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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을 맞이하라”…美·英부터 독일까지, 외신도 관심 폭발[핫이슈]

    “BTS 진을 맞이하라”…美·英부터 독일까지, 외신도 관심 폭발[핫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외신도 앞으로 펼쳐질 진의 새로운 활동에 기대를 솓아냈다. 영국 MTV는 “진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며 진의 솔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미국 연예매체 에스케이팝(SKPOP)은 진의 복무 기간을 돌아보며 전역 후 행보에 주목했다. 미국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 맏형 진, 군복무 완료: 팬들 기뻐하다” 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영국 BBC도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아미(ARMY, 팬덤명) 1000명과 포옹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고, 로이터는 “방탄소년단 진이 군복무를 마친 뒤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는 장중 1.01% 상승했다”며 경제적 효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이후 한국의 최대 문화 수출품목 중 하나인 케이팝의 얼굴이 됐다”고 덧붙였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진이 전역한 당일 BTS 멤버들이 모두 모여 그를 반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다량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은 “케이팝 메가스타 진이 군복무를 마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방탄소년단 동료들의 품에 안겼다”고 전했다. 진의 전역 현장에서는 국내 취재진 뿐 아니라 일본, 러시아 취재진들도 볼 수 있었다. 일본 TBS의 한 기자는 국내 매체에 “일본 팬들도 진의 전역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면서 “일본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최고다. 오늘 취재는 이번 주 매우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밖에도 미국 CNN, 포브스, 워싱턴포스트, 독일 공영매체인 도이체벨레(DW), 영국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이 앞 다퉈 진의 전역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진은 이날 전역 직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아미에게 전역 인사를 전했다. 전역 이튿날인 오늘(13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매년 방탄소년단 데뷔를 기념하는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진‘s 그리팅스(Greetings)’ 순서에서 진은 아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의 챕터2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체 활동 재개는 내년 하반기다. 제이홉(10월17일), RM·뷔(2025년 6월10일), 지민·정국(2025년 6월11일), 슈가(2025년 6월21일)가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뭉쳐 음반을 내놓을 계획이다.
  • ‘걸어서 경기 속으로’···걷기 좋은 6월의 풍경 6선(選)

    ‘걸어서 경기 속으로’···걷기 좋은 6월의 풍경 6선(選)

