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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살 때 비욘세 남편한테 성폭행당해” 주장한 女 돌연 ‘소송 취하’…무슨 일

    “13살 때 비욘세 남편한테 성폭행당해” 주장한 女 돌연 ‘소송 취하’…무슨 일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미국 래퍼 제이지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지난해 12월 제기한 소송을 최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앞서 이 여성은 자신이 13세이던 2000년 제이지와 또 다른 힙합 거물 숀 디디 콤스(예명 ‘퍼프대디’)에게 성폭행당했다며 뉴욕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13세였던 200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끝난 뒤 열린 파티에서 콤스와 제이지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파티 티켓이 없었던 여성은 콤스의 기사에게 접근해 파티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파티장에 들어가기 전 비밀유지계약서도 썼다고 한다. 그는 “파티장에서 다른 사람이 권한 음료 한 잔을 마신 뒤 현기증이 나서 근처 방에 가서 누웠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콤스와 제이지가 방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제이지가 자신을 성폭행했고, 숀 콤스와 한 여자 연예인이 이를 지켜봤다면서 이후 콤스도 유사성행위를 시도하다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제이지는 성폭행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제이지 측은 “미성년자에게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누구든 감옥에 가둬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며 “성폭행은 극악무도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콤스 측은 “자신에 대한 거짓말이 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유명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고안된 행위”라며 “콤스는 남자든 여자든, 성인이든 미성년자든 그 누구도 성폭행하거나 인신매매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송은 과거 콤스를 상대로 성폭행과 약물을 이용한 성관계 조장,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 피해를 주장하며 다수의 민사 소송을 주도해 온 토니 버즈비 변호사가 맡아 추가로 제기한 소송이었다. 다만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버즈비 변호사는 제이지와 콤스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는 서류를 전날 법원에 제출했다. 소송을 취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언론의 해명 요청에도 답변을 거부했다. 이 소송이 취하된 뒤 제이지는 자신이 운영하는 힙합 레이블 ‘록 네이션’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오늘은 승리의 날”이라며 “그들이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는 그 주장의 심각성만 아니라면 웃겼다”고 일축했다. 이어 “내 아내와 아이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견딘 트라우마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콤스의 변호사는 “이 주장(소송)과 마찬가지로 다른 주장들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콤스는 성매매와 공갈 등의 혐의로 체포돼 지난해 9월 기소됐으며, 이후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에게서 40여건의 민사 소송을 당했다.
  • “중요 부위만 가리고 나체쇼”…미국 교통장관 과거 영상 논란

    “중요 부위만 가리고 나체쇼”…미국 교통장관 과거 영상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교통장관의 과거 부적절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이 예상된다.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교통장관이 된 숀 더피(53)는 1990년대 후반 리얼리티TV 스타로 활동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피 교통장관이 20대 였던 1990년대 후반 당시 MTV의 리얼리티TV 프로그램인 ‘리얼 월드: 보스턴’에 출연해 민망한 수준의 나체쇼를 펼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 안에서 색소폰 음악에 맞춰 양말만 신은 채 중요 부위를 커튼과 수건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춤을 췄고, 이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여성 출연자에게 저속한 표현이 섞인 말을 던지며 노골적으로 접근하거나, 여성 출연자와 매우 사적인 신체접촉을 하는 모습 등도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더피 교통장관의 리얼리티 TV 출연 경력은 미국인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지난 2주간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항공 참사 이후 미국의 항공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교통장관에 임명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의 과거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그를 교통장관으로 지명하면서 “더피 전 의원은 엄청난, 인기있는 공직자”라면서 “의회에서 오랜 세월 쌓은 경험과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의 인프라를 재건하고 여행의 황금기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피 교통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활동하게 된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 장관 중 한 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부터, 아직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후보자, 빌리 롱 국세청장 후보자 등이 폭스뉴스 출신으로 알려졌다.
  • ‘옷 다 벗고 춤추는’ 교통장관 영상 충격…‘엄청난 과거’ 생생 공개 [포착]

