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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멘프로, 반려동물 고령화로 눈 건강 위한 ‘이중 관리’ 체계 구축

    루멘프로, 반려동물 고령화로 눈 건강 위한 ‘이중 관리’ 체계 구축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대하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령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향한 보호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각적인 변화나 행동 이상을 비교적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눈 건강 또한 일상적 관리의 주요 영역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반려동물 안구 관리 브랜드 루멘프로(LumenPro)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점안형과 섭취형 제품군을 동시에 운용하며, 반려견의 연령 및 생활 양식과 보호자의 관리 목적에 대응하는 눈 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루멘프로는 기존 점안형 제품에 이어 간식 형태로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섭취형 영양제 ‘루멘프로 츄(LumenPro Chew)’를 추가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제품은 상호 대체 관계가 아닌, 사용 환경과 급여 편의성에 맞춘 상호 보완적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점안 형태의 루멘프로는 안구에 직접 적용하는 제품으로, N-아세틸카르노신(NAC)과 라노스테롤(Lanosterol) 기반 포뮬러를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현지 제조 시설에서 무균 공정과 품질 관리 기준에 맞춰 생산된다. 섭취형으로 설계된 루멘프로 츄는 보호자의 급여 편의성과 기호성을 반영해 츄 제형으로 개발됐다.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 오메가 3, 빌베리를 비롯해 코엔자임 Q10(CoQ10), 타우린, 비타민 C·E, 아연, 포도씨 추출물 등 다각적인 영양 성분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직접적인 점안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는 기존 루멘프로를 활용하고, 일상적인 영양 보충이 목적일 경우 루멘프로 츄를 급여하는 등 반려견의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의 관리 방식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루멘프로가 점안형과 섭취형의 이원화 관리 방식을 구축한 배경에는 특정 문제가 발현된 이후 대응하기보다 평소 상태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반려견은 시각 이상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보호자가 평소 안구 혼탁도나 눈곱, 눈물 분비량, 조도에 따른 반응 및 어두운 공간에서의 거동 변화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다만 눈을 지속적으로 긁거나 심한 충혈, 급격한 시력 저하 등의 이상 징후가 관찰될 때는 보조제에 의존하기보다 동물병원 진료를 통한 전문적인 처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루멘프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들의 관심 역시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평소 건강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눈 건강도 단기간에 관리하는 영역이 아니라 보호자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점안형 루멘프로와 섭취형 루멘프로 츄를 중심으로 보호자가 반려견의 연령과 생활 습관, 관리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눈 건강과 관련한 정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단 3분, ‘이 운동’했더니…90분 운동보다 지방 더 태웠다” 당뇨 위험도 ‘뚝’ [라이프]

    “단 3분, ‘이 운동’했더니…90분 운동보다 지방 더 태웠다” 당뇨 위험도 ‘뚝’ [라이프]

    짧은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장시간 중간 강도의 운동보다 체내에 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 록펠러대 연구진은 다양한 강도의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 ‘전력질주 운동’이었다. 참가자들이 30초간 최대 강도로 운동한 뒤 4분간 쉬는 방식으로 총 6차례 반복하도록 했다. 실제 운동 시간은 3분에 불과했지만, 전체 운동 과정에는 약 30분이 걸렸다. 그 결과 이 같은 고강도 운동은 혈액 속 714개의 단백질에 빠른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속 단백질은 몸 곳곳에 영양소와 호르몬을 전달하고 혈관 내 체액을 유지하거나 감염에 대응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과 심장에 큰 부담이 가해지면서 몸 전체에 신호가 전달되고, 이에 따라 세포들이 에너지 소비와 조직 회복 등을 조절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중간 강도의 자전거 운동에서는 변화가 나타난 단백질이 7개에 그쳤다. 연구진이 2시간 동안 중간 속도로 트레드밀을 달리게 한 경우에는 자전거보다 더 많은 단백질에 변화가 나타났지만, 전력질주 운동보다는 효과가 적었다. 특히 전력질주 운동은 혈관 기능과 조직 회복, 호르몬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즉각적으로 증가시켰다. 전력질주 운동, 식욕 억제하고 지방세포 변화 시켜체중 조절과 관련된 변화도 관찰됐다. 전력질주 후 혈액에서는 운동으로 유도되는 분자(Lac-Phe)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해당 분자는 기존 연구에서 식욕 억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지방세포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전력질주 운동을 한 뒤 채취한 혈액을 사람의 지방세포에 적용해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지방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과 호르몬에 반응하는 방식, 영양소를 감지하는 과정 등에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전력질주 후 혈액은 지방세포에서 1600개가 넘는 유전자의 작동을 켜거나 끄는 변화를 일으켰다. 반면 중간 강도의 운동에서는 변화한 유전자가 25개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5만 3000여명의 건강 자료와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단백질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변화가 나타난 단백질 가운데 상당수가 심장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조절·지방 대사 작용 활성화”비만과 제2형 당뇨병 등 대사질환과의 연관성은 더욱 뚜렷했다. 이들 질환의 위험 감소와 관련된 단백질 33개 가운데 32개가 전력질주 운동에 의해 변화한 반면, 중간 강도 운동으로 변화한 것은 3개에 그쳤다. 또 이 단백질의 4분의 1 이상은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느린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짧고 강한 운동이 효과를 내는 이유 중 하나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 전환 과정을 꼽았다. 고강도 운동을 하면 몸이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빠르게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과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생리적 작용이 동시에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폴 코언 록펠러대 교수는 “단 몇 분의 강도 높은 운동만으로도 상당한 분자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8주간 운동한 뒤에도 이러한 반응이 나타났다는 것은 단순히 몸이 익숙하지 않은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과정만은 아니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공동 저자인 세포생물학 전문가 루크 올슨은 운동 후 혈액으로 분비되는 단백질과 대사 물질인 ‘엑서카인(exerkine)’이 운동 강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이것이 짧은 시간의 고강도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설명하는 핵심 매개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시간이 부족해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짧은 고강도 운동을 생활 속에 자주 포함한다면 건강에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고강도 운동은 심장이나 관절 등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건강 상태와 운동 능력을 고려해 강도를 정해야 한다. 또한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41억 쏟아부었는데 “썩는 냄새 진동” 충격…유명 해변 쑥대밭 된 이유 [지금, 지구]

