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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 씨앗 ‘제3의 시간 도서관’, 2026 IFLA 국제 마케팅상 3위 수상

    재단법인 씨앗 ‘제3의 시간 도서관’, 2026 IFLA 국제 마케팅상 3위 수상

    - 재단법인 씨앗 ‘The Third Time Project’, 2026 IFLA PressReader International Marketing Award 3위 수상-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도서관에서 보낸 시간을 ‘Time Revenue’로 관리…누적 탐색 시간 9만 시간 돌파어린이·청소년의 시간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며 도서관의 역할을 재정의한 국내 프로젝트가 국제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재단법인 씨앗(Seeart Foundation)이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제3의 시간(For My Stories)’의 ‘The Third Time Project’가 지난 8월 11일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에서 ‘2026 IFLA 국제 마케팅상(2026 IFLA PressReader International Marketing Award)’ 3위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이 열린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정연욱·차지호 공동조직위원장, 국회의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The Third Time Project’는 도서관의 이름인 ‘제3의 시간’에서 출발한다. 집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제1의 시간’,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제2의 시간’으로 보고, 집과 학교가 아닌 제3의 공간에서 어린이·청소년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하며 자기 세계를 넓혀가는 시간을 ‘제3의 시간’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린이·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탐색에 사용한 시간을 ‘Time Revenue’로 정의해 주요 성과지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을 통해 이용 시간을 기록한다. IFLA 발표 당시 누적 탐색 시간은 9만 시간을 넘어섰고, 1회 방문 시 평균 체류 시간은 약 2시간 30분에 달한다. 이는 이용자의 한정된 시간을 얻기 위해 도서관 역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프로젝트의 관점을 보여준다. 책에서 행동으로… 도서관을 ‘탐색의 공간’으로 ‘제3의 시간’은 모든 어린이·청소년이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 그리기, 만들기, 듣기, 쓰기, 바느질하기,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행동을 뜻하는 ‘동사(Verb)’ 형태의 선택지들을 제공한다. 책 역시 ‘동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바느질 책 옆에는 실과 천을, 그림책 옆에는 연필과 종이를 배치하는 ‘Verb Collection’을 통해 독서가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이를 통해 책을 탐색의 끝이 아닌 새로운 행동과 관심을 발견하는 출발점으로 활용한다. IFLA 심사위원단은 ‘The Third Time Project’가 주의력 경제(Attention Economy) 속에서 도서관을 9~19세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제3의 시간’으로 재정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책을 ‘동사’로 바라보는 방식과 실시간 방문·재방문 추적에 주목하며, 청소년에게 도서관이 실제로 유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확한 행동 지표라고 평가했다. ‘제3의 시간 도서관’ 김정민 관장은 “도서관은 무료이지만 이용자는 자신의 시간을 쓴다”며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도서관의 경쟁자는 근처의 다른 도서관이 아니라 유튜브, 넷플릭스처럼 이용자의 시간을 원하는 모든 서비스와 경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이 시간을 자발적으로 도서관에서 보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케팅 업계에서 쌓아온 질문과 관점이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이번 국제 마케팅 어워드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이 무척 뿌듯하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시작한 경험, 전국 도서관으로 ‘제3의 시간’에서 시작된 경험은 전국 도서관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3의 시간 도서관’의 ‘모야랩(MOYA Lab)’은 현재 전국 30여 곳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모야(MOYA)와 협업하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스토리랩(Story Lab)’ 역시 대구·전주·세종 등 5곳의 공공도서관 청소년 전용 공간 ‘스페이스티(Space T)’ 및 전국 학교도서관 등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수상 이후에는 해외 도서관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WLIC 종료 후 진행된 제3의 시간 라운딩에는 바르셀로나, 미국, 호주 등에서 온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IFLA 공공도서관 분과(Public Library Section) 의장이자 호주도서관정보협회(Australian Library and Information Association, ALIA) 소속인 제인 카웰(Jane Cowell)은 방문 후 이용자의 시간을 존중하는 관점과 청소년이 스스로 활동을 시작하도록 설계한 환경, 동사에서 출발하는 콘텐츠 등을 공공도서관이 참고할 만한 지점으로 꼽았다. ‘2026 부산 WLIC’가 전 세계 도서관 관계자들이 미래 사회에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이번 수상은 어린이·청소년의 ‘시간’과 ‘행동’에서 출발한 국내 도서관의 새로운 시도가 국제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밴드 킥(KIK)과 윌 하이드가 함께한 ‘ROAD’

    밴드 킥(KIK)과 윌 하이드가 함께한 ‘ROAD’

    밴드 KIK이 호주 아티스트 will hyde와 함께한 신곡 ‘ROAD’를 발매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빛을 바라보며 서로를 떠올리는 마음,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을 넘어 다시 이어지는 관계를 담은 곡인데요. KIK은 펜타곤 우석, Lacuna의 기타리스트 정민혁, SURL의 드러머 오명석이 모여 2025년 첫 EP [KIK]으로 정식 데뷔한 3인조 밴드인데요. 아이돌과 인디 밴드 등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세 사람이 각자의 음악적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KIK만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죠. 케찹이 신곡 ‘ROAD’에 대한 이야기를 KIK 멤버들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천무 1만발’ 만들 韓 파트너인데…폴란드 공장에 누가 불 질렀나 [밀리터리+]

    ‘천무 1만발’ 만들 韓 파트너인데…폴란드 공장에 누가 불 질렀나 [밀리터리+]