    ‘옷 다 벗고 춤추는’ 교통장관 영상 충격…‘엄청난 과거’ 생생 공개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교통장관의 과거 부적절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이 예상된다.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교통장관이 된 숀 더피(53)는 1990년대 후반 리얼리티TV 스타로 활동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피 교통장관이 20대 였던 1990년대 후반 당시 MTV의 리얼리티TV 프로그램인 ‘리얼 월드: 보스턴’에 출연해 민망한 수준의 나체쇼를 펼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 안에서 색소폰 음악에 맞춰 양말만 신은 채 중요 부위를 커튼과 수건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춤을 췄고, 이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여성 출연자에게 저속한 표현이 섞인 말을 던지며 노골적으로 접근하거나, 여성 출연자와 매우 사적인 신체접촉을 하는 모습 등도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더피 교통장관의 리얼리티 TV 출연 경력은 미국인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지난 2주간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항공 참사 이후 미국의 항공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교통장관에 임명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의 과거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그를 교통장관으로 지명하면서 “더피 전 의원은 엄청난, 인기있는 공직자”라면서 “의회에서 오랜 세월 쌓은 경험과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의 인프라를 재건하고 여행의 황금기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피 교통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활동하게 된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 장관 중 한 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부터, 아직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후보자, 빌리 롱 국세청장 후보자 등이 폭스뉴스 출신으로 알려졌다.
  •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우승자…‘이 질문’ 답변 회피했다 곤욕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우승자…‘이 질문’ 답변 회피했다 곤욕

    역대 최고령의 나이로 ‘미스 프랑스 2025’에서 우승을 거머쥔 여성이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에 대한 의견 표명을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거부했다가 뭇매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BFM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스 프랑스인 앙젤리크 앙가르니 필로퐁은 지난 8일 쉬드 라디오에 출연해 프로그램 진행자로부터 “당신은 샤를리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풍자 주간지인 샤를리 에브도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만평 소재로 삼았다가 2015년 1월 7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공격을 받았다. 이 테러로 기자와 경찰 등 12명이 숨졌다. 이후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연대의 뜻에서 “나는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슬로건이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에 확산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자가 앙가르니 필로퐁에게 던진 질문도 그가 샤를리 에브도가 추구하는 성역 없는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느냐는 취지였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앙가르니 필로퐁은 미스 프랑스로서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대답을 거부함으로써 당신은 샤를리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라거나 “당신은 프랑스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샤를리 에브도 역시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미스 프랑스는 샤를리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슬람 종교 지도자 복장의 세 남성이 ‘나는 미스 프랑스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는 만평을 실었다. 논란이 일자 그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오해나 논란을 피하기 위해 특정 주제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나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 특히 자유와 관용, 존중을 공격하는 이런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반면 일각에선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미스 프랑스를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일부러 난감한 질문을 던진 것이며, 이는 인종차별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앙가르니 필로퐁은 프랑스 해외령인 마르티니크 출신으로 34살이라는 나이에 미스 프랑스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앙가르니 필로퐁은 지난 2022년까지 만18~24세로 제한됐던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참가해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이번 결선에는 18~34세 후보자 총 30명이 참가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2011년에는 스무 살 젊은 여성이 미스 마르티니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34세가 된 그 여성이 한때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여성들을 대표해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앙가르니 필로퐁은 미스 프랑스 회사로부터 1년 치 급여를 수령하고, 파리의 아파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후원사들로부터 다양한 후원을 받게 된다.
  • ‘자산 3조’ 최고 부자 래퍼, 13살 성폭행 혐의로 피소 ‘충격’

    ‘자산 3조’ 최고 부자 래퍼, 13살 성폭행 혐의로 피소 ‘충격’