    41억 쏟아부었는데 “썩는 냄새 진동” 충격…유명 해변 쑥대밭 된 이유 [지금, 지구]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과 기상이변의 여파로 미국 플로리다주 대표 휴양지인 마이애미 해변이 갈색 해조류 더미와 유독성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은 플로리다 남부와 멕시코만, 카리브해 일대 해안선에 부유성 갈조류인 ‘모자반’(Sargassum)이 기록적인 규모로 밀려들면서 처리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 한 달 새 9000t 수거 ‘역대 최다’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공원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관내 27㎞에 달하는 해변에서 수거된 모자반은 총 9000톤(t)에 달했다. 이는 월간 수거량 기준 역대 최다 수치다. 현장 작업반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주요 해안에 특수 해변 정화 차량과 트랙터 등 중장비 10여대를 투입해 모자반을 모래 속에 묻거나 수거해 실어 나르고 있다. 그러나 끊임없이 밀려오는 해조류 탓에 치우고 나서 불과 1시간 만에 백사장은 다시 모자반으로 뒤덮인다. 크리스 범퍼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자연보전국장은 “매년 7월이 가장 심각하지만 올해는 유독 극심하다”며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이나 돼야 유입세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카운티 측은 호텔 투숙객 등이 내는 관광개발세를 활용해 연간 300만 달러(약 41억원) 규모의 예산을 모자반 처리에 쏟아붓고 있다. 이는 플로리다주 내 지방정부 중 최대 규모다. 최근 카운티 의회는 중장비를 이용한 수거 작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주 정부에 규제 완화를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 2011년 이후 급팽창한 ‘대서양 모자반 벨트’원래 모자반은 북대서양 해류에 둘러싸인 ‘사르가소해’(Sargasso Sea)를 중심으로 자생해 왔다. 그러나 2011년 서아프리카에서 멕시코만에 이르는 이른바 ‘대서양 모자반 벨트’(Great Atlantic Sargassum Belt)가 처음 형성된 이후 번식 범위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모자반 총량은 2011년 이후 5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여름 인공위성 관측 결과 대서양 모자반 벨트 내 해조류 생체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5년(3800만톤)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3350만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해조류 대량 증식의 근본적 배경에는 기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분석이다. 1982년부터 모자반을 연구해 온 플로리다 대서양 대학 해양연구소의 브라이언 라포인트 교수는 “해수온 상승으로 대기 중 증발량이 늘면서 유발된 극한 호우가 아마존강, 콩고강, 미시시피강 등 주요 하천 유역의 농경지와 육지에 쌓여 있던 질소·인 등 영양염류를 바다로 대거 쓸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변화가 모자반의 영양 공급원을 폭발적으로 늘리는 간접적인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바다거북 산란 차질·산소 고갈● 독성 ‘황화수소’에 관광객 위협모자반은 먼바다에 떠 있을 때는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지만, 연안으로 대거 밀려와 썩기 시작하면 치명적인 생태 재앙으로 변모한다. 연안에 두껍게 쌓인 모자반 더미는 햇빛을 차단하고 바닷속 산소를 급격히 고갈시켜 산호초와 해초 군락을 고사시키는 ‘데드존’(Dead Zone·무산소 지대)을 형성한다. 또한 부패 과정에서 달걀 썩는 냄새를 풍기는 독성 가스인 황화수소를 대량 배출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해변 생태계 보호 규정도 수거 작업의 난도를 높이고 있다. 플로리다주 환경보호국 허가 조건에 따라 당국은 해 질 녘 30분 전부터 일출 때까지 바다거북 산란기 동안 중장비 가동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 이에 현장 인력들은 장비를 투입하기 전 해변에 표시된 약 700개의 멸종위기 바다거북 둥지를 일일이 확인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멕시코선 1500억 투입해 해상 수거● 전문가 “육상 오염원 차단해야” 경고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1억 1500만 달러(약 1590억원) 규모의 국가 대책을 발표하고, 해안에 닿기 전 바다 위에서 모자반을 걷어 올리는 전용 선박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는 해상 부유 생태계 파괴 우려를 이유로 아직 외해 수거를 금지하고 있으나, 모자반이 연안에 가까워지면 해양 생물 서식지로서의 기능이 상실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규제 완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라포인트 교수는 “올해 플로리다 남부의 모자반 범람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사실상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단순히 해변의 모자반을 치우는 방법에 그칠 것이 아니라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드는 육상 비료와 오염물질을 통제하는 근본적인 국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이 저지른 환경 오염은 지구 온난화를 불렀고 이는 결국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더 이상 기후 위기는 남 일이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뼈 아픈 현실입니다. [지금, 지구]는 지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 위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동대문구, 전국 장애인 도예 공모전 ‘은상’

    동대문구, 전국 장애인 도예 공모전 ‘은상’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7명이 지난 19일 열린 ‘제21회 전국 장애인 도예 공모전’에 참가해 창작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투게더 온 아일랜드(Together on Island)’라는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 감수성을 담아낸 작품을 출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23일까지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에 전시된다. 수상은 동대문구가 추진 중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화 프로그램 ‘창의예술교육-발달장애인 도예교실’의 값진 결실이다. 이 교육은 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을 계발하고 작품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자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도예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번 공모전을 정성껏 준비해 왔다. 구는 이러한 값진 성과를 더 많은 구민과 나누기 위해 11월 열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 전시회’에서도 해당 작품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예술적 성취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누구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기독교 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에 음란행위” 20대男 체포… 신상 공개한 美경찰

    “기독교 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에 음란행위” 20대男 체포… 신상 공개한 美경찰

