다. 따라서 운전자가 지나친 비용을 청구받을 염려가 없다. 상대 운전자나 피해자가 추가 보상이나 별도 합의금을 요구해도 보험사가 나서므로 신경쓸 필요도 없다.

그뒤 인터넷을 이용, 손익분기점을 계산해 자비 처리가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보험사가 지불한 보상금을 넣어주면 된다. 그러면 보험사가 일은 해주지만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는다. 자비처리를 했는데 또다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비처리를 보험처리로 바꾸면 된다. 보험료 할증은 되지만 추가 손해를 자비로 부담하는 것보다 이익이 될 수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6-04-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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