    경기관광공사, 강·숲·바다와 도시가 이어지는 도보길 6곳 선정 경기관광공사는 29일 ‘녹음이 짙어지는 6월, 강과 숲 바다와 도시가 이어지는 경기도 도보여행 길’ 6곳을 소개했다. ◆ 걸어서 경기 한 바퀴 ‘경기 둘레길’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조성된 장거리 도보여행 길이다.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머리카락으로 경험할 수 있다.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경계를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 총길이 860km, 60개 코스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만든 길이다. 경기 둘레길은 각각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DMZ 외곽 걷기 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이 넘치는 갯길이다. 6월에 걷기 좋은 경기 둘레길 추천 코스는 안성 42코스다. 경기 둘레길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코스로 청룡사에서 서운면사무소까지 거리는 6.4km, 도보로 약 2시간가량 걸린다. ◆ 대부도 노을 산책 ‘대부해솔길’대부해솔길은 서해의 보석 대부도 해안선을 따라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이다. 91km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로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대부도만의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계절별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하고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즐겨도 좋다. 어느 코스를 선택해도 대부도의 청정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길이다. ◆ 여강을 따라 걷다 ‘여강길’여강길은 여주의 역사, 문화, 생태를 아우르는 도보여행 길이다. 유명한 관광명소부터 의미 있는 생태 거점을 잇는 14개의 코스가 140km 구간에 조성됐으며, 2009년 경기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되었다. 순수 민간 차원에서 처음 길을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자연 보전 순례길을 유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단법인 여강길은 길 안내와 완주자 인증, 걷기 대회와 사진전 등 다양한 여강길 행사를 개최한다. 걷다가 필요할 때마다 안내 표식과 이정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등 전체적으로 길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 바다와 도시의 공존 ‘거북섬 둘레길’올해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이다. 폐수로 인해 죽음의 호수로 불리던 시화호가 지금은 철새가 머물고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났다. 아울러 호수와 바다를 잇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꿈꾸는 대표적인 곳이 거북섬이다. 거북섬 둘레길은 걷기 좋고 자전거를 타기도 좋은 길이다. 시원한 바람을 따라 찾아오는 갈매기가 반갑고 탁 트인 개방감도 좋다. 현대적인 대형 건축물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이다. 도보여행은 웨이브파크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시화호 수변길을 따라 경관브릿지와 시화MTV거북섬라펜앤까지 걷고 공영주차장으로 복귀하는 코스가 좋다. 경관브릿지는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까지 이어지는 다리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아름다운 시화호의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6월에 공식 개방될 예정이다. ◆ 전철 타고 도보여행…‘물소리길’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과 자연의 소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탐방로다. 양평군을 길게 관통하는 9개 코스 모두 다양한 즐거움과 매력으로 도보 여행객에게 걷는 맛을 선사한다. 물소리길의 가장 큰 장점은 경의중앙선 전철과 연결되는 점이다. 양수역, 양평역, 용문역 등 전철역을 따라 길이 이어지며 각 코스의 시작과 끝 지점 또한 전철역이다. 길 완주를 목표로 나누어 걷는 도보 여행자나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알맞다. 그러니 주말이면 양평행 경의중앙선이 늘 북적인다. 6월의 물소리길은 옛 철로를 따라 걷는 2코스가 어울린다. 신원역 1번 출구에서 6번 국도 건널목을 건너면서 물소리길 2코스가 시작된다. 넓게 펼쳐지는 남한강의 수려한 풍경에 기분도 상쾌하다. 왜 길의 이름이 물소리길인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구간이다. ◆ 태고의 신비와 조우 ‘한탄강 주상절리길’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탄생은 약 12~54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북한 평강에서 폭발한 화산의 용암이 포천, 연천, 파주까지 흘러 넓은 용암 지대가 형성되었다.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어졌고 그 틈으로 오랜 세월 강물이 흐르면서 협곡과 폭포가 만들어졌다.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세계지질공원 내에 조성된 도보여행 길이다. 그중 비둘기낭폭포에서 멍우리협곡을 잇는 3코스 ‘벼룻길’은 가장 인기 좋은 코스다.
  • “톱스타가 입으로…” 성폭행 폭로한 前모델, 21년간 ‘증거’ 보관했다

    “톱스타가 입으로…” 성폭행 폭로한 前모델, 21년간 ‘증거’ 보관했다

    전 여자친구 폭행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던 미국 힙합계의 거물 션 디디 콤스(54)가 이번엔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전직 모델은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보관해왔다”고 호소했다. 23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콤스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전직 모델인 크리스탈 맥키니는 22세이던 지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위크 행사 후 콤스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맥키니는 17세 때 MTV ‘모델미션’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모델로 데뷔했다. 맥키니에 따르면 그는 콤스와 해당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콤스는 “모델일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술을 권했고, 그날 밤 자신의 스튜디오로 맥키니를 초대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콤스는 다른 남성들과 함께 마리화나(대마초)를 흡연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맥키니 역시 마리화나와 술을 건네받았는데, “충분히 마셨다”는 말에도 콤스가 계속 강요했다는 게 맥키니의 주장이다. 맥키니는 “내가 취하자 콤스는 (나를) 화장실로 데려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의식을 잃은 맥키니는 깨어나자마자 택시를 타고 도망갔다. 그는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의지할 곳이 없다고 느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후 모델 활동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콤스가 영향력을 이용해 업계에 협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맥키니는 2004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한다. 소장에 따르면 맥키니는 성폭행당했을 당시 의상에 대해 “옷을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비닐에 싸 옷장에 보관해왔다”고 밝혔다. 콤스, 前여자친구 폭행 영상 공개되기도 앞서 콤스는 8년 전 당시 여자친구였던 가수 캐시(본명 카산드라 벤투라)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 지난 17일 CNN 방송이 공개한 영상에는 2016년 3월 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에서 콤스로 보이는 남성이 맨몸으로 하체에 수건만 두른 채 달려 나와 여자친구인 캐시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진심으로 죄송하다”(truly sorry)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inexcusable)고 사과했다. 콤스는 과거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여성 조이 디커슨-닐에게서도 성폭행 혐의로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 ‘시흥 교량 붕괴사고’ 중상자, 결국 숨져