    한국계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미국의 한 기독교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던 시절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고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왓슨빌 지역 매체 ‘더 파하로니안’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타크루즈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사건 피의자 이모씨를 지난 14일 뉴욕주 서픽 카운티에서 체포해 샌타크루즈 카운티로 이송, 구치소에 수감했으며 조만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2022년 14세 또는 15세 아동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캘리포니아주 형법에서의 ‘음란 행위’(lewd or lascivious act)는 성추행 및 성폭행을 뜻하는 중범죄 법률 용어다. 주로 공연음란죄(노출 등)를 뜻하는 한국에서의 음란 행위와는 의미에 차이가 있다. 수사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범죄 관련 신고를 4월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보안관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지도해야 할 책임을 맡은 사람이 청소년 대상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관실은 이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도 공개했다. 이씨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왓슨빌에 있는 한 기독교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피해자가 해당 학교 학생이었는지 여부는 보안관실이 밝히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 학교는 공동체 구성원을 향한 어떠한 위험한 행동이라도 심각한 신뢰 배신 행위로 간주한다”며 “학생 안전은 언제나 우리 학교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이씨가 당시 교사였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뉴욕 무대 넓혀가는 배우 윤수연… 연기·음악 넘어 창작까지

    뉴욕 무대 넓혀가는 배우 윤수연… 연기·음악 넘어 창작까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배우이자 가수 윤수연(25)이 뮤지컬과 연극, 라이브 음악을 오가며 퍼포머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에서 예술적 소양을 키운 윤수연은 본격적인 공연예술 유학을 결심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American Musical and Dramatic Academy(AMDA)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보컬, 무대 퍼포먼스 역량을 다지며 뉴욕 무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배우 경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윤수연에게 연기와 노래는 서로 분리된 영역이 아니다. 그는 “뮤지컬에서는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연기와 노래를 통해 동시에 전달해야 한다”며 “대사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뮤지컬 배우로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창작 뮤지컬 ‘Bari: The Abandoned Princess’는 한국의 전통 설화 ‘바리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윤수연은 주인공 바리 역을 맡아 극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 한국의 고유한 서사를 영어 대사와 현대적 뮤지컬 문법으로 녹여내는 작업은 그에게도 배우로서 신선한 도전이었다. 윤수연은 “처음에는 한국적인 정서를 어떻게 미국 관객에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하지만 결국 바리가 느끼는 가족에 대한 감정이나 상처,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은 문화와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중요한 것은 인물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관객이 문화적 배경을 모르더라도 인물의 감정을 따라갈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윤수연은 이후 뮤지컬 ‘Blue Blind’,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며 서로 다른 장르와 캐릭터를 경험했다. 다양한 작품을 거치면서 특정한 역할이나 이미지에 머무르기보다 폭넓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됐다. 최근에는 라이브 음악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뉴욕 맨해튼 The Green Room 42에서 열린 ‘AAPI Playlist’에 퍼포머로 무대에 올랐으며, 첫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같은 공연장에서 두 번째 공연에도 퍼포머로 참여했다. 윤수연은 “뮤지컬에서는 캐릭터를 통해 노래하지만 라이브 공연에서는 제 목소리와 음악으로 관객을 직접 만난다는 차이가 있다”며 “두 가지 무대를 모두 경험하면서 퍼포머로서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AAPI Playlist’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AAPI(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공연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윤수연 역시 향후 공연에서도 퍼포머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그의 활동에서 중심은 여전히 무대 위 퍼포먼스다. 뮤지컬에서는 인물의 삶을 연기하고, 라이브 무대에서는 보컬리스트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두 영역을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윤수연은 뉴욕 맨해튼에서 오롯이 자신만의 음악 색채를 담아낸 첫 개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무대 위의 캐릭터를 잠시 내려놓고, 보컬리스트 본연의 목소리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뮤지컬은 물론 영화 등 새로운 연기 영역까지 도전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윤수연은 “저를 배우나 가수 중 하나로 나누기보다 연기와 음악을 모두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퍼포머로 성장하고 싶다”며 “뮤지컬, 연극, 영화, 라이브 음악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에서 자란 경험과 뉴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작업하며 얻은 시각을 바탕으로 언어나 문화가 달라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꾸준히 무대에 서면서 계속 성장하는 배우이자 퍼포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 걱정없다고? No!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 걱정없다고? No!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면서 미세·나노플라스틱이 늘어나고 생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고 괜찮을까. 국내 연구진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독성 영향도 일반 플라스틱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클 수도 있다는 결과를 내놨다.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연구팀은 일반 플라스틱이든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든 출처와 상관없이 미세플라스틱은 수생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서로 다른 유전자 발현을 일으킨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환경 오염’에 실렸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인 PET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LA에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이 담수 생태계의 대표적 동물성 플랑크톤인 ‘큰물벼룩’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특히 생태독성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성장, 생식 등 개체 수준의 독성 지표뿐만 아니라 전사체 분석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분자 수준에서 조사했다. 분석 결과, 생분해성 PLA 미세플라스틱도 기존 PET 미세플라스틱처럼 수생생물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사체 분석 결과는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 분자 수준의 독성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PLA에 노출된 생물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과 이를 해독하려는 체내 방어 유전자들이 광범위하게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PET의 경우에는 생체 구조 형성 및 물질 이동 기능 억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전사 및 전사 후 조절 과정의 변화가 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정진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영향을 분자적 경로를 통해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세플라스틱이 생물에 일으키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성장·생식 등 개체 수준의 독성 지표와 유전자 발현 같은 분자 수준의 정보를 통합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포착] 원래 산호초 지대였는데…중국, 남중국해에 C자형 6㎞ 인공섬 구축한 이유