    폴란드의 주요 방산업체 WB일렉트로닉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지 검찰이 외국 정보기관 개입 가능성까지 수사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폴란드에서 한국산 다연장로켓 천무(K239)용 유도탄 1만 발 이상을 생산하기로 한 핵심 파트너다. 다만 불이 난 곳은 천무 유도탄을 생산할 공장이 아니다. 화재가 발생한 스카르지스코카미엔나 시설은 드론 등 무인체계용 부품을 만드는 곳이다. 천무 유도탄 생산시설은 폴란드 서부 고주프비엘코폴스키 지역에 별도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폴란드 라디오와 현지 매체 오넷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자정 직후 폴란드 중남부 시비엥토크시스키에주 스카르지스코카미엔나의 WB일렉트로닉스 공장에서 발생했다. 불은 창고와 생산시설 일부를 태운 뒤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아 직원이 없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액은 최소 1500만 즈워티(약 55억원)로 추산됐다. WB그룹은 화재 규모가 크지 않았고 안전 절차와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며 관련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장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복면 인물 CCTV에…외국 정보기관·테러 혐의 수사 그러나 폴란드 검찰은 단순 화재가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폴란드 국가검찰청은 인화성 물질이 든 장치를 설치해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외국 정보기관 활동과 연계된 범죄와 테러 성격의 범죄 혐의도 수사 대상에 포함했다. 폴란드 국내보안청(ABW)과 경찰도 수사에 참여했다. 오넷은 공장 폐쇄회로(CC)TV에 얼굴을 가린 인물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이 인물이 화재와 관련됐는지 확인하고 있다. 다만 아직 용의자가 기소되거나 배후가 특정되지는 않았다. 폴란드 정부도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면서 정보기관이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해 사보타주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공장은 무인항공기용 복합재 구조물과 조종·제어계통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WB그룹은 정찰드론 플라이아이(FLYEYE)와 자폭드론 워메이트(WARMATE), 무인체계 글라디우스(GLADIUS) 등을 만드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민간 방산업체다. 한화와 합작사…천무 유도탄 1만발 이상 현지생산 한국 방산업계가 이번 사건에 주목하는 이유는 WB그룹이 천무의 폴란드 현지화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그룹은 지난해 합작사 ‘한화 WB 어드밴스드 시스템’을 설립하고 폴란드형 천무인 호마르-K에 사용하는 CGR-080 정밀유도탄의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폴란드 군비청은 지난해 12월 이 합작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과 140억 즈워티(약 5조 1500억원) 규모의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물량은 CGR-080 유도탄 1만 발 이상이며 납품은 2030년 시작해 2033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화 측은 폴란드에 전용 생산시설을 세우고 현지 합작사를 통해 유도탄을 생산한다. 한국에서 기술을 이전하고 폴란드 기업을 공급망에 참여시키는 대규모 현지화 사업이다. 다만 이번 화재가 천무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난 스카르지스코카미엔나 공장과 천무 유도탄 생산시설은 서로 다른 곳이다. 그럼에도 폴란드가 천무를 비롯한 한국산 무기 도입을 넘어 탄약의 현지 생산까지 확대하는 상황에서 현지 방산시설의 보안은 한국 기업에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폴란드는 서방 무기와 군수물자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핵심 통로가 됐다. WB그룹의 워메이트 등 무인체계도 우크라이나군이 실제 전장에서 운용해왔다. 폴란드 검찰이 이번 사건을 일반적인 공장 화재가 아닌 외국 정보기관 및 테러 범죄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수사하는 이유다. 앞으로 수사에서 실제 방화 여부와 배후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 아주대-일본 교토대, ‘첨단에너지과학연구센터’ 개소…차세대 배터리 공동 연구

    아주대-일본 교토대, ‘첨단에너지과학연구센터’ 개소…차세대 배터리 공동 연구

    경기 아주대는 G-램프(G-LAMP) 사업단이 지난달 19일 일본 교토대에서 ‘첨단에너지과학연구센터(CARES, Center for Advanced Research in Energy Science)’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국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주대와 교토대는 신설 센터를 거점으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넘어설 차세대 이차전지(수계 아연전지·전고체전지·소듐이온전지 등)를 함께 개발한다. 아주대는 배터리의 핵심 재료인 전극과 전해질 소재를 직접 설계·합성하고, 배터리 제작과 최종 성능 평가를 이끈다. 교토대는 배터리 내부의 전기화학 반응과 작동 원리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두 대학은 연구진 및 대학원생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대형 국제 연구과제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민 아주대 G-램프 사업단장은 “교토대는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이라며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연구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양교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 등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대는 앞서 2025년 4월 미국 뉴욕주립대(SUNY-ESF)에 1호 글로벌 협력 연구센터(지속가능 물질 및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편, 아주대는 2023년 교육부의 ‘램프(LAMP)’ 사업에 선정된 후 2028년 8월까지 총 24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물질·에너지과학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 카페24, LLM 라우터에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4’ 추가…9월 11일까지 90% 할인

    카페24, LLM 라우터에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4’ 추가…9월 11일까지 90% 할인

    - LLM 라우터, 하나의 API로 220여 개 AI 모델 통합 운용- 솔라 프로 4 추가…오는 9월 11일까지 이용료 90% 할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자사 인공지능(AI) 운용 인프라 ‘LLM 라우터(LLM Router)’에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의 최신 대규모언어모델 ‘솔라 프로 4(Solar Pro 4)’를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는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LLM 라우터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등록 절차 없이 솔라 프로 4를 9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솔라 프로 4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긴 문서 분석과 터미널 작업, 여러 단계의 도구 호출이 필요한 복합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계약서·보고서·데이터 파일 여러 개를 한 세션에서 함께 다루는 작업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LLM 라우터를 통해 별도 개발이나 설정 변경 없이 사용 중인 API 엔드포인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솔라 프로 4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 LLM 라우터는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220여 개 AI 모델을 하나의 API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입력한 요청의 작업 유형을 분석해 코딩·추론·번역·창작 등에 적합한 AI 모델을 자동 연결하며, 사용할 모델 범위를 미리 지정하면 그 안에서만 모델을 선택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거나 기존 모델을 교체할 때도 별도 연동 부담 없이 하나의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비용, 속도, 처리량 등 이용자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동일 모델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제공사 중 적합한 곳으로 자동 연결하는 기능도 갖췄다. 특정 모델이 응답하지 않으면 사전에 설정한 대체 모델이 요청을 이어받아 작업 연속성을 높인다. 이용자는 실시간 대시보드에서 요청 수, 비용, 토큰 사용량, 모델별 성공·실패 비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페24는 앞으로도 LLM 라우터의 지원 모델과 AI 서비스 제공사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빠르게 등장하는 신규 AI 모델을 고객이 신속하게 활용하고, 업무 목적과 비용·성능 조건에 맞는 모델을 유연하게 선택·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페24 관계자는 “AI 모델이 빠르게 늘어나는 환경에서 고객이 목적에 맞는 모델을 손쉽게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솔라 프로 4 추가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AI 활용 선택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첫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엔하이픈이 2위 엘라 랭글리, 3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더 신 : 블리스’는 차트 집계 기간 9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은 9만 2000장이었고, SEA는 6000장이었다. 엔하이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2020년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당시 7인조였지만, 최근 희승이 탈퇴해 현재는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6인조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21년 ‘보더 : 카니발’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뒤 그동안 모두 10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가 2위까지 오른 적은 있지만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여섯 번째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에선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캣츠아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 AX 인프라 소프트웨어사 아크릴, ‘GPU베이스’로 북미 진출 시동