    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이자 힙합 대부 제이지(Jay-Z·숀 카터)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9일(현지시간) CNN·NBC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제이지는 2000년에 퍼프 대디와 함께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민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지난 10월 퍼프 대디를 대상으로 제기됐으나, 소가 수정되어 제이지가 새로운 피고인으로 추가됐다. ‘제인 도우’라는 익명을 요구한 여성은 2000년 MTV 비디오 뮤직비디오 어워즈 애프터파티에서 당시 13세였던 자신이 퍼프 대디와 제이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파티에서 음료를 마신 후 어지러움을 느끼고 근처 방으로 갔다가 두 사람에게 차례로 성폭행을 당했고, 퍼프 대디를 치고 방에서 도망쳤다고 밝혔다. 제이지는 이러한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제이지는 “이런 혐의는 너무도 끔찍해 형사 고소로 진행되어야 한다. 미성년자에게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감옥에 가야 한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제이지는 도우 측 변호사가 조정을 요청한 편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협박”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는 해당 변호사에 대해 “이러한 쇼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는 패턴을 발견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 상황으로 인해 가장 마음 아픈 건 내 가족”이라며 “내 아이들이 이러한 주장을 보게 되고, 친구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허위 사실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퍼프 대디는 성매매 알선, 공갈 음모 등 혐의로 이미 기소됐지만 약 30건의 민사 소송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2024년 5월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뉴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제이지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빌보드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가수다. 그는 20개 이상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전설적 래퍼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발표한 2024 유명인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제이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가수로 순자산만 현재 25억 달러, 한화로 약 3조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 유네스코 3관왕 알린 세븐틴 승관, 제주 홍보대사되고 고향사랑 기부하고

    유네스코 3관왕 알린 세븐틴 승관, 제주 홍보대사되고 고향사랑 기부하고

    정상급 K팝 그룹인 ‘세븐틴’ 멤버이자 제주 출신 메인 보컬 승관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되자 마자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제주도는 19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세븐틴 승관이 홍보대사 위촉된데 이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10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3인조 그룹이다. 세븐틴은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미니 10집 ‘FML’은 케이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628만장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만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9월에는 미국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앞서 6월에는 유네스코 최초의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승관은 평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에서 자란 것이 큰 자부심”이라며 고향 사랑을 자주 표현해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제주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펼쳤다. 승관은 제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자연환경 분야 3관왕을 달성한 세계 최초의 지역임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네스코 지정 유산마을에서 꿈을 꿨던 소년이 지난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발표한 제주의 가치와 비전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확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승관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후 “어린 시절부터 제주도민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껴왔다. 그래서 지난해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설 기회가 생겼을 때 세계 자연문화유산인 제주특별자치도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렇게 제주 홍보대사로까지 임명돼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어 어떻게, 어느 곳에 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통해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120여 마리만 생존해 있다. 특히 새끼 돌고래의 폐사율이 47%에 달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의 법인격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와 연계해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추진 중이다.
  • 블랙핑크 ‘빛이 나는 솔로’

    블랙핑크 ‘빛이 나는 솔로’

    로제 ‘아파트’ 전 세계 뜨거운 인기빌보드 글로벌 차트 2주 연속 1위제니 ‘만트라’도 최상위권에 포진지수 ‘꽃’ 유튜브 뮤직 10억회 재생 블랙핑크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정상을 지켰다. 지난 1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2위를 찍은 데 이어 뜨거운 반응을 이어 가고 있다.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9일자 차트에서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전 세계에서 한 주 2억회 넘게 스트리밍된 곡으로는 2020년 9월 ‘글로벌 200’ 차트 집계 이래 ‘아파트’가 처음이다. 지난주 8위로 진입했던 빌보드 ‘핫 100’ 순위는 13위를 기록했다. 2016년 8월 데뷔해 2022년 ‘본 핑크’로 정점에 도달한 블랙핑크가 솔로로도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셈이다. 로제는 ‘아파트’로 미영 양대 팝 차트에서 K팝 여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블랙핑크가 이전에 거둔 최고 기록도 가뿐히 뛰어넘었다. 제니가 지난달 발표한 솔로곡 ‘만트라’도 이날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위와 6위로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그룹 내 세 번째 솔로 주자인 리사도 싱글 음반 ‘라리사’에 이어 지난 6월 발매한 ‘록스타’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K팝’을 수상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지수가 지난해 발표한 ‘꽃’은 최근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려한 각자도생은 해외 대형 음반사와의 계약이 신호탄이었다. 솔로 첫 주자인 제니는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이 속한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리사는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손을 잡았다. 로제는 마스, 에드 시런 등이 속한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한 후 첫 공개 곡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이들이 해외 러브콜을 받은 데는 뮤지션으로서뿐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의 위상도 크게 작용했다. 리사는 소셜미디어(SNS)에서 1억명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 중이며 제니 8500만명, 지수와 로제도 팔로어가 각각 7900만명에 달한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510만명 이상으로 전 세계 가수 중 가장 많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블랙핑크는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 최다 조회수 1위에 오른 그룹의 위상뿐 아니라 솔로로서의 글로벌 파급력이 숫자로 입증되기 때문에 해외 음반사와 팝스타들로부터의 협업 제안이 가능한 것”이라고 짚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K팝 솔로의 모범 답안으로 떠오른 이유다.
  • “개·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세금 깎아주자” 제안한 ‘이 나라’ 의원, 왜