    ‘시흥 교량 붕괴사고’ 중상자, 결국 숨져

    지난달 30일 발생한 ‘시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당시 중상을 입었던 50대 근로자가 끝내 숨졌다. 3일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이 사고 중상자인 A씨가 사고발생 사흘 만인 이날 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8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 부위 출혈 및 의식 장애 상태로 인천길병원 외상센터에 이송돼 치료받아왔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에서 거더(교량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잇달아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밖에 또 다른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 시흥 고가차로 공사장 교량 상판 붕괴

    시흥 고가차로 공사장 교량 상판 붕괴

    30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이 심하게 파손된 채 무너져 있다. 크레인으로 교량을 설치하던 중 일어난 이날 사고로 50대 근로자 등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15년전 카다시안과의 악연 가사로 담았다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15년전 카다시안과의 악연 가사로 담았다

    인기 최정상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주요 음원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빌보드닷컴은 20일(현지시간) 전날 0시쯤 발매된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사진)가 출시 첫날 140만장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는 스위프트 앨범 가운데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이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스트리밍 횟수 3억회를 돌파하며 역대 하루 최다 재생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앨범 출시 2시간 후 두 시간 뒤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2시에 정말 놀랐다”며 “지난 2년 동안 너무나 많은 고통스러운 시를 썼고 그 모든 것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오는 28일 발표되는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 스위프트의 새 앨범이 오른다면, 14번째 1위 앨범이 되며 여성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솔로 가수 중에는 제이 지와 공동 1위다. 현재 빌보드 200에서 14개 이상의 1위 앨범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그룹은 비틀스로 19개 앨범을 1위에 올렸다.한편 스위프트의 새 앨범 수록곡 ‘고마워요. 에이미’(thanK you aIMee)가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을 저격한 것으로 해석돼 화제다. 노래 제목에서 대문자로 표현된 ‘K’와 ‘IM’을 붙이면 ‘킴’이 되는데, 가사 내용은 학교에서 못된 여학생 ‘에이미’에게 당한 분노를 담고 있다. 이 노래 가사에는 “네가 펀치를 날리는 동안 난 뭔가를 만들고 있어”, “피가 솟구칠 때 밤하늘을 향해 ‘F--’ 에이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위프트와 카다시안은 오랜 앙숙 관계로 유명하다. 시작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MTV 뮤직비디오 시상식에서 카다시안의 전 남편이었던 래퍼 카니예 웨스트(현재 이름 ‘예’)는 스위프트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를 누르고 최고 여가수상을 받자 무대에서 “이 상은 비욘세가 받아야 했다”고 도발했다. 이어 2016년에는 웨스트가 그의 노래 ‘페이머스’에 스위프트를 성희롱하는 가사를 썼고, 카다시안은 스위프트가 이를 허락해놓고 뒤늦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당시 카다시안은 스위프트와 웨스트의 통화 녹취본을 짜깁기한 뒤 공개해 거짓말쟁이로 몰았다. 이 사건에 대해 스위프트는 이후 인터뷰에서 “심리적으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라며 “아무도 믿을 수 없어 모든 사람을 밀어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여경이면 가슴 만져도 돼?” 아프리카 축구대회 ‘여성 관중 몸수색’ 논란 (영상)

    “여경이면 가슴 만져도 돼?” 아프리카 축구대회 ‘여성 관중 몸수색’ 논란 (영상)

