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서초·고양·의왕·의정부에 5만 가구
서울 서초와 서울 주변 10㎞ 이내의 지역 4곳에서 689만㎡(208만평)의 신규 택지가 조성돼 주택 5만 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2년 만에 서울 시내 그린벨트 일부를 해제하는 등 전체 사업의 96.2%를 그린벨트 지역에서 추진한다.
5일 국토교통부는 8·8 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 221만㎡(2만 가구) ▲경기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