    “개·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세금 깎아주자” 제안한 ‘이 나라’ 의원, 왜

    국민의 절반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프랑스에서 한 하원 의원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세금을 깎아 주자는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에므리크 카롱 의원은 라디오 RMC에 출연,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 30유로(약 4만 5000원)의 세액 공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카롱 의원은 “2022년~2023년 개와 고양이 사료 가격은 18% 상승했다”며 물가 상승 탓에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지만, 입법자들은 여전히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내가 제안하는 건 완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액 공제에 더해 유기 동물 보호소나 협회에 부가가치세를 전액 면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 아이디어는 새로운 사업을 만들거나 반려동물 수를 늘리려는 게 아니라 단지 동물들을 더 잘 대우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지매체 BFMTV는 지난 2월 올해 프랑스 국민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 입양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절반 이상의 국민이 개·고양이·새 등을 키우는 반려동물 친화국가지만 응답자 중 4%는 이미 입양을 포기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많은 프랑스에서 반려동물 입양을 포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물가 상승’을 지목했다. 프랑스는 최근 몇 년간 물가 상승이 지속돼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사료 가격이 20%가량이 오른 바 있다. 이에 반려동물 양육 가정에선 반려동물을 위한 예산을 위해 가계의 다른 지출을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응답자 중 44%가 가계 지출을 조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2024년 반려동물 입양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응답한 전체 응답자의 비율은 19%였지만 연령에 따라서 비율은 다소 차이가 났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 중에서 반려동물 입양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중장년층에서 입양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응답은 15%였지만 35세 미만 응답자 중에선 32%였다. 소득에 따라서도 응답은 달랐다. 소득이 월 2000유로(약 288만원) 미만인 가정의 경우엔 28%가 반려동물 입양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월 소득이 2000유로 이상인 가정에선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응답이 16%였다.
  • 내년 4월 역대급 내한 앞둔 콜드플레이, 한강 드론쇼로 10집 자축

    내년 4월 역대급 내한 앞둔 콜드플레이, 한강 드론쇼로 10집 자축

    내년 4월 내한 아티스트 역대 최대·최다 규모의 한국 공연을 예고한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열 번째 정규 앨범 ‘문 뮤직’(Moon Music)을 발매했다.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는 4일 전 세계에 발매한 ‘문 뮤직’ 음반을 기념해 이날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드론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의 LP와 CD로 제작됐다. 신보는 콜드플레이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굿 필링스’, ‘주피터’ 등 10곡을 담았다. 지난 8월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위 프레이(WE PRAY)’와 지난 6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 두 개 부문 후보로 오른 싱글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도 포함됐다. 메인 보컬 크리스 마틴은 “이번 앨범이 다루는 주제는 내면의 갈등, 그리고 외부의 갈등에 대한 응답”이라며 “‘문 뮤직’은 ‘사랑’이 그 답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에선 ‘문 뮤직’ 발매를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뚝섬 한강공원에서 드론 10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콜드플레이는 한강 드론 쇼를 위해 ‘문 뮤직’ 수록곡들을 사전 제공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노래방에서 촬영된 ‘올 마이러브’(All My Love)’ 뮤직비디오도 이날 공개된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6회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전 회차가 매진됐다.
  • 리사,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업? 오는 10월 새 싱글 발매 예정