    서아프리카 국가 코트디부아르에서 개최 중인 한 국제 축구 대회를 보러 경기장에 찾아간 여성들이 보안 경찰에게 지나친 몸수색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수도 아비장의 한 경기장 밖에서 한 보안 경찰이 여성 관중들을 대상으로 가슴을 만지며 몸수색하는 모습이 지역 방송사 카메라에 찍혔다. 이 나라에서는 현재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이 열리고 있다. 195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아프리카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국가 대항전으로 보통 2년마다 열린다.아비장에 본사를 둔 요푸공 티비에 나온 문제의 영상에서 한 보안 경찰은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여성 관중들의 몸을 지나칠 만큼 수색한다. 옷 위라고는 하지만 민망할 만큼 가슴을 들추거나 쥐어짜기까지 한다.문제의 장면은 지난 18일 또 다른 현지 방송사인 LMTV의 뉴스 진행자 장자크 데니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공유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이를 본 누리꾼들 중 일부는 “거기에 여경은 없었나?”며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 경찰은 여성이다. 자세히 보라”며 영상 속 경찰은 머리카락이 짧을 뿐이지 여성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한 저명한 언론인 오사수 오바이우와나는 “이 게시물에 대한 반응 중 일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 검색의 본질은 괜찮나, 여자가 이런 짓을 했기 때문인가? 정말?”이라고 썼다. 이어 “어떻게 코트디부아르 당국은 이것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도 “경찰이 여성이라고 해도…이것은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학대”라고 지적했다. 해당 경찰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영상에서는 다른 남성 경찰들이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몸수색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 흑인 인어공주, 임신 사실이었다…‘23세 엄마’

    흑인 인어공주, 임신 사실이었다…‘23세 엄마’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23세에 엄마가 됐다. 할리 베일리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새해가 된지 며칠이 지났지만 2023년의 가장 큰 선물은 내게 아들을 줬다는 것”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베일리는 남자친구 DDG(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와 함께 ‘헤일로’라는 이름이 적힌 팔찌를 찬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베일리 남자친구 또한 “가장 큰 축복이다. 이렇게 사랑에 빠진 적 없었다”고 감격했다. 할리 베일리는 2022년 1월부터 DDG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MTV 뮤직어워드에서는 그녀가 입은 드레스가 ‘배를 가리려고 입은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향한 임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등 특별한 입장을 취하지 않은 바 있다. 특히 베일리는 자신의 코를 ‘임신 코’라고 지적한 네티즌에게 “한번만 더 내 코에 대해 말한다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으나, 결국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편 2000년 생인 베일리는 2006년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로 데뷔, 지난해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하며 캐스팅 논란 및 태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 1달러 향해 헤엄치던 ‘너바나 베이비’ 소송 재개…항소법원 “시효 만료 안돼”

    1달러 향해 헤엄치던 ‘너바나 베이비’ 소송 재개…항소법원 “시효 만료 안돼”

    전설적인 미국의 록밴드 너바나의 1991년 앨범 ‘네버마인드’(Nevermind) 표지는 낚싯바늘에 매달린 1달러짜리 지폐를 향해 헤엄치는 알몸 아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앨범 표지는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50대 앨범 커버’ 7위에 오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앨범을 발표할 당시만 해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너바나는 사진작가와 친했던 아기 부모에게 사진 사용료로 200달러(현재 환율로 약 26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스펜서 엘든(32)은 아동 성 착취를 당한 것이라며 1994년 사망한 리더 커트 코베인의 부인 코트니 러브, 밴드 멤버들, 사진작가 등 15명을 상대로 15만 달러(약 2억원)가량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2021년 제기,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 시효가 만료됐다며 소송을 각하했는데 항소심 판결로 재개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연방 항소법원은 지난 21일 너바나 측의 손을 들어줬던 1심을 뒤집고 사건을 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1심 법원은 엘든이 피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시점으로부터 이미 10년 넘게 지나 소멸시효가 만료됐다며 소송을 각하했는데 판사 3명으로 구성된 항소법원 재판부는 이 앨범이 지난 10년 동안 계속 재발매돼 시효가 만료되지 않았다는 엘든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앨범) 이미지가 재발매될 때마다 새로운 개인적 피해를 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앨범 표지가 아동 포르노의 정의를 충족하는지 여부는 이번 항소심의 쟁점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시효 만료 여부만 따졌다는 것이다. 원고 측은 1심 각하 후 소송의 골자를 변경했다. 네버마인드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2016년 재발매하면서 자신의 사진을 다시 실으면서 성기를 스티커로 가려주는 등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이는 코베인이 처음 앨범을 발행했을 때부터 고집했던 일이라, 자신을 보호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너바나 측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관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이득 없는 소송을 강력하게 방어할 것이며 승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엘든은 열여섯 살이던 2007년 MTV 인터뷰를 통해 앨범 커버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내 벌거벗은 모습을 봤다는 것은 소름끼치는 일이다. 나는 세계 최대의 포르노 스타처럼 느껴진다.” 소송 천국인 미국에서 돈을 노리고 또 소송질이냐고 타박할 일만은 아닌 것으로도 보인다. 그런데 앞의 두 매체 뿐만 아니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엘든의 부모 얘기는 전하지 않아 궁금하다.
  • 인도인 303명 탄 비행기 프랑스 공항에서 꼼짝 마 “인신매매 의혹”