    [포착] 원래 산호초 지대였는데…중국, 남중국해에 C자형 6㎞ 인공섬 구축한 이유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중국명 시사·베트남명 황사) 군도의 안델로프 암초에 대규모 인공섬 조성을 위한 1단계 매립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19일(현지시간) 상업용 위성사진업체 밴토르(Vantor)가 촬영한 인공섬으로 탈바꿈한 안델로프 암초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원래 이곳은 바다에 거의 잠겨 있던 산호초 구역이었으나 지금은 길이 6㎞에 달하는 거대한 C자 모양의 인공섬이 됐다. 이는 위성 사진으로도 쉽게 확인되는데, 섬 안쪽으로 군함 등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항만과 부두 시설이 형성됐다. 특히 부두 길이는 약 680m인데, 위성 사진에는 해안 경비함 한 척이 정박해 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최소 6개월간 준설선과 바지선이 작업을 마친 후 매립 지형의 윤곽이 드러났다며, 이번 완공으로 남중국해가 점점 더 군사 무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동향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PLA트래커의 창립자 벤 루이스는 “남중국해 북부는 대만과의 분쟁에서 특히 중요한 지역으로 안델로프 암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곳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군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싱가포르 안보 전문가 콜린 고도 “안델로프 암초가 중국의 전략핵잠수함 방어를 위한 남중국해 내 요새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아직 새로운 군사 기지 건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국영 언론은 이곳이 기상 예보 및 과학 연구와 같은 민간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중국은 1974년 당시 남베트남군을 몰아낸 이후 파라셀 군도 전체를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베트남 역시 이 지역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베트남 정부는 중국의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안델로프 암초에 대한 영유권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 ‘1분 안에’ 준비·발사·이탈 가능?…‘미국 픽’ K9, AI 만나면 벌어질 일 [밀리터리+]

    ‘1분 안에’ 준비·발사·이탈 가능?…‘미국 픽’ K9, AI 만나면 벌어질 일 [밀리터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미국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K9 계열의 차세대 발전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육군의 차세대 이동식 화포 사업에 K9 계열이 선정된 데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의 다음 세대 모델인 K9A3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무인화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포병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미 육군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차세대 자주포를 도입하기 위한 미국 육군의 ‘기동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 단계에서 한화의 K9 차륜형 자주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6대의 MTC 시제품 시스템에 대한 신속한 납품을 규정하고 있으며 추가로 12대를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픽’ 이유는 따로 있다?이번 계약은 단순히 미국 무기를 사들이던 한국이 미국에 무기를 수출할 길을 열었다는 사실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AI 기반의 전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미국의 수요와 한국 방위용 AI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K9 계열의 다음 세대 모델인 K9A3의 성능개량을 발표한 바 있다. K9A3는 세계 최초의 유무인 복합 자주포로, 승무원 1명이 자주포 1대를 통제하거나 상황에 따라 몇 명만으로 자주포 1개 대대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자동운영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무엇보다 사격·기동·재장전 과정에 AI가 깊숙이 개입한다는 점에서 향후 미군의 AI 전장 체계 전환 시 한국이 보유한 방산 AI 기술을 미국의 차세대 지상전력에 접목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K9A3의 핵심은 단순히 사람이 원격으로 포를 조종하는 무인화에 그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AI가 전장의 정보를 받아 표적을 식별하고, 사격 데이터를 산출한 뒤 포병체계의 기동과 사격을 지원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전장에서 포병의 생존성을 좌우하는 핵심 전술인 ‘슈트 앤 스쿠트’(Shoot-and-Scoot)다. 이는 적의 대포병 레이더에 위치가 포착되기 전에 사격을 끝내고 자리를 옮기는 능력으로, 현재 K9 자주포에도 탑재돼 있으나 AI를 도입하면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개한 공식 제원에 따르면 K9은 정지 상태에서 사격 명령을 받은 뒤 약 30초 이내에 초탄을 발사할 수 있고, 3발을 약 15초 안에 급속 사격할 수 있다. 임무를 마친 이후에는 약 60초 내에 새로운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K9A3의 공식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AI 탑재로 ‘슈트 앤 스쿠트’ 성능이 개선될 경우 사격 명령부터 초탄 발사·이탈까지의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슈트 앤 스쿠트’와 원격 자율주행의 만남‘슈트 앤 스쿠트’ 자동화 수준의 향상은 K9A3의 원격·자율주행과 결합했을 때 더 큰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존 자주포는 사격을 위해 진지에 들어가면 승무원이 차량 내부에서 사격과 기동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무인화된 K9A3는 승무원이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적의 대포병 사격이나 드론 공격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도 승무원을 상대적으로 안전한 통제 차량에 두고 자주포 자체는 사격 후 신속하게 위치를 바꾸는 ‘슈트 앤 스쿠트’ 방식을 구현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K9A3는 기존 K9의 사거리인 40㎞ 안팎보다 두 배에 달하는 80㎞ 장거리 타격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AI 기반 사격통제체제를 결합하면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과 신속한 사격·기동 능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K9의 미국 진출, 차세대 포병 수출 발판 될까미 육군과의 이번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과 K9A3 개발은 직접 연결돼 있지 않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차세대 무인·AI 포병체계 경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미군이 자율무기체계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개발을 확대하고 차륜형 화포 현대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산 K9 계열이 미국의 요구에 맞춰 현지화된다면 본격적인 수출길이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 입장에서는 현재의 K9으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K9A3로 다음 세대 포병 시장을 준비하는 이중 전략이 가능해진다. 한편 미 육군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1억 30만 2961달러(한화 약 1420억원) 규모이며, 누적 액면가(cumulative face value)는 2억 6290만 3274달러(약 3715억원)로 알려졌다.
  • 원니스코리아, ‘귀멸의 칼날·원피스’ 등 일본 메가 IP 활용 글로벌 사업 나서