    AX 인프라 소프트웨어사 아크릴, ‘GPU베이스’로 북미 진출 시동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북미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아크릴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39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플랫폼인 ‘GPU베이스’를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GPU베이스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GPU와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하나의 자원 풀로 묶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다. GPU 한 장을 여러 작업이 나눠 쓰도록 분할하고 네트워크 병목을 줄여 장비의 성능을 끌어올린다. 국내외에서 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면서 GPU 운영·효율화 소프트웨어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UKC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 아크릴은 대회 기간 한미 인공지능(AI) 협력 공식 심포지엄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패널로 참여하고, 공식 스폰서 포럼의 핵심 발표를 맡았다. 발표 내용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3대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기종 GPU 7종 1272장을 대상으로 성능 검증을 진행한 결과가 핵심이다. 아크릴은 대회 기간 플로리다대 슈퍼컴퓨팅 시설 ‘하이퍼게이터’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플로리다주정부 경제개발기구 ‘셀렉트플로리다’와도 라운드테이블을 가졌다. 포럼 연사로 나선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크리스 말라초프스키도 만났다. 아크릴은 지난 6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발주한 이더넷 기반 GPU 클러스터 네트워크 패브릭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약 67억원(정부 지원금 55억원) 규모로 2028년 12월까지 연세대·성균관대·아주대와 공동 수행한다. 엔비디아 전용 네트워크 기술인 인피니밴드를 개방형 이더넷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아크릴은 한컴 모듈형 데이터센터(MDC) 고급형 공급(누적 55억원)을 3분기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엔 단일 클러스터 1000장 규모의 버티컬 페이즈에서 성능 검증을 이어간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성적서 발급을 추진한다. 북미에서는 UKC 기간 만난 대학·연구기관과 후속 협의를 이어간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은 GPU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에서, 보유한 연산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북미 대학·연구소·데이터센터가 실제로 겪고 있는 운영 문제를 근거로 공동 실증과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 韓 신궁 경쟁자 피오룬, 유럽 4개국서 ‘잭팟’…잘 팔리는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韓 신궁 경쟁자 피오룬, 유럽 4개국서 ‘잭팟’…잘 팔리는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근 폴란드 방산기업 메스코(MESKO)가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노르웨이 등 4개국으로 구성된 EDIRPA VSHORAD 컨소시엄과 피오룬(Piorun)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 미사일 수천 발과 발사체계 수백 세트를 공급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80억 즈워티(약 3조원)를 넘는 규모이며, 피오룬 구매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다. 폴란드군이 계약 물량의 80% 이상을 2030년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저고도로 비행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무인항공기 등을 요격하도록 설계된 피오룬은 드론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공방어 무기 가운데 보병이 운용할 수 있는 대공 유도무기인 MANPADS의 일종으로, 폴란드 기업 메스코가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소련제 무기서 출발해 진화…우크라전서 실전 입증 피오룬의 외형은 서방제인 스팅어나 미스트랄보다 구소련제 장비와 흡사한데, 폴란드의 MANPADS 개발 역사가 냉전시대 구소련제 스트렐라(Strela)-2M(나토명 SA-7 그레일) MANPADS를 면허 생산하는 것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냉전 종식 직전 폴란드는 구소련의 9K38 이글라(나토명 SA-18 그라우스)를 면허 생산하려 했지만 냉전 종식으로 이루지 못했고, 그 후 자체 기술로 PZR 그롬(Grom)이라는 MANPADS를 개발했다. 1995년 그롬-1이 생산됐고, 2013년 2000번째 그롬이 생산됐다. 9K38 이글라의 나토명은 SA-18 그라우스다. 피오룬은 그롬의 로켓모터와 탐색기를 개량한 버전으로 2016년부터 생산되고 있다. 생산 초기에는 추진체계 문제로 첫 납품이 지연됐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됐다. 피오룬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진 직후 우크라이나에 공급됐고, 최근까지도 여러 전과를 올리고 있다. 메스코도 피오룬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로 제공돼 실전에 사용됐다고 밝히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성과가 알려지면서 수출도 확대됐다. 피오룬은 미국,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몰도바, 벨기에, 스웨덴 등으로 수출됐으며, 우크라이나에도 군사원조로 공급됐다. 리투아니아는 이번 4개국 공동계약에 참여했다. 프랑스와 독일도 피오룬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스코는 2025년 말까지 라트비아, 몰도바,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미국, 벨기에, 스웨덴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도 올해 피오룬 도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유럽서 몸값 높인 피오룬…韓 신궁에 던진 숙제 우리나라의 신궁과 수출시장에서 이미 경쟁하고 있는 피오룬의 유럽 내 판매 확대는 다른 지역 국가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신궁은 2014년 국산 탐색기 개발에 성공했지만, 이후 공개적으로 확인된 대규모 성능개량 사례는 많지 않다.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피오룬을 포함한 경쟁 무기와 비교해 추가로 성능을 개선할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신궁의 적외선 탐색기 국산화는 2014년 완료됐다.
  • 인텔 18A-P 자신감…서버 이어 PC용 CPU까지 만든다? [고든 정의 TECH+]