    인도인 303명 탄 비행기 프랑스 공항에서 꼼짝 마 “인신매매 의혹”

    프랑스 검찰이 인도인 303명을 태우고 니카라과로 향하던 비행기를 인신매매에 이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운항 정지시켰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와 영국 B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출발해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로 향하던 에어버스 A340 기종의 여객기가 기술적 문제로 마른 주의 바트리 공항에 착륙했을 때 익명의 제보를 받고 해당 비행기의 이륙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에는 인도인 303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이들은 미국이나 캐나다로 불법 입국할 목적으로 중앙아메리카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승객 둘은 구금됐다고 BBC는 전했다. 검찰은 “현재 조직범죄단속국이 인신매매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며 “경찰과 헌병대 등도 투입돼 승객들의 여행 목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처음에는 승객들을 기내에만 머무르도록 했다가 나중에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내리게 했다. 마른 주지사는 발이 묶인 인도인들을 위해 공항 내 리셉션 홀을 대기 공간으로 바꿔 개별 침대도 제공했다. 문제의 여객기는 루마니아 전세 항공회사 레전드 항공 소유인데 릴리아나 바카요코 회사 변호인은 BFMTV에 프랑스 당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으며 여객기가 며칠 안에 다시 운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갤러리_다, 캔버스에 음악을 담아낸 지미한 작가 전시 개최

    갤러리_다, 캔버스에 음악을 담아낸 지미한 작가 전시 개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갤러리_다’는 지미한 작가 개인전 ‘The Melody Still Lingers On’을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재즈, 록앤롤, 올드팝송 등 작가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시각적 작품 속에 온전히 녹여냈다. 지미한 작가는 그동안 꾸준히 발표해 왔던 ‘Oldies but Goodies’ 시리즈와 함께 재즈곡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한 ‘Color of Jazz’ 시리즈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떠오르는 추억과 음악을 캔버스로 옮겨낸 독특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음악을 들으면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서 아트 페인터가 되었다는 지미한 작가는 음악과 영화를 듣고 보고 접하며 영감을 얻고 곡에 대한 정보들을 찾고 가사나 이미지들을 찾아 작업을 한다. 지 작가는 본격적으로 작품을 시작할 시기에 로즈 와일리나 바스키아의 작품을 많이 보았으며 독일의 무너진 베를린 장벽에 그려진 그림들을 그린 작가와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화려하고 신나는 느낌의 Red, 로맨틱한 Yellow, 차분한 느낌의 Blue 등 재즈의 감성을 컬러를 통해 캔버스에 옮긴 작업으로 작품의 소재가 된 재즈곡들과 함께 들어 보면 좋은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 믹스테이프와 라디오, MTV 등의 플레이 도구들을 추억하고 작품 속에 숨겨진 명연주자, 명곡의 가사, 캐릭터 들을 찾아본다면 다른 감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한편, ‘갤러리_다’는 현대미술 전문 갤러리로서 휴식과도 같은 편안한 관람, 감동, 도전을 추구해 왔으며 회화, 조소, 공예, 미디어아트, 섬유 등 폭넓은 분야의 중진 작가와 창의적인 영아티스트들의 새롭고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한층 높아진 미술교육 수요에 부응해 미술이론, 커피가 있는 미술, 사진, 그림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턱 없는 아트 클래스를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모여 네트워킹하는 갤러리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 차은우 참석한 日시상식서 칼부림 사건 일어났다

    차은우 참석한 日시상식서 칼부림 사건 일어났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참석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NTV 뉴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라이브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행사 참가 후 건물을 떠날 때 흉기에 찔린 것을 깨달았다. 여성을 찌른 범인은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당시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에는 차은우와 유명 일본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걱정이 더해졌다. 이와 관련해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뉴스1에 “기사 나온 후 현지 상황을 확인했다”며 “차은우 님의 공연이 끝나고 귀가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는 ‘MTV VMAJ 2023’에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Global Icon Award) 상을 수상했다.
  • 시화MTV 해양레저 즐기며 직주근접 누려

