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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클러스터 조속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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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석 이천시장-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협력’ 논의

    성수석 이천시장-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협력’ 논의

    성수석 이천시장이 10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방문해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 시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사업과 연구 성과를 청취한 뒤 반도체솔루션센터 클린룸과 시험·평가 장비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연구개발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위탁 운영 중인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관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반도체 교육과 기술 지원, 산학연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시는 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와 연계한 반도체 자율연구(R&E) 프로그램 운영, 공직자 반도체 특강, 초·중·고 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 관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성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인 이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과 기업,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반도체 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 속도 내는 산업장관 “호남 반도체 팹 2029년 1차 완공 목표”

    속도 내는 산업장관 “호남 반도체 팹 2029년 1차 완공 목표”

    “국토부 중심 국가산단 등 신속 추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2029년 반도체 팹(제조 공장) 1차 완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가 산업단지(산단) 조성, 산단 수립 계획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전날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를 보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 장관은 “호남권은 조속한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위해 부지·인프라 확보를 위한 조치를 점검하고 빠른 속도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중앙, 지방정부, 기업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열병합·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고 특히 1단계 지중선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기후부를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 공항의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 군 공항 임시 배치와 무안 군 공항 착공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에 각각 반도체 팹 2기씩, 총 4기를 짓는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4일 이 대통령 주재 하반기 업무보고에서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올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산단 후보지 클러스터 지정을 완료하는 등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외론’이 불거지지 않도록 기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일반산단과 국가산단 완공 시점을 각각 12년과 8년 앞당겨 2029년 국가산단 팹 가동을 목표로 올해 안에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반도체·로봇 인력 11만명 양성을 통해 생태계를 혁신하고 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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