    원니스코리아, ‘귀멸의 칼날·원피스’ 등 일본 메가 IP 활용 글로벌 사업 나서

    원니스코리아(대표 김진수)가 일본 메가 IP를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나선다. 원니스코리아는 지난 19일 일본 대표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슈에이샤와 쇼가쿠칸(小学館), 고단샤(講談社)가 보유한 주요 캐릭터·콘텐츠 IP를 활용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슈에이샤는 ‘귀멸의 칼날’, ‘원피스’, ‘드래곤볼’, ‘나루토’, ‘슬램덩크’, ‘데스노트’, 쇼가쿠칸은 ‘명탐정 코난’, ‘장송의 프리렌’, ‘20세기 소년’, ‘이누야샤’, 고단샤는 ‘진격의 거인’, ‘더 파이팅’, ‘일곱 개의 대죄’, ‘도쿄 리벤저스’, ‘블루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원니스코리아가 이번 사업에서 앞세우는 가장 큰 무기는 자체 구축한 ‘컨트롤러블 AI(Controllable AI)’ 파이프라인이다. 이 체계는 3D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은 물론, 기존 IP를 시리즈, 시네마틱 영상, 드라마, 숏폼 등 플랫폼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제작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일본 현지 콘텐츠 기업 록토나(ROCTONA, ロクトーナ, 대표 미에노 마사히로)와도 공동 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록토나는 일본 현지에서 글로벌 유명 캐릭터 및 콘텐츠 IP의 기획·제작, 플랫폼 개발,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양사는 AI 애니메이션과 굿즈 개발, 한류 콘텐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해 신규 사업 개발과 콘텐츠 공동 제작, 국내외 시장 개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록토나는 원니스코리아가 ‘로지’에 이어 아티스트 던(DAWN)과 협업한 버추얼 휴먼 ‘이단 매버릭’, 3D 버추얼 캐릭터 ‘토피’ 등을 직접 기획·운영해 온 경험에도 주목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세계관 설계와 브랜드 협업, 팬덤 커뮤니케이션 등 캐릭터 IP 운영 전반을 수행해 온 점을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김진수 원니스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IP와 원니스코리아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IP 운영 역량이 결합하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IP의 세계관과 가치를 확장하는 차세대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원니스코리아를 기술 기반의 글로벌 IP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니스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세계적 IP와 자사의 AI 제작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적 도약으로 삼고, IP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차세대 콘텐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탄탄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IP를 혁신적인 형태의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내외 콘텐츠 생태계에 새로운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 [서울데이터랩]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상승·반도체 약세에 나스닥100 하락

    [서울데이터랩]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상승·반도체 약세에 나스닥100 하락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별로 혼조 흐름 속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65포인트(0.22%) 오른 53,463.05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는 16.22포인트(0.21%) 상승한 7,707.9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41.38포인트(0.16%) 오른 26,331.09로 마감했지만,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64.94포인트(-0.22%) 내린 29,426.02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시장은 지수 전반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업종별 온도 차는 뚜렷했다.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VIX 지수는 6.00% 내린 14.89를 기록해 변동성 우려는 다소 완화된 모습이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4.24포인트(-2.12%) 하락한 11,738.23으로 마감해 반도체주 전반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운송지수도 0.16% 하락해 경기 민감 업종에서는 다소 신중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헬스케어와 경기방어주, 일부 소비 관련 종목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일라이 릴리는 4.46% 급등했고, 애브비는 2.72%, 홈디포는 2.02%, 코카콜라는 1.72%, 존슨앤드존슨은 0.85% 상승했다. 오라클도 0.71%, 비자는 0.35%, 셰브론은 0.88%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금융과 산업재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제이피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1.65%씩 하락했고, 모간스탠리는 1.53% 내렸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5.03% 급락했고 캐터필러도 2.94% 밀리며 산업재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0.66%, Class A는 0.46%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애플은 2.19%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56%, 아마존은 2.46%, 메타는 0.43% 올랐다. 테슬라는 4.23% 급등했고, 팔란티어도 2.13% 상승했다. 알파벳 Class A와 Class C 역시 각각 0.15%, 0.12%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엔비디아는 0.99%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4.61%, AMD는 3.71%, 인텔은 4.02% 각각 밀렸다. ASML 홀딩 ADR은 2.84%, 램리서치는 6.33% 급락했고, TSMC ADR도 0.32%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과 맞물리며 나스닥100 약세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거래대금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에 자금이 집중됐다. 특히 엔비디아의 거래대금은 209억달러, 애플은 155억달러, 브로드컴은 127억달러, 테슬라는 126억달러를 기록해 기술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다만 거래 집중이 곧바로 업종 전반의 강세로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시장 내부에서는 순환매와 선택적 매수 양상이 나타났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와 S&P500이 소폭 상승하며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마감 흐름을 보였지만, 반도체주 약세와 금융·산업재 부진이 일부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반면 헬스케어와 소비, 일부 초대형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뉴욕증시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갔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다저스 25년 만의 대기록…오타니 그는 도대체

    다저스 25년 만의 대기록…오타니 그는 도대체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시즌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아시아 선수로 최초의 기록인 것은 물론 소속팀 다저스에서도 25년 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초 2점 홈런을 날렸다. 1-1로 맞서던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펠트너의 초구 시속 77.2마일(약 124㎞)의 느린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6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 한 방으로 오타니는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전날 콜로라도전에서 홈런 두 개를 때렸던 오타니는 2경기에서 3개 홈런을 몰아쳤다 이날 성적은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94로 약간 내려갔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오타니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해 2021년부터 본격적인 홈런 타자로 거듭났다. 그해 46홈런을 날린 것을 시작으로 2022년 34홈런, 2023년 44홈런을 기록했고 다저스로 이적한 2024년과 2025년엔 각각 54개(내셔널리그 1위)와 55개(내셔널리그 2위)의 홈런을 날렸다. MLB 통산 홈런은 310개다. 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역대 7번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1991~2001년 게리 셰필드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7경기에서 10개의 안타를 때린 오타니는 이 가운데 4개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왼쪽 무릎 염증과 오른쪽 이두근 불편함으로 쉬던 투타 겸업도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타니는 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구를 재개해 투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약 35구를 던지며 모든 구종을 점검했다. 몸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 美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여배우… 교제·결별 반복하던 남자친구, 현장에 있었다 [월드픽]