    리사,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업? 오는 10월 새 싱글 발매 예정

    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10월 새 싱글을 발표할 가운데, ‘초특급 팝가수’와 작업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음악 매체 NME와 미국 빌보드 등에 따르면 블랙핑크 리사와 미국 팝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협업한 것이 아니냐는 현지 팬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리사 공식 계정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분홍색 레이스 옷을 입은 리사가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서서 노래 한 소절을 부른다. 해당 곡은 1997년도에 발매된 미국 밴드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키스 미’(Kiss Me)로, 리사는 이를 댄스 팝 장르로 재해석했다. 영상 속 리사가 입은 분홍색 의상이 사브리나 카펜터의 최근 투어 의상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리사가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업한 것이 아니냐는 댓글에 공감 수가 30만 개가 넘었다. 지난 26일에는 사브리나 카펜터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 콘서트에서 ‘키스 미’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팝가수다. 노래 ‘에스프레소’(Espresso),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Plaese Please Please) 등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최근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여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팬들은 이 둘이 음악 작업을 함께 한 것이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리사의 개인 레이블인 라우드컴퍼니는 29일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가 오는 한국 시간 기준 10월 4일 오전 9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사는 28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2024’(Global Citizen Festival 2024)에서 해당 곡을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공연 중 기타리스트에 주먹 날린 보컬”…‘재결합’ 록밴드 투어 중단

    “공연 중 기타리스트에 주먹 날린 보컬”…‘재결합’ 록밴드 투어 중단

    얼터너티브 록 창시팀으로 통하며 1980년대 말을 풍미한 미국 록밴드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이 재결합 투어 공연 중 보컬이 기타리스트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남은 투어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인스 어딕션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그룹으로서 잠시 시간을 갖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남은 재결합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 밴드는 초창기 멤버가 모두 모인 가운데 14년 만에 공연 투어에 나섰는데, 지난 13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보컬 페리 패럴과 기타리스트 데이브 나바로가 공연 도중 물리적 다툼을 벌였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관객의 촬영 영상에서 패럴은 공연 중 나바로에게 걸어가 대치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는 흥분을 못 이기고 덤벼들어 나바로를 어깨로 치고 주먹을 휘둘렀다. 나바로는 자신의 SNS에 “보컬의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밴드 투어 취소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공유했다. 밴드의 다른 멤버들인 에릭 에이버리, 스티븐 퍼킨스도 서명한 이 메시지엔 “패럴의 개인적 건강과 안전, 우리 자신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 다른 대안이 없다. 우리의 마음이 찢어졌다”는 내용도 담겼다. 패럴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주말은 엄청나게 힘들었다. 반성의 시간을 가졌고 금요일 공연에서 제 행동에 대해 밴드 동료, 특히 데이브 나바로, 팬, 가족, 친구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제 한계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동으로 이어졌다. 제 방식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패럴의 아내 에티 라우 패럴은 콘서트 후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투어 내내 밴드의 사운드가 자신의 보컬을 가린다는 것에 대해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과 인후통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패럴의 아내는 남편이 그저 들리기 위해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나바로가 침착함을 유지한 것에 대해 칭찬했지만 에이버리가 싸움에 끼어들어 패럴을 때렸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부 콘서트 관람객은 보스턴 공연 전에 이미 패럴에게 문제의 징후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밴드의 오랜 팬이자 라디오 프로듀서 겸 DJ인 조지 잉마이어는 뉴욕타임스에 “8월 말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패럴이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르며 노래 사이에 이상한 말을 했다. 뉴올리언스가 헤로인을 사기에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불쾌해 중간에 나갔다”고 했다. 1980년대 중반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제인스 어딕션은 1990년 발매한 앨범 ‘리츄얼 드 로 허비츄얼(Ritual de lo Habitual)’(1990)에 수록된 MTV 히트곡 ‘빈 코트 스틸링(Been Caught Stealing)’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또 다른 히트곡 ‘저스트 비코즈(Just Because)’(2003)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9주 동안 머물렀고, 72위까지 오른 바 있다.
  • 테일러 스위프트, 또 역사 썼다…MTV VMA 7관왕, 누적 수상 30회 기록