    시화MTV 해양레저 즐기며 직주근접 누려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 정왕동에 직주근접의 장점을 지닌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선다. 평균 분양가는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141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9.98㎢(약 301만평)를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첨단벤처, 정보기술(IT)산업, 연구기관 등 첨단복합용지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지원시설,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상업, 업무, 주거, 관광 용지,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공공시설, 공원녹지 등으로 꾸며진다.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앞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와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 떴다 하면 예술…‘문 워크’ 하나로도 세계가 황홀했지만 [지구촌 소사]

    떴다 하면 예술…‘문 워크’ 하나로도 세계가 황홀했지만 [지구촌 소사]

    ■ 10월 지구촌 소사(小史): 인물 10걸 ❽2001.10.30 마지막 앨범 낸 마이클 잭슨6세 때인 1964년 데뷔했다. 5형제 음악단 ‘잭슨 파이브’ 멤버로 출발했다. 재키(72), 티토(70), 저메인(69), 랜디(66)와 함께였다. 그로부터 37년 뒤인 2001년 10월 30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1958~2009)은 정규 앨범 ‘Invincible’을 발표했는데 생전 열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남게 됐다. 그러나 앨범 이름처럼 ‘천하무적’은 고사하고 명성에 걸맞지 않은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팝 인생을 통틀어 유일하게 빌보드 핫 100 1위 곡을 배출하지 못했다. 제작 도중엔 소속사 최고경영자(CEO)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CEO는 곧 사퇴하고 만다. 썩어도 준치라고 미국 240만장, 프랑스 68만 3000장을 포함해 세계에서 800만장이 판매됐지만 역시 이름을 떠받칠 수 없었다. 뮤직비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안았을 뿐이다. 성인 첫 앨범인 1979년 ‘off the Wall’ 가 세계적으로 2000만장이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과 비교된다. 이어 1982년 내놓은 앨범 ‘Thriller’는 6500여만장 판매라는 놀라운 소식을 얼린다. 기네스북에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실렸다. 5000장만 팔려도 잘 나간다고 보는 우리나라에서도 ‘스릴러’는 5만 장이 팔렸다고 보도됐다. 잭슨이 작사·작곡한 ‘Billie Jean’이 7주 동안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뒤, ‘Beat it’이 정상을 이어갔다. 한 가수의 곡이 1주일도 못돼 연속으로 차트 정상에 오른 경우는 비틀즈 이후 19년 만에 처음 있었던 일이다. ‘Invincible’을 발표한 직후 열린 30주년 콘서트에서 신곡 ‘You Rock My World’만 공연하고 이 앨범의 다른 곡은 라이브 및 영상에서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얼마나 실패한 작품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1994년 의문의 성추행 의혹에 이어 2004년 성추행 혐의로 재판까지 받으면서 내리막길을 걷는 듯했다. 역시 아무런 물증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경찰에 신체수색을 받는 처지로 전락했다. 이후 잭슨은 세상과 벽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재판 이후 은둔 생활을 하던 잭슨은 MTV 재팬과 영국 런던 뮤직어워드에서 상을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6월엔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인 SMAP×SMAP에 출연했다. 잭슨의 거주지였던 집인 네버랜드는 돈 문제로 인해 안채 폐쇄명령을 받았다. 잭슨은 당시 재정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있었다고 한다. 2008년엔 ‘Thriller 25’라는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기존의 ‘스릴러’ 곡들이 수록됐고, 새롭게 리믹스 시킨 곡과 미공개 곡이 함께 추가됐다. 전 세계에서 300만 장이 팔렸고, 벨기에, 콜롬비아, 유럽, 인도 차트에서 1위를 했다. 또한 같은 해 ‘King of Pop’이라는 베스트앨범이 발매된다. 2009년 3월 잭슨은 런던에서 복귀를 선언했다. 마지막 공연이라고 했다. 처음 10회의 공연이 계획됐는데 매진 사례로 40회를 추가했다.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듯했다. 공연은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O2 아레나에서 7월 13일부터 2010년 3월 6일까지 열릴 것으로 계획됐고, 75만개 티켓은 전부 팔렸다. 그러나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다. 당시 주치의가 정맥 주사로 프로포폴을 주사하는 과정에서 기본 투여량보다 과도하게 투약한 게 원인이었다. 12시 22분 911을 부르고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3분 만에 잭슨의 저택으로 출동했다. 주치의는 잭슨에게 법정에서 2.5㎖의 프로포폴을 주입했다고 말했으나, 그의 집에서 다 쓴 프로포폴 100㎖ 병이 발견됐다. 공식적인 사인은 프로포폴과 벤조디아제핀 중독으로 발표됐다. 일찍이 ‘문 워크’(moon walk)로 온 지구촌 사람들을 열광케 하던 불세출의 스타는 사망 70일 만인 2009년 9월 3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쪽 글렌데일의 포리스트론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AP는 “팝의 역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충격적인 죽음”이라고 뒷붙였다. 2011년 1월 25일 LA지방검사보 데이비드 월그렌은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를 2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2011년 11월 7일 머레이는 유죄 판결을 받는다. 2014년 ‘YouGov’라는 유명 여론조사 업체에서 미국인에게 잭슨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61%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32%는 비호감을 표시했다. 이는 11년 전인 2003년 갤럽의 여론조사인 호감 18%, 비호감 65%와는 상반되는 결과다. 2015년 12월 ‘스릴러’는 미국음반산업협회(RIAA)에서 국내 최초 3000만장 판매 앨범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사후 소득만 1억 달러라는 뉴스도 나왔다. 죽어서도 이름을 헛되게 하지 않은 셈이다.
  • BTS 정국 무대 오를 예정이었던 MTV 시상식 취소 “축하할 때 아냐”