    인텔 18A-P 자신감…서버 이어 PC용 CPU까지 만든다? [고든 정의 TECH+]

    한때 반도체 업계의 부동의 1위로 꼽혔던 인텔은 지난 몇 년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0㎚ 이하 미세공정과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이 늦어지면서 경쟁사에 뒤처졌고, 결국 자사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에 대만 TSMC 공정을 도입하는 상황까지 맞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18A 공정 양산에 들어가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서버용 CPU의 역할이 커지면서 관련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인텔은 현재 18A의 개량형인 18A-P 공정의 초기 생산에 들어가는 한편, 차세대 미세공정인 14A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반도체 기술 학술행사 ‘핫칩스’(Hot Chips) 2026에서 인텔은 18A-P 공정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 ‘다이아몬드 래피즈’(Diamond Rapids)뿐 아니라 소비자용 CPU인 ‘노바 레이크’(Nova Lake)에도 18A-P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능 9% 높이고 전력 18% 줄여…핵심은 ‘파워부스트’인텔에 따르면 18A-P는 기존 18A와 비교해 같은 전력에서 성능을 약 9% 높이거나, 같은 성능에서 전력 소모를 약 18% 줄일 수 있습니다. 성능 향상의 핵심은 ‘파워부스트’(Power Boost) 기술입니다. 인텔은 18A에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트랜지스터층 위에 신호선과 전력선을 함께 배치했지만, 파워비아는 전력 공급 경로를 웨이퍼 후면으로 옮깁니다. 기존 전면 전력 공급 방식은 제조가 비교적 쉽지만 프로세서가 복잡해질수록 신호선과 전력선이 얽히면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파워비아는 전력선을 후면으로 옮겨 이런 문제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18A-P에는 여기에 파워부스트가 더해졌습니다. 트랜지스터의 앞뒤 양쪽에서 전류를 공급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보다 세밀하게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인텔은 18A에서 도입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구조의 ‘리본펫’(RibbonFET)도 개선했습니다. 열 배출 성능 역시 보완해 18A-P의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인텔은 0.5V의 낮은 전압에서 기존 18A보다 약 30% 높은 동작 주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전력으로 구동해야 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에 유리한 특성입니다. 서버용 넘어 노바 레이크까지…18A-P 적용 확대당초 18A-P는 차세대 제온 서버용 프로세서인 다이아몬드 래피즈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이미 생산 중인 실리콘을 기준으로 저전압에서는 약 30%, 고전압에서도 두 자릿수의 성능 개선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이아몬드 래피즈와 노바 레이크가 모두 18A-P의 초기 성능 개선 효과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버용뿐 아니라 소비자용 CPU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18A-P 공정의 완성도와 생산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텔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팹 52(Fab 52)에서 18A 공정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수율이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상당 부분 개선됐고, 18A-P도 시험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내년 노바 레이크 물량까지 모두 18A-P로 생산하기에는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현재 18A급 미세공정을 생산할 수 있는 주요 시설은 애리조나 팹 52와 오리건 D1X 팹입니다. D1X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실질적인 양산 물량 상당 부분을 팹 52가 담당해야 합니다. 현재 장비 반입이 진행 중인 팹 62가 본격 가동되면 생산능력 부족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노바 레이크 일부 물량을 TSMC 2㎚ 공정에 맡길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그럼에도 인텔이 18A-P의 적용 범위를 서버용에서 소비자용 CPU까지 넓히려는 것은 공정 성능과 수율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인텔이 18A-P를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차세대 14A 공정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과거의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한스바이오메드 ‘셀르디엠’, 의료기관 거래처 1,000곳 돌파… 휴젤 협업 기반 유통망 확대

    한스바이오메드 ‘셀르디엠’, 의료기관 거래처 1,000곳 돌파… 휴젤 협업 기반 유통망 확대

    한스바이오메드의 무세포 동종진피(hADM) 기반 제품 ‘셀르디엠(CellREDM™)’이 휴젤과의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 이후 전국 의료기관 거래처 1,000여 곳을 확보하며 유통 기반을 넓혔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최근 셀르디엠이 전국 1,000여 개 의료기관과 거래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영업 및 유통망이 본격 가동되면서 피부 미용 진료 현장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와 도입 속도가 한층 가속화됐다는 설명이다. 셀르디엠은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hADM, human Acellular Dermal Matrix)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한스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인체조직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회사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기관 거래가 확대되면서 제품 교육과 의료진 대상 커뮤니케이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다양한 병·의원에서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른 셀르디엠의 활용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제품 특성과 활용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생산 및 공급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셀르디엠 생산 확대에 맞춰 생산 인력과 함께 품질 관리 및 연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휴젤과의 협업 이후 본격적으로 의료기관 거래가 확대되고 있다”며 “의료진이 제품 특성과 활용 방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학술 활동과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스바이오메드가 축적해 온 인체조직 관련 경험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시장 확대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선정환 서울시의원, ‘2026 한·대만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 K-뷰티·패션 경쟁력 강조