    美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여배우… 교제·결별 반복하던 남자친구, 현장에 있었다 [월드픽]

    미드 ‘히어로즈’ ‘내쉬빌’ 헤이든 패네티어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아파트서 사망현지 경찰 부검 결과 “외상 흔적 발견 안돼”함께 있던 남성, 과거 헤이든 폭행해 체포 미국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와 ‘내쉬빌’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헤이든 패네티어가 36세의 나이로 최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준 가운데 당시 현장에는 그와 교제·결별을 반복했던 남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매체들은 당시 헤이든의 사망 현장을 기록한 그린빌 카운티 경찰 보고서를 인용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아파트에 고인의 ‘전 연인’인 브라이언 히커슨과 동생 잭 히커슨이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브라이언에 대해 고인과 ‘연인이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던’ 인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일부 매체가 브라이언을 ‘전 연인’으로 조심스럽게 표현하기는 했지만, 또 다른 매체들은 잭이 현장에서 고인을 가리켜 “형의 여자친구”라고 진술했다고 명시하면서 사망 직전엔 재결합한 연인 관계였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경찰관은 구급대가 헤이든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는 동안 잭은 ‘매우 감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형인 브라이언은 구급대원이 사망 선언을 할 때까지도 눈에 띄게 감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경찰관에게 고인이 사망 당시 복용하고 있던 약이 든 봉투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6일 헤이든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아버지는 성명에서 “사랑하는 헤이든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놀라운 빛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아이였으며, 그녀를 아는 모든 이들과 스크린을 통해 그녀를 지켜본 수백만 명에게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그린빌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911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는 의식이 없는 상태인 헤이든을 발견했고, CPR을 실시했지만 오후 2시 32분 사망 판정을 내렸다. 수사당국은 지난 17일 고인에 대한 부검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사망에 영향을 미칠 만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의 사망 현장에 브라이언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연애사 및 폭력 의혹 등에 대한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던 브라이언은 2019년 5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헤이든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한편 그는 2020년 2월에도 와이오밍주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헤이든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로 체포됐다. 브라이언은 2021년 4월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이듬해에 보호관찰 4년형을 선고받았다. 헤이든은 브라이언에 대해 2020년 7월 경찰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헤이든은 5세 때인 1994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원 라이프 투 리브’, ‘가이딩 라이트’를 거쳐 2000년 영화 ‘리멤버 타이탄’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06년 NBC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치어리더 클레어 베넷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 드라마엔 시즌1부터 마지막인 시즌4까지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다. 2012~2018년엔 드라마 ‘내쉬빌’에서 주연 줄리엣 반스 역으로 출연해 두 차례 골든글로브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 ‘스크림 4’의 커비 리드 역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스크림 6’에 같은 역할로 복귀했다. 고인은 전 약혼자이자 우크라이나의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인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와의 사이에서 2014년 낳은 딸 카야 클리치코를 두고 있다.
  • ‘부산,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목적지’…글로벌 마이스 전문 어워즈 첫 수상

    ‘부산,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목적지’…글로벌 마이스 전문 어워즈 첫 수상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마이스(MICE) 전문매체 ‘M&C Asia‘가 주관한 ‘2026 M&C Asia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목적지‘(Best Incentives Destination / Asia)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M&C Asia 스텔라 어워즈는 우수 MICE 도시와 기관, 시설 등을 선정하는 글로벌 MICE 전문 시상 프로그램으로, MICE 업계 종사자 공개 추천과 투표를 기반으로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부산이 이번에 수상한 목적지 분야를 비롯해 주최기관, 컨벤션센터, 복합리조트, 호텔, 지속가능성 등 6개 분야 2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부산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목적지’ 부문에 공식 선정됐다. 부산의 M&C Asia 스텔라 어워즈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MICE 전문매체의 글로벌 어워즈 참가를 통한 부산 MICE 도시 브랜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지난 5월부터 후보 도시 추천과 투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알렸다. 이정설 공사 사장은 “부산이 보유한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 등이 글로벌 MICE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티콘, 유소아 보청기 신제품 ‘플레이 SI’ 국내 출시 예고

    오티콘, 유소아 보청기 신제품 ‘플레이 SI’ 국내 출시 예고

    - 아이들의 다양한 생활 환경과 청취 특성을 고려한 신제품- 20일 ‘오티콘 파트너스 써밋 2026’서 선공개 글로벌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Oticon)이 유소아 전용 보청기 신제품 ‘오티콘 플레이 SI(Play SI)’의 국내 출시를 공식 예고했다. 유소아기는 언어 습득과 학습 능력 형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핵심 발달 단계로, 일상 속 다양한 소리를 왜곡 없이 인지할 수 있는 정교한 청취 환경이 요구된다. 특히 학교 교실이나 급식실, 운동장 등 아이들이 주로 머무는 공간은 주변 소음 수준과 대화 상대가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 변화와 아동 고유의 청취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청각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국내 출시를 앞둔 오티콘 플레이 SI는 역동적인 아동의 활동 반경과 생활 환경을 반영해 개발된 프리미엄 유소아 보청기다. 오티콘의 최신 플랫폼과 진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처리 기술을 적용해, 복잡하고 소음이 심한 청취 환경 속에서도 아이가 주변의 다양한 음성 및 음향 정보에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소아 사용자 전용 피팅 기능을 비롯해 활동성을 고려한 내구성 설계, 다양한 무선 기기와의 연동 기능을 폭넓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착용 아동은 물론 보호자와 청각 전문가의 사용 및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구체적인 핵심 사양과 세부 기능은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아이들은 하루에도 여러 장소를 오가며 다양하고 복잡한 소리 환경을 경험한다”며 “플레이 SI는 이러한 아이들의 일상과 청취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개발된 신제품으로, 곧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티콘은 오는 8월 20일 전문 대리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오티콘 파트너스 써밋 2026’ 현장에서 플레이 SI를 최초 공개하고, 신제품의 주요 기술 규격과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 더플라자 호텔, ‘7성급’ 리모델링…9월 30일 영업 중단