    BTS 정국 무대 오를 예정이었던 MTV 시상식 취소 “축하할 때 아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가 전격 취소됐다. MTV EMA 측은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세계적인 사건들의 변동성을 고려해 ‘2023 MTV EMA’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그 이유로 “이 쇼를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여행해 오는 수천 명의 직원과 아티스트, 팬들, 파트너들을 위해 매우 주의를 기울여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TV EMA는 매년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라며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을 보면서, 지금은 세계적인 축하 행사를 열 때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수천 명의 목숨을 잃은 가운데,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팬 투표는 계속 진행 중이며, 부문별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MTV EMA가 주는 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정국은 MTV EMA 측이 지난 17일 공개한 시상식 공연자 중 한 명으로 포함돼 있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정국은 영어로 발표한 히트곡 ‘세븐’(Seven)으로 이 시상식의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Biggest Fans)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다 지명 기록이다. 시상식에는 정국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니키 미나즈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주요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은 시상식 취소 소식을 전하면서 당초 정국이 공연할 예정이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 뉴진스 ‘슈퍼 샤이’ MV 90일만에 1억뷰 신기록

    뉴진스 ‘슈퍼 샤이’ MV 90일만에 1억뷰 신기록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슈퍼 샤이’(Super Sh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데뷔곡 ‘하이프 보이’, 첫 싱글 ‘오엠지’에 이어 통산 3번째 억대 조회수 MV를 보유하게 됐다. 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 MV는 전날 오후 1억뷰를 넘었다. 지난 7월 7일 공개된 지 90일만으로, 뉴진스 자체로는 최단기간 1억뷰 돌파 신기록이다. 앞서 1억뷰를 넘은 ‘하이프 보이’ MV가 255일, ‘오엠지’ MV가 130일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점점 시간이 단축되고 있는 셈이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 확산과 가파른 성장세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 샤이’는 저지 클럽 리듬을 바탕으로 뮤직비디오에 이국적인 영상미와 시원 시원한 와킹 동작을 담은 플래시몹 대형 퍼포먼스를 담았다.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48위를 찍는 등 8주 동안 차트인하며 롱런했다. 뉴진스는 내달 5일 열리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등 유일하게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정국·투바투, ‘2023 MTV EMA’ K팝 아티스트로 최다 후보