    선정환 서울시의원, ‘2026 한·대만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 K-뷰티·패션 경쟁력 강조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대만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서울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알리고 양국 간 경제·기업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선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 ‘미미라인’ 명동점에서 열린 비즈니스위클리 리더스클럽의 ‘2026 한국 기업 탐방(Korea Enterprise Visit Program)’ 행사에 참석했다. 비즈니스위클리(Business Weekly)가 주관한 이번 한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대만의 주요 제조, 유통, 소비재, 테크 기업 대표와 차세대 경영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의 유력 경제 매체인 비즈니스위클리(Business Weekly)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만 주요 제조·유통·소비재·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리더 30여 명이 한국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과 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한국의 최신 산업 트렌드와 오프라인 리테일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K-컬처 기업으로 ‘미미라인’을 선정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선 의원을 비롯해 ‘미미라인’ 한영규 대표이사와 대만 비즈니스위클리 리더스클럽의 양상쉬앤(Arron Yang) 회장, 리우 후이치(Angela Liu) 총괄매니저를 비롯한 대만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미라인’ 명동점 매장 투어와 기업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한국의 K-라이프스타일 산업과 오프라인 유통·큐레이션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빠르게 상품화하는 소싱 역량과 현장 중심의 재고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대만 기업인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선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K-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은 서울이 세계와 소통하는 강력한 언어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서울을 찾은 대만 기업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서울 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종로는 오랜 시간 축적된 봉제산업을 비롯해 패션과 의류 관련 산업이 지역의 중요한 특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교류가 서울의 지역특화산업이 K-컬처와 결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선 의원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들이고 있는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 9종 출시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 9종 출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다가오는 2026년 한가위를 맞아 총 9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바베큐 세트를 비롯해 정통 델리미트, 샤퀴테리, 브런치, 미식, 건강식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가족과 지인은 물론 비즈니스 선물까지 받는 이의 취향과 선물 목적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애플우드 스모크 비프 립 세트’는 사과나무로 정성스럽게 훈연한 비프 립과 애플우드 스모크 베이컨 스테이크에 치미추리 소스와 바베큐 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바베큐 세트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훈연 풍미를 살려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정통 델리미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수제 델리미트 세트’는 마이스터가 만든 정통 델리미트와 바베큐, 유러피언 고메 소시지, 트러플 파테 등을 한데 담았다. ‘샤퀴테리 플래터 세트’는 스페인 정통 하몽 세라노와 이탈리아 살라미, 프로슈토, 판체타 등 다양한 건조육과 스낵을 함께 담아 풍성한 샤퀴테리 플래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인기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세트’와 ‘브런치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시그니처 세트는 바베큐 백립, 킬바사, 잠봉, 베이컨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폭넓게 담았으며, 브런치 세트는 브리또와 잠봉, 소시지, 베이컨, 브로첸 등을 중심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좋은 제품들로 채웠다. 특색 있는 미식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도 있다. ‘까챠토레 컬렉션’은 정통 이탈리아식 살라미인 까챠토레를 오리지널, 블랙트러플, 오렌지 제스트, 휀넬 등 서로 다른 풍미의 4종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미식 컬렉션이다. 와인 페어링은 물론 다양한 풍미를 비교해 즐길 수 있어 미식 선물로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의 자연을 담은 델베르데 면과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담은 ‘델베르데 파스타 세트’ ▲LA 갈비와 전용 양념을 함께 담은 ‘LA 갈비 세트’ ▲맞춤 영양 솔루션 식단을 제공하는 ‘메디쏠라 한국형 지중해식 건강케어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구매 고객을 위한 배송 편의와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와 복수 배송지로 나누어 발송하는 다중 배송 시스템을 운영한다. 1세트 주문 시에도 무료 배송이 적용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품목별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정통 델리미트부터 프리미엄 바베큐, 샤퀴테리, 미식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춰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까지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존쿡몰과 존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세트는 예약 주문으로 판매된다.
  • 트럼프 “하르그섬 산산조각” 이란 폭격 ‘초토화’ 영상 공개, 알고보니… [배틀라인]

    트럼프 “하르그섬 산산조각” 이란 폭격 ‘초토화’ 영상 공개, 알고보니…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트럼프는 30일 이란 원유 수출의 약 90%를 처리해온 하르그섬이 “산산조각 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생성 폭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미군은 같은 날 호르무즈해협 라라크섬의 이란 혁명수비대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했고, 이란은 요르단 내 미군 사용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즉각 보복했다. ● 미·이란 직접교전이 재개된 직후 트럼프가 하르그섬 파괴 장면을 꺼내든 것은, 이란이 호르무즈에서 맞설 경우 핵심 원유 수출거점까지 공격 대상에 올릴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대 원유 수출거점인 하르그섬이 “산산조각 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형 폭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 생성 자료이며, 미군이나 이란 당국도 하르그섬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확인하지 않았다. 미·이란 직접교전이 한 달여 만에 재개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 파괴 장면을 꺼내든 것은, 이란이 호르무즈에서 맞설 경우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까지 공격 대상에 올릴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AI 합성 가능성 매우 높아”…신규 공격 증거도 없어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하르그섬이 산산조각 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Kharg Island being blown to smithereens!!! President DJT)이라는 문구와 함께 약 10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헬리콥터에서 내려다본 것으로 보이는 하르그섬 석유시설 주변에서 대형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담겼다. 로이터는 AI 조작 여부를 판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분석한 결과 AI로 합성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 외에 하르그섬이 현재 공격받고 있다는 별도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백악관과 미 국방부도 하르그섬 공격 여부를 묻는 로이터의 질의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이란 당국이나 현지 언론에서도 하르그섬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확인하는 발표나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美, 한달 만에 이란 라라크섬 공격…이란도 즉각 반격앞서 이날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 내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미 당국자는 현지언론에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기뢰가 장착된 로켓을 발사하려 준비하는 것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미군의 대(對)이란 군사 공격은 지난달 29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이란 타스님통신 등 이란 언론들은 이번 미군의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튿날 IRGC가 운영하는 세파뉴스에 따르면 IRGC는 이번 작전에 ‘야 무함마드 이븐 압둘라’라는 암호명을 붙이고 요르단의 킹후세인 기지와 알아즈라크 기지를 상대로 미사일·드론 복합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RGC는 두 기지의 기술지원·정비시설과 전투기 배치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탄도미사일과 드론 발사 장면도 공개했다. 요르단군은 이날 자국 영공에 진입한 탄도미사일 8발을 방공체계로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전쟁 전 이란 원유수출 90% 처리한 핵심 거점하르그섬은 전쟁 전 이란 원유 수출량의 약 90%를 처리한 핵심 석유 수출거점이다. 원유 저장탱크와 송유관, 선적시설이 밀집해 있어 석유시설이 실제 공격받을 경우 이란의 원유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이다. 미군은 지난 3월 13일 하르그섬을 실제로 대규모 공격한 적이 있다. 당시 미 중부사령부는 섬에 있는 기뢰 저장시설과 미사일 저장고 등 군사표적 90곳 이상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원유 저장시설과 선적시설 등 석유 관련 시설은 공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달 말에도 이란이 미국과의 합의에 응하지 않고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하르그섬과 이란의 발전소·유정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군의 라라크섬 타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 초토화 장면을 공유한 것은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의 핵심 석유 수출거점까지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경고성으로 풀이된다.
  • 보테가 베네타, 신규 향수 컬렉션 ‘알타(ALTA)’ 선봬