    더플라자 호텔, ‘7성급’ 리모델링…9월 30일 영업 중단

    서울 중구 ‘더 플라자’(THE PLAZA) 호텔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리모델링에 나선다. 9월 말부터 영업을 일시 중단하고 글로벌 VIP를 겨냥한 ‘7성급 하이엔드 호텔’로 재탄생한다는 구상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내년부터 약 3년간 더 플라자 호텔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만의 재단장으로,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 자로 영업을 중단한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정부 고위 관계자, 글로벌 기업인과 같이 정상급 글로벌 VIP를 겨냥한 고급화다. 기존 디럭스 위주의 객실을 최상위급 스위트 객실로 바꾸고 프리미엄 비즈니스 공간 및 클럽 라운지를 대폭 확장한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등 세계적 수준의 파인다이닝을 유치하는 한편 세계 최대 럭셔리 독립 호텔 연합체인 ‘더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LHW) 가입도 추진한다. 다만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역사적 헤리티지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외관은 설립 초기 디자인을 유지한다. 시민을 위한 공간도 조성한다. 호텔 외벽에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서울시청과 덕수궁, 광화문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소공 1·2·3지구(더 플라자·한화빌딩·한화금융플라자) 통합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돼 도심 속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번 재단장은 한화그룹 라이프 솔루션즈 부문이 추진하는 ‘하이엔드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북한산 프리미엄 리조트 ‘안토’,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과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갤러리아 명품관’에 이어 더 플라자까지 잇는 하이엔드 중심 거점을 마련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영업 중단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연 및 사진 공모전과 함께 주요 식음료(F&B) 시설 및 객실 대상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더그래프(The Graph), AI 에이전트·온체인 생태계 확대…ETHGlobal Lisbon서 10개 프로젝트 선정

    더그래프(The Graph), AI 에이전트·온체인 생태계 확대…ETHGlobal Lisbon서 10개 프로젝트 선정

    - AI 에이전트·표준화 데이터·실시간 처리 기술 활용 사례 소개- DeFi 넘어 의약품 물류·파일 인증·호텔 예약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 참여- 총 4개 부문에서 10개 프로젝트 선정…총 1만 5000달러 지원 더그래프(The Graph)는 지난 7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글로벌 Web3 해커톤 ‘ETHGlobal Lisbon 2026’에서 자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10개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THGlobal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해커톤 시리즈다. 더그래프는 이번 리스본 행사에서 총 1만 5000달러의 상금을 지원했으며, AI 개발 도구, AI 활용 사례, 기존 프로젝트 고도화, 표준화 데이터 제품 활용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에서는 더그래프의 온체인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AI 에이전트, 실시간 데이터 처리,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 등을 구현한 사례가 소개됐다. 적용 분야도 탈중앙화금융(DeFi)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해 의약품 콜드체인 물류, 파일 인증, 호텔 예약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AI 개발 도구 부문에서는 Pista가 1위를 차지했다. Pista는 서브스트림스(Substreams)를 활용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지갑과 프로토콜의 이상 행동을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ArcBook과 deeptrace는 각각 온체인 주문 시스템과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의 데이터를 하나의 방식으로 조회하는 AI 도구를 선보였다. AI 활용 사례 부문에서는 의약품 콜드체인 물류 데이터를 활용하는 ColdProof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호텔 예약 서비스 BookerBob이 선정됐다. ColdProof는 운송 과정에서 수집되는 센서 데이터를 더그래프를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BookerBob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예약 과정에 이용자 관련 정보를 반영하는 구조를 개발했다. 기존 프로젝트 고도화 부문에서는 EQLTY, Justify, Binary Stamp가 수상했다. EQLTY는 자연어로 입력한 투자 목표를 여러 AI 에이전트가 분석하고 거래 기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서브스트림스를 활용해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의 유니스왑 V4 주식 토큰 풀 데이터를 처리했다. Justify는 예측시장 데이터를 서브그래프로 재구성했으며, Binary Stamp는 파일의 생성 및 변경 이력을 온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개발했다. 표준화 데이터 제품 활용 부문에서는 Am I cooked와 atlas가 선정됐다. 두 프로젝트는 여러 프로토콜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를 활용해, 프로토콜별로 별도의 연결 방식을 구축하는 대신 하나의 질의 방식으로 여러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수상작에서는 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거나 표준화된 구조로 활용하는 방식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사례가 확인됐다. 일부 프로젝트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추가할 때 기존 데이터 구조를 활용하는 방식을 적용해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ETHGlobal Lisbon에서는 AI 에이전트와 다양한 서비스에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더그래프는 서브그래프(Subgraphs)와 서브스트림스(Substreams)를 기반으로 온체인 데이터의 조회와 실시간 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 이걸 해내네”…미국 뚫은 K9 자주포, 시제품 계약 딴 비결 있다? [밀리터리+]