    테일러 스위프트, 또 역사 썼다…MTV VMA 7관왕, 누적 수상 30회 기록

    세계적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7관왕을 차지하며 역사를 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SB아레나에서 개최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주요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12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던 테일러는 ‘올해의 비디오’, ‘최고의 여름 노래’,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최고의 팝 비디오’, ‘최고의 감독’, ‘최고의 편집’ 총 7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모두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수록곡 ‘포트나이트(Fortnight)’ 덕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테일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누적 수상 30회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수상을 한 뮤지션’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로써 미국 팝스타 비욘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불어 ‘올해의 비디오’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테일러는 2023년 ‘안티 히어로’(Anti-Hero), 2022년 ‘올 투 웰: 더 쇼트 필름’(All Too Well: The Short Film)으로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테일러는 시상식 전날인 10일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테일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에서 투표할 예정”이라며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운다”, “그가 안정적이고 재능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 세븐틴, 美 ‘MTV VMA’ 베스트 그룹상...리사 ‘베스트 K팝’ 영예

    세븐틴, 美 ‘MTV VMA’ 베스트 그룹상...리사 ‘베스트 K팝’ 영예

    그룹 세븐틴이 미국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MTV VMA는 11일(현지시간) 세븐틴을 ‘베스트 그룹’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베스트 그룹’은 지난해까지 ‘올해의 그룹’으로 수여된 상이다.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했고, 지난해 블랙핑크가 받았다.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는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로써 2022년 ‘라리사’(LALISA)에 이어 두 번째 ‘베스트 K팝’을 수상 기록을 갖게 됐다. 리사는 미국 뉴욕 UBS 아레나의 시상식 무대에 올라 ‘록스타’와 신곡 ‘뉴 우먼’(New Woman)의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그룹 르세라핌은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수상자가 됐다. 르세라핌은 ‘프리쇼’ 무대에서 신곡 ‘크레이지’(CRAZY)와 ‘1-800-핫-앤-펀’(1-800-hot-n-fun)을 공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팝’ 등 7관왕에 올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 “너에게 아이를 줄게”…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성희롱

    “너에게 아이를 줄게”…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성희롱

    존재 자체가 하나의 사회·경제적 현상으로 평가되는 ‘메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그에게 막말을 내뱉었다. 10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이 종료된 직후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기 때문에 그녀에게 투표할 것이고 그것들을 옹호할 전사가 필요하다”면서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스위프트는 성명 말미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자식없는 캣 레이디’(Childless Cat Lady)라는 문구를 넣어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해리스를 공격할 때 사용한 ‘캣 레이디’ 발언을 정면 겨냥했다.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스위프트는 실제로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프트는 11일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천군만마를 얻은 해리스 캠프는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을 선거자금 모금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 아니다. 그는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고 항상 민주당을 지지하는 듯 보였다”면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대응했지만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뒤끝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머스크는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그래 테일러. 네가 이겼어. 내가 너에게 아이를 주고 네 고양이는 내 생명을 걸고 지켜줄게”라는 글을 올리며 비아냥 댔다. 이러한 발언에 스위프트 팬덤을 중심으로 머스크를 향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머스크는 해당 게시물을 현재 삭제한 상태다. 머스크 잇단 성추문…“여직원 4명과 성관계, 출산 강요하기도”앞서 머스크는 자신이 CEO로 있는 스페이스X 직원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중 일부에게는 출산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6월 나온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한 여성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성관계를 맺었다. 머스크와 관계를 가진 이후 이 사원은 간부로 승진했으며, 이후 2019년 스페이스X에서 퇴사했다. 스페이스X 승무원인 한 여성도 성희롱당했다. 머스크는 2016년 비행기 내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고 성행위를 하면 “말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런 요구를 거부한 승무원은 업무에서 밀려났으며 이후 머스크는 이런 일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그 대가로 25만 달러(약 3억 4412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회사를 떠난 또 다른 여성은 스페이스X 인사 및 법무팀과 퇴사 협상에서 머스크가 자신에게 아기를 낳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머스크가 세계가 인구 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으니 지능지수(IQ)가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며 출산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네 번째 여성은 2014년 머스크와 한 달간 성관계를 가졌는데, 머스크와의 관계가 좋지 않게 끝나자 회사를 떠났다. 머스크는 2008년 캐나다의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한 후 8년 뒤 이혼했다. 이후 영국 출신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으며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와 동거하며 아들을 낳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라임스와도 헤어진 상태다.
  • 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빌보드200’ 7위…세 번째 톱10