    보테가 베네타, 신규 향수 컬렉션 ‘알타(ALTA)’ 선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10종의 오 드 퍼퓸으로 구성된 새로운 향수 컬렉션 ‘알타(Alta)’를 선보인다. 알타는 보테가 베네타의 후각적 탐구를 이어가는 새로운 컬렉션으로, 하루의 순간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감각을 표현한다. 밝고 명료한 향부터 따뜻한 느낌, 밤의 깊이감을 담은 향까지 폭넓은 향을 구성했다. 베니스의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췄던 첫 컬렉션과 달리, 알타는 시야를 이탈리아 전역으로 넓혔다. 여기에 세계 각지의 원료를 더해 서로 다른 문화가 향을 통해 만나는 방식으로 이탈리아를 새롭게 해석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인트레치아토 듀오(Intrecciato Duo)’라는 개념이 자리한다. 인트레치아토가 직조를 의미하는 것처럼, 하우스의 기원이 되는 이탈리아의 원료와 세계 각지에서 온 또 하나의 원료를 엮어 향으로 문화 간 교류를 표현했다. 향은 가벼움과 풍부함의 대비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시트러스와 아로마틱 노트, 산뜻함을 지닌 우디 노트, 레진, 따뜻한 향 등을 조합해 다양한 향의 조화를 보여준다. ‘스트라차텔라(stracciatella)’처럼 밀키한 바닐라와 초콜릿 노트를 지닌 어코드도 활용해 ‘이탈리아의 향’에 대한 개념을 확장했다. 알타 컬렉션의 유리 보틀에는 보테가 베네타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가죽 위빙을 조각적인 형태의 유리 보틀로 재해석하고, 특유의 사선 리듬을 입체적이고 현대적인 형태로 구현했다. 우드 캡과 골드 피니시 링도 적용했다. 이는 베니스 건축과 파인 주얼리의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기존 향수 컬렉션과의 시각적 연속성을 유지했다. 모든 보틀은 재활용 유리로 제작되며 리필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됐다. 알타 컬렉션은 보테가 베네타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선보이는 프래그런스 컬렉션이다. 5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정관장, 12년 연속 ‘세계 1위 인삼·홍삼 브랜드’ 선정

    정관장, 12년 연속 ‘세계 1위 인삼·홍삼 브랜드’ 선정

    KGC는 자사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전 세계 인·홍삼 브랜드 및 허벌DS(허브건강보조식품) 소매시장에서 12년 연속(2014년~2025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매출 기준 정관장의 글로벌 인·홍삼 소매시장 점유율은 44.3%로 2020년(40.4%) 대비 상승했다. 상위 카테고리인 허벌DS 부문에서도 3.5%의 점유율로 정상을 지켰다. 이 같은 성과는 127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과 트렌드 맞춤형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 특히 2012년 출시돼 업계에 스틱형 열풍을 일으킨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누적 매출 1조 7000억 원을 넘어선 베스트셀러다. 최근에는 기존 주력 제품(홍삼톤, 화애락 등) 외에도 침향, 버섯 등 비홍삼 소재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정관장은 주력인 미국, 중국은 물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26’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는 등 K-건강식품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KGC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차별화된 품질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7일까지 ‘천녹’, ‘에브리타임’ 등 주요 제품을 할인하는 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NLCS Jeju, 2026 IB 디플로마 평균 37.2점… 세계 Top 50 진입