    “한국, 이걸 해내네”…미국 뚫은 K9 자주포, 시제품 계약 딴 비결 있다? [밀리터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육군과 ‘기동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MTC) 프로그램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미 육군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차세대 자주포를 도입하기 위한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 시제품 개발 단계에서 한화의 K9 차륜형 자주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 입찰을 통해 체결한 이 계약을 통해 약 4년의 이행 기간에 신속한 시제품 제작, 시험 및 병사 실전 실험을 위해 육군에 최대 18대의 자주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6대의 MTC 시제품 시스템에 대한 신속한 납품을 규정하고 있으며, 추가로 12대를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미 육군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1억 30만 2961달러(한화 약 1420억원) 규모이며, 누적 액면가(cumulative face value)는 2억 6290만 3274달러(약 3715억원)로 알려졌다. 쟁쟁한 경쟁 상대 물리친 K9 자주포미 군사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는 이날 보도에서 한화의 K9 차륜형 자주포가 쟁쟁한 방산업체들 사이에서 시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뛰어든 업체들은 미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과 오시코시디펜스 등이 참여한 엘빗 아메리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독일 라인메탈, 영국 BAE 시스템즈 등이다. 브레이킹 디펜스는 “한화디펜스USA는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에 곡사포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며, 이 시설은 통합 및 시험 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최근 몇 년 동안 한화의 미국 법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핀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 폴란드 등 여러 국가와 K9 곡사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 장병들은 일련의 작전 실험에서 기동 전술포 플랫폼을 사용해 실제 전투 조건에서의 성능, 신뢰성, 유지보수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미 육군은 “이번 계약은 미국 및 해외에서 진행된 다수의 공급업체 시연 행사를 포함해 집중적 시장 조사와 광범위한 업계 참여 과정을 거친 끝에 체결됐다”며 “일련의 성능 평가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통찰력은 향후 (실전) 배치에 대한 고위 지휘부 결정에 직접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의 K9 차륜형 자주포가 시제품 단독 선정된 현재 단계 이후에는 미군 병사가 시제품을 실제 운용·시험하는 단계에 들어선다. 이후 성능·신뢰성·정비성 등을 평가한 뒤 미 육군이 최종 기종을 결정한다. 만약 이 단계에서 양산 계약이 이뤄진다면 미군 부대에 한국 무기가 실전 배치되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다만 현재 시제품 계약자 선정은 한국의 K9 자주포 완제품을 미국에 납품하는 것은 아니다. 한화는 미군 측에 K9을 기반으로 한 차륜형 이동식 자주포를 제안했고, 미국은 기존의 견인식 M777을 대체하고 이를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계약 체결은 K9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국판 K9 차륜형 자주포를 미군이 채택할 가능성을 높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이걸 해내네” 긍정 평가 쏟아진 이유이번 계약 소식이 알려진 뒤 국내에서는 “한국이 이걸 해낸다니”, “사실상 K9이 자주포 표준임을 미국이 인정한 것”,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로 이번 계약은 단순히 한국산 자주포가 미국에서 시제품 계약을 따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먼저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방산업체들의 경쟁이었고, 그 가운데 한화의 K9 기반 차륜형 자주포가 미 육군의 실제 운용시험을 위한 시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단독 선정됐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단순히 해외 무기를 구매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의 K9 플랫폼을 자국의 차기 포병 전력 후보로 직접 시험을 결정한 것이다. 아직 미군의 최종 채택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험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면 최종 선정과 양산, 실제 미군 부대 배치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한화가 건설 중인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에 곡사포 생산 시설도 이번 계약 체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이 최종적으로 K9 기반 플랫폼을 채택할 경우 단순히 한국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가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생산과 통합, 시험을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급망 안정성과 현지 생산이라는 조건에도 부합한다. 결국 이번 계약은 한국 방산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에서 단순한 무기 공급자를 넘어 미군의 미래 전력 후보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 오현정 경기도의원 “기술 과열 시대, 예술을 통한 성찰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것”

    오현정 경기도의원 “기술 과열 시대, 예술을 통한 성찰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18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기획전시 ‘스퀘어 시리즈 Ⅰ ’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는 기술의 가속화와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 현대사회의 과열 현상을 디지털 회화와 오디오-비주얼 미디어아트로 조명한 작품이다. 이동화(Polarfront)와 장성건(KJP91) 작가가 사운드 협업으로 참여해, 고밀도 테크노·앰비언트 사운드와 영상이 융합된 깊은 성찰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오 의원은 “최근 AI 기술과 디지털 환경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열기와 기후위기 문제는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화두”라며 “이러한 시대적 위기와 과열을 ‘기술 스스로를 식히는 냉각 시스템’이라는 예술적 실천으로 승화시킨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매우 특별하고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 서남부권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거듭 촉구하며, 화성을 포함한 도내 서남부권 주민들이 지역적 격차 없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평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예술은 기술의 그늘을 돌아보고 인간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창구”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고품격 기획전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리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16.38포인트(-0.22%) 내린 5만3343.40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53.30포인트(-0.69%) 하락한 7691.7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55.20포인트(-1.33%) 떨어진 2만6289.71, 나스닥100지수는 504.42포인트(-1.68%) 밀린 2만9490.9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 전반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28.54포인트(-4.98%) 급락한 1만1992.46으로 내려앉았고, 다우운송지수도 349.20포인트(-1.60%) 하락해 경기민감주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다. 변동성지수(VIX)는 15.84로 4.28% 오르며 경계 심리가 다소 강화됐다. 대형주 흐름을 보면 뉴욕증시 상위 종목에서는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반도체주인 TSMC ADR은 4.07% 하락했고, 오라클은 2.63%, 캐터필러는 4.63% 내렸다. 반면 일라이 릴리는 3.60% 상승했고 존슨앤드존슨 3.33%, 애브비 3.43% 등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엑슨모빌 홀딩스는 2.54%, 셰브론은 1.50% 올라 에너지주도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금융주에서는 JP모건체이스가 0.63%,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53% 상승했다. 나스닥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엔비디아는 2.34%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3.17%, AMD는 4.27%, ASML 홀딩 ADR은 4.26% 내렸다. 특히 SK하이닉스 ADR은 9.2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7.02%, 인텔은 6.58%, 램리서치는 4.63%,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92% 하락하며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약세가 뚜렷했다. 메타도 4.45% 밀렸고 테슬라는 0.72%, 아마존은 0.71% 하락했다. 반면 일부 초대형 기술주와 방어주는 선방했다. 애플은 1.45%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0.27% 올랐다. 알파벳 Class A는 0.06% 상승하며 강보합권을 지켰고, 월마트는 0.76%, 코스트코는 0.82% 상승해 소비 방어주 성격의 종목이 상대적 안정세를 보였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의 낙폭은 제한적이었지만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의 하락이 두드러지며 성장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하루였다. 헬스케어와 에너지, 일부 금융주가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기술주 전반의 약세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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