    정국·투바투, ‘2023 MTV EMA’ K팝 아티스트로 최다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으로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스’(Biggest Fans)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베스트 송의 수상 후보에 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의 쟁쟁한 팝스타들이 올랐다. ‘비기스트 팬스’ 부문은 방탄소년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정국이 솔로로 수상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 부문에는 블랙핑크도 후보에 포함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베스트 K팝’, ‘베스트 푸시’, ‘베스트 그룹’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뒤를 이어 세븐틴과 뉴진스가 각각 ‘베스트 K팝’·‘베스트 그룹’ 2개 부문 후보로, 피프티 피프티와 스트레이 키즈는 각각 ‘베스트 K팝’ 1개 부문 후보가 됐다. 2023 MTV EMA는 내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 항저우 ‘훈남’ 수영선수…BL 드라마 찍었다

    항저우 ‘훈남’ 수영선수…BL 드라마 찍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된 태국 수영 국가대표 수파 산가와라웡(22)의 배우 활동이 화제다. 에스트(Est)라는 닉네임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태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쭐라롱꼰대학교에 다니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동성 간의 사랑을 그린 BL 드라마 ‘러브 바이 찬스 2’에서 부잣집 남성 툴의 연인 곤힌 역을 맡았다. 그는 3살 연상의 배우 민(니차쿤 카호른보리락)과의 동성 케미로 주목받으면서 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태국의 영향력 있는 탤런트 에이전시인 GMMTV와 계약을 맺고 올해에만 두 편의 드라마 ‘못된 베이비’와 ‘겟 리치’ 시리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성공했지만, 에스트는 수영 선수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제35회 태국 전국 청소년 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어린 나이에 이미 50m 자유형과 100m 자유형 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경기 시흥·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운행 실시

    경기 시흥·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운행 실시

    경기 시흥시와 광주시에서 수도권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광역콜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시흥시는 수도권 광역콜버스 운행을 27일부터 시작했고, 광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지난 6월 국토부와 경기도 등이 협약을 맺은 뒤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에 시흥시와 경기 광주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개시되는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 광주시 신현동~양재역(10월4일부터) 등 2곳이며 수원, 용인, 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흥의 경우 운행시간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7시 40분,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20분~8시이다.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 아니라 주말에 서울에서 시화MTV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카카오T 앱의 ‘홈 화면-전체보기- 광역콜버스 아이콘’을 통해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예약하면 된다. 매월 20~24일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 달 출·퇴근 등 정기 탑승을 신청할 수 있고, 일반예약으로는 일회성 탑승도 할 수 있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운행하지 않고 10월 4일부터 20일까지는 평일만 운행(주말 및 한글날 미운행)한다. 10월 21일부터는 연중 상시 운행된다. 시흥시는 요금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무료이고,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카드 2800원)이 적용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역콜버스가 시화MTV 주민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거북섬이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화MTV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포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올해의 그룹’ 등 2관왕을 기록했다. 12일(현지 시간) MTV VM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가 ‘올해의 그룹’, ‘베스트 안무’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하게 된 ‘올해의 그룹’은 2019년 신설된 분야로, K팝 그룹 등이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에서 제외된다는 비판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부문이 만들어진 이래 지난해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연속 수상해왔으며 블랙핑크가 그 뒤를 이어 올해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솔로곡 ‘세븐’으로 비욘세, 빌리 아이리시, 두아 리파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송 오브 서머’의 주인공이 됐다.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이 부문 후보로 오른 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까지 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앞서 정국은 2021년 BTS 단체곡 ‘버터’로 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국과 블랙핑크는 이날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 ‘베스트 K팝’ 수상자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호명됐다.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에스파, 세븐틴,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을 제치고 수상하게 된 스트레이 키즈는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음악을 직접 만들어왔고 그래서 더욱 수상이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보여줄 것이 정말 많으니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본 행사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수여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을 받았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인터뷰 콘텐츠 등을 공개하는 ‘MTV 푸시’ 캠페인에 선정됐던 아티스트 중 최고의 한 명을 선정하는 분야다. 올해 MTV VMA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TXT는 “‘MTV 푸시’를 통해 우리의 음악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 상은 우리가 그것을 해냈다는 의미”라며 “영원히 기억될 밤”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퍼포머로 선정돼 무대를 꾸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인 4년 만에 MTV VMA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브라질의 팝스타 아니타와 함께 신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상을 안겨준 ‘특’ 무대를 미국 현지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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