    NLCS Jeju, 2026 IB 디플로마 평균 37.2점… 세계 Top 50 진입

    - IB-Schools.com 리그 테이블 세계 공동 47위, 한국 소재 학교 중 최상위- 9월 12일 서울서 ‘NLCS Jeju Play Day’ 개최 제주 국제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NLCS Jeju가 2026년 IB 디플로마 성과에서 세계 공동 47위에 오르며 세계 Top 50 IB 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리그 테이블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학교 정보 사이트 IB-Schools.com이 발표한 ‘2026 글로벌 톱 IB 학교(2026 Global Top IB Schools)’ 리그 테이블에 따르면, NLCS Jeju 응시생들의 IB 디플로마 평균 점수는 37.16점으로 집계됐다. 이번 순위에는 109명의 2026년 IBDP 응시생 성적이 반영됐다. 올해 IB 디플로마 세계 평균은 30.88점으로, 100명이 넘는 대규모 학년에서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유지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학교 측은 이 성과가 일부 우수 학생의 결과가 아니라 학생 전반의 학업 성취와 학교의 교육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졸업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 여정 NLCS Jeju는 이러한 결과의 기반으로 유치 단계부터 Year 13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교육 과정을 꼽는다.교육의 출발점은 학생이 스스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발견하는 데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고, 성장 과정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독립적인 학습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IGCSE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거치며 학생 각자의 학업적 관심과 강점을 구체화하고, 졸업 단계에서는 세계 각국의 대학과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기반을 갖추도록 한다. 특정 시험이나 특정 학년의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학생이 유치 단계부터 졸업까지 성장하는 과정 전체를 하나의 여정으로 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에서 직접 경험하는 NLCS Jeju NLCS Jeju는 오는 9월 12일 서울 레이어 스튜디오 한남에서 ‘NLCS Jeju Play Day in Seoul’을 개최한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학교의 교육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영어 체험수업과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NLCS Jeju의 수업 방식과 교육 환경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한 입학 상담도 마련된다. 입학 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녀의 연령과 교육 단계에 따른 입학 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NLCS Jeju 관계자는 “이번 IB 디플로마 성과는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졸업까지 자신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교육 과정의 결과”라며 “이번 ‘NLCS Jeju Play Day in Seoul’을 통해 NLCS Jeju의 교육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NLCS Jeju Play Day in Seoul’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NLCS Jeju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에이블랩스, 121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에이블랩스, 121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액체 핸들링 로봇에서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로, AI 학습용 실험 데이터 생산 인프라 구축- 바이오 외 반도체, 화학, 화장품, 2차 전지 품질 분석 자동화 연속 수주 로보틱스 기반 실험실 자동화 전문기업 에이블랩스(대표 신상)가 12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IBK기업은행, 캡스톤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나우아이비캐피탈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에이블랩스는 바이오 실험실 내 액체 핸들링(Liquid Handling) 공정을 자동화하는 로봇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다. 연구진이 피펫으로 시약을 옮기는 수작업 방식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데서 나아가, 인공지능(AI)이 실험 조건을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도출된 결과를 재학습하는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양질의 실험 데이터 확보 필요성이 부각된 점이 주효했다.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고품질 학습 데이터지만, 데이터 생산 과정은 여전히 수작업 비중이 높다.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연구자 1,576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타 연구진의 실험 재현에 실패했으며, 과반수는 본인의 실험조차 재현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과학계에서는 재현성이 담보되지 않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실험실 자동화의 목적 역시 단순 인건비 절감이나 처리 속도 개선을 넘어 동일 조건에서 일관된 데이터를 생산하는 ‘데이터 인프라’ 관점으로 전환되고 있다. 에이블랩스는 2025년 매출 1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3% 성장했고, 2026년 상반기 수주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의 2배를 넘어섰다. KAIST, 부산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장비를 도입해 사용 중이며, 올해는 바이오 외 산업으로도 수주가 확대됐다. 액체 분주는 다루는 양이 적을수록 오차가 커진다. 국제 학술 연구에 따르면 숙련된 연구자가 10마이크로리터를 수동 분주할 때 변동계수는 작업자에 따라 5.7%에서 8.1%까지 벌어진다. 에이블랩스는 출하 전 모든 피펫을 자동 검사하고 보정하는 시스템을 제조 공정에 내재화해 8채널 20마이크로리터 기준 변동계수 1.5%를 보장한다. 임상 환경의 데이터 무결성 표준인 미국 FDA 21 CFR Part 11 대응 기능과 의료기기 품질 국제표준 ISO 13485도 갖췄다. 벤치톱 액체 핸들링 로봇 가운데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물다. 자율실험실 전략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되고 있다. 에이블랩스가 현재 수행 중인 국가 연구개발 과제는 8건이며, 5년간 확보한 정부 연구비는 100억 원을 넘는다. 산업통상자원부 ADC(항체약물접합체) 자율제조 과제와 바이오파운드리용 액체 핸들링 로봇 개발 과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오가노이드 배양 및 약물 효능 평가 전자동화 플랫폼 개발 과제를 주관하여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국 FDA가 2025년 동물실험 의무 폐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오가노이드 기반 검증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실험실 자동화의 적용 범위는 바이오에 한정되지 않는다. 에이블랩스는 올해 바이오 외 영역인 반도체, 화학, 화장품, 2차 전지 등 4개 산업에서 품질 분석 자동화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시료 전처리와 희석, 분주가 반복되는 이들 산업의 품질 관리 공정은 실험실과 구조가 같고, 측정값의 재현성이 품질 판정의 신뢰도를 결정한다는 점도 동일하다. 여기에 다루는 시료가 독성을 띠거나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많아 작업자를 위험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더해진다. 재현성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이유로 자동화가 절실한 영역이다.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는 “AI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지금 가장 중요해진 것은 연구 데이터와 실험 결과의 품질인데, 정작 그 데이터는 여전히 사람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한 자율 제조와 품질 평가 자동화로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바이오 외 산업에서 그 수요를 크게 확인하면서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축적해 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실험실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리드한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자율실험실은 네이처가 2025년 주목할 기술로 꼽은 분야로, 글로벌 시장이 이제 막 상용화 국면에 들어섰다”며 “에이블랩스는 그 초입에서 이미 국내 대기업 연구개발 현장에 도입 실적을 만들었고 글로벌 빅파마 대상 영업까지 확대하고 있어, 섹터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자율실험실 플랫폼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투입한다. 미국과 유럽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대형 제약사와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싱가포르에는 첫 고객사 납품을 완료했다.
  • 어뮤즈, 미국 타겟·노드스트롬 입점…‘글로벌 공략 본격화’

    어뮤즈, 미국 타겟·노드스트롬 입점…‘글로벌 공략 본격화’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내 대형 유통망을 확보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어뮤즈코리아는 다음달 6일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 85개점에 어뮤즈를 론칭하고, 이어 10일에는 대형 유통망인 ‘타겟’(Target) 611개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백화점과 대중적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현지의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 전역에 약 2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타겟 입점은 현지에서 급성장 중인 K뷰티 트렌드와 어뮤즈의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란 설명이다. 타겟 경영진은 지난해 어뮤즈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약 2년에 걸친 검토 끝에 입점이 성사됐다. 어뮤즈는 타겟이 올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특화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 ‘듀 틴트’, ‘바나나 립 오일’ 등 총 68개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어뮤즈는 이번 입점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추가 유통망 확장의 계기로 삼고, 현지화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다음달 25~26일 미국 LA 타겟 플래그십 매장에서 열리는 프레스 및 크리에이터 초청 이벤트에 참가하며 10월 중순 뉴욕 VIP 행사, 블랙프라이데이 및 연말 맞춤형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어뮤즈 관계자는 “미국은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핵심 시장인 동시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장”이라면서 “미국 전역의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 만큼 어뮤즈만의 브랜드 DNA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국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밥 3800원 비싸다고? 이렇게 팔아도 적자” 아우성…‘이유’ 뭐길래