    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빌보드200’ 7위…세 번째 톱10

    걸그룹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다. 미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지난달 30일 발매한 ‘크레이지’가 4만 7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해 7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3만 8000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는 9000으로 집계됐다. 르세라핌은 이로써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6위)과 세 번째 미니음반 ‘이지’(EASY·8위)에 이어 세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 ‘톱10’에 안착했다. ‘크레이지’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36만회 재생돼 ‘위클리 톱 송 미국’ 83위를 차지하면서 르세라핌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프리쇼 무대에 선다.
  • 뉴진스 ‘슈퍼 샤이’도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흥행 시동

    뉴진스 ‘슈퍼 샤이’도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흥행 시동

    지난해 글로벌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운 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통산 세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지난달 30일 기준 재생수 6억 35만 5596회를 달성했다. 뉴진스에게 6억 스트리밍 돌파는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인기를 끌었고,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진스는 최근 글로벌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발표한 ‘베스트 그룹’(Best Group) 부문 추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슈퍼 샤이’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오른 뉴진스는 VMA 2개 부문 수상을 노린다. 하이브 산하 르세라핌도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로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예고했다. ‘크레이지’는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8월 30일자)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1위를 기록했다.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도 200만을 돌파해 관심을 끌었다. 쏘스뮤직은 발매 당일 전체 스트리밍의 28% 이상이 미국에서 재생돼 전작 ‘이지’(EASY)의 미국 내 일일 최다 스트리밍 수를 넘었다고 흥행 기대를 전했다.
  • “내 정자 50만원” 자랑하던 텔레그램 창업자 프랑스서 체포

    “내 정자 50만원” 자랑하던 텔레그램 창업자 프랑스서 체포

    메신저 앱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파벨 두로프(39)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5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민영 텔레비전 채널 TF1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두로프가 전용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두로프는 이날 아제르바이잔에서 출발해 공항에 도착했으며 오후 8시쯤 체포됐다. 그가 체포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텔레그램을 통한 범죄 행위가 활개 치는데도 부실하게 관리한 혐의가 적용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프랑스 뉴스 전문 채널 BFMTV를 인용해 “두로프의 체포는 텔레글매을 통한 자금 세탁, 마약 유통, 아동 성착취물 유통 등에 대한 프랑스 경찰의 수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로프가 25일 법정에 출두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출신의 두로프는 텔레그램 본사가 있는 두바이에 거주 중이며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UAE) 이중국적자다. 포브스가 추산한 그의 재산은 155억 달러(약 20조 5995억원)다. 두로프는 형 니콜라이와 함께 2013년 러시아의 대표 소셜미디어(SNS) ‘브콘탁테’를 출시해 대성공을 거뒀다. 그는 2014년 러시아 정부가 브콘탁테에 시위 참가자의 개인정보와 반정부 인사들의 계정 삭제를 요구하자 이를 폭로하고 독일로 망명했다. 독일 망명 후 텔레그램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해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텔레그램의 현재 활성 이용자 수는 9억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그가 기증한 정자가 모스크바의 한 클리닉에서 3만 5000루블(약 5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정자가 부족해 심각한 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완화하는 데 일부 기여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BTS 정국 솔로 활약상 120개국서 영화로 본다