    “김밥 3800원 비싸다고? 이렇게 팔아도 적자” 아우성…‘이유’ 뭐길래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여파로 김밥 전문점과 분식 매장이 줄어들면서 서민들의 저렴한 한 끼 외식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30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분식점 사업자는 4만 786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분식점 사업자는 2023년 11월 5만 4088명에서 같은 해 12월 5만 3760명으로 감소한 이후 31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9월(4만 9913명)에는 5만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 김밥은 다양한 재료를 김과 밥으로 말아 한 끼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자,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한국인이 즐겨 찾는 친숙한 음식으로 꼽힌다. 그러나 김밥은 최근 1년 동안 외식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음식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3869원으로, 지난해 7월(3623원) 대비 6.8%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칼국수(3.6%), 삼겹살(3.3%), 냉면(2.2%), 자장면(2.1%), 비빔밥(2.0%), 삼계탕(1.5%), 김치찌개백반(0.9%) 대비 월등히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3723원에서 올해 1월 3800원으로 오른 데 이어 6월 3838원, 7월 3869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총 세 차례 인상됐다. 김밥은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외식 메뉴라 인건비 상승이 가격 상승으로 직결된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해(1만 30원)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으며 올해(1만 320원)는 2.9% 오른 데 이어, 내년(1만 700원)에는 인상률이 3.7%로 올해보다 오름폭이 확대된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김밥의 원재료인 김을 비롯해 고온에 취약한 잎채소류인 시금치 등의 가격이 폭등하는 이른바 ‘히트플레이션’(Heat+Inflation·고온에 따른 물가 상승)도 김밥 가격의 인상 압력을 키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보면 마른김의 경우 10장당 평균 소매가격은 2021년 899원, 2022년 928원, 2023년 1019원, 2024년 1271원, 지난해 1373원, 올해 1422원으로 매년 오름세다. 김밥 가게의 위기는 동네 분식집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가맹점 감소와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와 브랜드별 홈페이지, 네이버플레이스에 등록된 매장 정보 등을 종합하면, 전국에서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고봉민김밥인의 매장(이하 직영점 포함)은 2020년 591개에서 2024년 450개, 올해 383개 등으로 매년 감소했다. 고봉민김밥인의 운영사인 케이비엠(KBM)은 2024년 약 4억 4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업손실이 9억 9000만원으로 손실 폭이 두 배 넘게 커졌다. 김밥 브랜드 가맹점 2위인 김가네는 매장이 2021년 459개까지 늘었다가 이후 2022년 448개, 2023년 425개, 2024년 378개, 지난해 346개, 올해 335개로 5년 연속 감소세다. 김가네는 2024년 2억 7000만원의 영업손실에서 지난해 1억 8000만원의 영업이익으로 전환했지만, 당기순손실은 같은 기간 35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1992년에 문을 열었던 김가네 대학로 1호점은 지난달 31일 영업을 종료했다. 얌샘김밥은 매장이 2023년 233개에서 올해 217개로, 싸다김밥의 매장은 지난해 101개에서 올해 96개로 감소했다. 프리미엄 김밥을 내세운 바르다김선생의 경우 매장이 2021년 150개에서 매년 감소하며 올해 87개로 줄어들었다. 얌샘 임종익 사업운영본부장은 “김밥 프랜차이즈 매장 감소는 인건비와 원재료·부재료비가 지속해서 오르고, 이에 따른 판매가 인상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 영향”이라며 “여기에다 구내식당·편의점·마라탕·밀키트 등 대체 소비 시장이 커진 데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분식업에 대한 창업 수요까지 줄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 빛의 속도로 날아가 ‘쾅’…러 ‘레이저 무기’ 장착한 무인지상차량 양산 [밀리터리+]

    빛의 속도로 날아가 ‘쾅’…러 ‘레이저 무기’ 장착한 무인지상차량 양산 [밀리터리+]

    러시아가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레이저 무기를 장착한 지상 로봇을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30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영 언론을 인용해 러시아 방위산업체가 레이저 시스템으로 무장한 로봇 플랫폼 양산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쿠리어-2’라는 이름의 무인지상차량(UGV) 위에 탑재된 레이저가 작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는 기존에 사용되던 기관총과 유탄 발사기를 대체한 것이다. 다만 이 레이저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우크라이나 언론은 지난해 처음 공개된 이그니스(Ignis) 레이저 시스템으로 추정했다. 러시아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이그니스는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 시스템으로 출력은 1~2㎾, 사거리는 최대 500m 정도다. 그러나 이그니스는 적의 항공기 등을 요격하는 일반적인 레이저 무기가 아닌 대전차 지뢰를 포함한 폭발물 제거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이그니스는 약 4초 만에 목표물을 태워 없앨 수 있으며, 연막 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곧 쿠리어 같은 무인지상차량에 레이저 무기를 탑재해 지뢰밭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실제 전장에서의 활약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매체는 “레이저 시스템을 탑재한 무인지상차량은 고가에 덩치도 커서 자폭 드론의 매력적인 표적이 될 수 있다”면서 “러시아는 이 시스템을 자국 개발품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중국 제품을 기반으로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월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산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벨고로드 지역에 배치된 이 레이저 무기는 중국의 저고도 레이저 방공시스템(LASS)인 일명 ‘사일런트 헌터’로 추정된다. 중국 공정 물리연구원(CAEP)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광학 및 전자광학 표적 센서와 약 30㎾(킬로와트) 레이저를 장착한 포탑 탑재형 플랫폼이다. 약 1.5㎞ 떨어진 드론 등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데 보조 장치가 더해지면 최대 3㎞ 떨어진 드론까지도 센서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레이저 방공 시스템은 기존 미사일과 비교해 회당 수천 원에 불과할 만큼 압도적으로 저렴한 발사 비용과 정밀 타격 능력 덕분에 차세대 방공 체계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20㎾ 출력으로 2~3㎞ 거리 내의 소형 무인기와 드론을 격추할 수 있는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I’(천광)을 실전 배치해 운용 중이다. 특히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미사일, 로켓, 드론 등을 요격하기 위한 최첨단 고출력 레이저 방공시스템 ‘아이언빔’(Iron Beam)을 배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산기업 라파엘은 총 4종류의 레이저 요격체계를 개발했는데, 이 중 아이언빔이 가장 높은 출력(100kW)과 지름(450㎜)으로 사거리가 최대 10㎞에 달한다. 이외에 이동형인 아이언빔 모바일, 해군 아이언빔, 단거리용인 라이트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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