    BTS 정국 솔로 활약상 120개국서 영화로 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이 다음달 18일 국내 CGV를 비롯해 세계 120개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5일 밝혔다. ‘정국: 아이 엠 스틸’에는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제작 과정과 활동기가 담겼다.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쳐진 게릴라 공연, 전 세계 224개국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한 팬 쇼케이스 등의 뒷이야기도 다룬다.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기는 이 영화에서 처음 공개된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역 육군 병사로 복무 중이며 다음달 10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빅히트뮤직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국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 대중국 억지 능력 시험한 미 육군 무인 미사일 차량 AML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중국 억지 능력 시험한 미 육군 무인 미사일 차량 AML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실시된 미국 주도 다국적 훈련인 발리언트 쉴드(Valiant Shield) 2024에서 미 육군이 새로운 무기 체계를 시험했다. 이번 훈련동안 제3 다영역 테스크포스(MDTF)는 팔라우에서 자율 다영역 발사대(Autonomous Multi-Domain Launcher, AML)에서 정밀타격미사일(PrSM)을 발사하여 퇴역 함선을 명중시키는 힘정 격침훈련 SINKEX을 실시했다. AML은 M142 하이마스의 기본 차대인 미 육군의 FMTV 트럭을 무인화한 것이다. AML의 개념은 2021년 6월 처음 공개되었는데, 인도-태평양 전장의 다영역 작전에서 중국으로 대표되는 적 군함과 기타 방어 시스템을 제거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AML은 육군 전투 능력 개발 사령부(CCDC)의 항공미사일센터와 지상차량시스템센터가 함께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미 육군이 축적해온 자율운행 기술을 활용하여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AML은 기존의 유인 하이마스와 함께 유무인 복합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운행에 병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숫자의 유인 하이마스 부대와 비교할 때 필요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첫 시험 발사를 실시했다. 첫 시험에서 하이마스용 사거리 단축형 연습탄(Reduced Range Practice Rockets, RRPR) 6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원격 운용, 경로점 탐색, 호송 작전 등 다양한 임무 프로파일에 걸친 이동성을 보여주었다. AML은 C-130 수송기에 탑재가 가능하다.팔라우에서 실시된 시험에서 AML이 발사한 PrSM은 록히드마틴이 개발하고 있는 MGM-140 에이테큼스(ATACMS)의 대체품이다. 사거리는 60km에서 499km이며, 기존의 M270 MLRS와 M142 하이마스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PrSM은 에이테큼스보다 작은 크기로 하이마스의 경우 두 발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개발된 것은 고정 목표 타격이 가능한 인크레멘트(Increment) 1이며, 인크레멘트 2는 멀티모드 탐색기를 탑재하여 이동하는 함선을 타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인크레멘트 3는 탑재 폭발물을 늘리고, 4에서는 사거리를 더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 육군이 AML을 미 본토 밖에서 시험한 것은 대중국 작전이 벌어질 인도-태평양 지역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이 지역에서 벌어질 다영역 작전에 대한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미 해병대도 AML과 유사한 개념인 무인 JLTV 기반의 로그 파이어(ROGUE Fires)를 운용하고 있다. 로그 파이어는 NSM 대함미사일 컨테이너 두 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나 하이마스용 로켓 발사대도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설문조사…“발전 가능성 크지만 정체돼 있어”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설문조사…“발전 가능성 크지만 정체돼 있어”

    시화호에 대해 경기 시흥·안산·화성 시민들은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정체돼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월부터 2개월간 시화호와 거북섬의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인접한 시흥(516명), 안산(255명), 화성(278명)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시화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64.5%), 변화하고 있다(56.4%), 친환경적이다(48.5%)를 꼽았다. 부정적인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다(54.2%)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오염됐다(52%), 오래됐다(45.8%)로 답해 시화호가 오염된 호수라는 인식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었다. 시화호에 대한 인지도는 92.4%로 높았다. 다만 시흥시민 96%, 안산시민 94%, 화성시민 84%로 지역별로 인지도 격차를 보였다. 시화호의 발전 방향과 관련해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 도시 조성(38.1%), 해양레저 관광 거점시설(31%) 등을 꼽았다. 시화호에 접한 거북섬에 대해서는 시흥시민 87.5%, 안산시민 83.6%, 화성시민 83.6%가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거북섬에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을 잘 조성했다(53.6%)고 평가했지만, 교통 인프라는 부족하다(9.1%)고 답했다. 거북섬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조성된 거북이 모양의 인공섬으로, 월곶에서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 해안을 따라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도시별로 ±4.31~6.14% 포인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 개발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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