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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너무 똑똑하거나 잘생긴 男 꺼린다”(연구)

    “女, 너무 똑똑하거나 잘생긴 男 꺼린다”(연구)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매력을 발산하려고 은연중에 자신이 ‘뇌섹남’임을 드러내는 행동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닐 듯싶다. 여성은 지나치게 똑똑하다고 생각되는 남성을 꺼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서호주대(UWA) 연구팀은 평균나이 19세 호주 대학생 214명(여성 70%)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심리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들 젊은이를 대상으로 어떤 연인을 바라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잘생긴 외모(good looks)와 영리함(cleverness), 자상함(kindness), 그리고 털털함(being easy-going)이라는 네 가지 자질로 나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참가자들은 ‘상위 1% 안에 드는 자상함을 갖춘 잠재적 연인에게 얼마나 매력을 느끼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자상함이 상위 10%, 25%, 50%, 75%, 90%, 99%로 바뀌었을 때 매력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관한 질문도 받았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각각의 질문에 대해 6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대체로 잠재적 연인의 자질이 각 분야에서 상위권에 가까울수록 더 큰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연인의 일부 자질이 최고에 속할 때 오히려 매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여성들은 잠재적 연인이 상위 10% 안에 들 때까지 똑똑할수록 더 큰 매력적으로 느꼈지만, 상위 1% 안에 드는 ‘브레인’이라면 오히려 꺼리는 것이다. 이는 영리함 만이 아니었다. 여성들은 너무 털털하거나 지나치게 잘생긴 남성 역시 덜 매력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이같은 성향은 남성들에게 적용되지 않았다. 남성들은 여성이 지나치게 똑똑하거나 아름답더라도 꺼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질 지냑 박사는 “이번 결과는 여성의 경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지나치면 오히려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진=원빈(KBS2 드라마 ‘프로포즈’ 방송 화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LH·수자원공사 등 5개 공기업, 올 연말부터 해외 청년 인턴 모집

    LH·수자원공사 등 5개 공기업, 올 연말부터 해외 청년 인턴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인프라 공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연 2회 해외 인턴을 뽑는다. 인턴 수료자들에게는 공기업 신입사원 채용에 인센티브를 주고, 현지 진출 기업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장전문가 등으로 뽑도록 유도한다.국토교통부는 8일 LH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공기업과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프라 공기업들이 해외 청년 인턴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개 공기업은 일단 올 연말에 인턴 1기로 약 26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인턴들은 한 달 동안 국내 교육을 받고 6개월간 해외 건설 현장이나 시설 운영, 수주 작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인턴 급여와 체류비, 교육비 등을 올해는 공기업이 내고 내년부터는 정부가 일부를 예산으로 지원한다. 인턴 채용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0월 선발 공고에서 발표한다. 국토부는 이날 5개 공기업과 국책연구기관, 정책금융기관 등과 정상외교 성과 창출을 위한 ‘해외 인프라 진출 확대 전략회의’도 열었다. 회의에서는 최근 해외건설 수주 급감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에 대해 정상외교를 수주 성과로 연계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정상외교와 연계한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지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사업개발, 금융조달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한 사업은 이달 중 설립되는 한국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지원공사(KIND)와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닥 중소형기업 ‘정보 갈증’ 풀리나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보고서가 이번주부터 나온다. ‘깜깜이’ 투자 관행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IR협의회는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와 계약을 맺고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상장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구조상 증권사의 자료 및 실사 요청에 일일이 응하기도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소형주가 몰려 있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증권사 보고서가 아예 없거나 한 차례 작성에 그친 코스닥 기업이 855곳으로 전체 상장 기업 1269곳의 67.3%에 달했다. 이에 따라 IR협의회는 보고서가 발행되지 않은 855곳 중 신규 상장 기업과 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600곳을 대상으로 보고서를 우선 발간할 계획이다. IR협의회 관계자는 “보고서에는 재무 분석 위주로 작성되는 증권사 리포트와 달리 기업의 기술, 시장 현황, 연구개발 동향 등이 담길 것”이라면서 “시가총액 400위 미만 소형주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는 만큼 정보 부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 비용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후원한다. 매주 10건 내외로 발간되는 분석보고서는 IR협의회 홈페이지, 한국거래소 투자자 종합정보포털(SMILE), 상장공시시스템(KIND)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이게 술집이라고? 홍등가 연상시키는 강남 술집

    이게 술집이라고? 홍등가 연상시키는 강남 술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홍등가 컨셉의 술집이 홍보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강남 이상한 컨셉 술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술집의 SNS 계정에는 성매매 업소를 연상케 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빨간 조명이 켜진 통유리 안쪽으로 손님들이 대기하거나 흡연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다. 유리창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Not a Hhorehouse, We a kindly bar’라고 쓴 종이가 붙어 있다. ‘Whorehouse’(매음굴)을 일부러 틀리게 쓴 것으로 보인다. 해방 뒤 한국에 주둔한 미군 부대를 상대로 성매매를 했던 기지촌 여성들을 연상케 하는 글귀다.해당 SNS에서는 ‘대놓고 가네’, ‘초이스 되나요’ 등 성매매를 연상시키는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방 이후 국가가 나서서 성매매를 조장했던 기지촌 사건과 그 피해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61년 윤락행위 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성매매가 금지됐지만, 기지촌만은 예외였다. 오히려 국가에서 성매매 종사자들의 성병을 관리하고 애국 교육도 시키는 등 성매매에 적극 개입했다. 당시 여성들은 격리돼 미군 상대 성매매에 동원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풍만한 몸매 자랑하는 섹시 포즈

    [포토] 풍만한 몸매 자랑하는 섹시 포즈

    킨들리 마이어스(Kindly Myers)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말리부 해변에서 사진 촬영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도서 악령 쫓는 빨간 비키니 여배우 사진 인기

    인도서 악령 쫓는 빨간 비키니 여배우 사진 인기

    인도인들도 그들의 신을 다 알지 못할 정도로 인도에는 신들이 많다고 한다. 오죽하면 자기네들끼리도 인도에는 3억 3천만이 넘는 신이 산다고 말하겠는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 RUPTLY는 빨간 비키니를 입은 성인물 여배우를 농작물 보호의 새로운 신으로 섬기게 된 농부를 소개했다.  카렌지트 카우르 보라(Karenjit Kaur Vohra)는 인도 태생 미국인으로 인도에선 써니 레오네(Sunny Leone)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전 성인물 여배우다.  이 여성의 포스터가 인도 넬로레(Nellore) 지역의 반다 킨디 팔레(Banda Kindi Palle) 근처 농지에서 이 지역 농부들로부터 새로운 신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녀의 ‘요염한 자태’가 근처 다른 마을 주민들에게서 발산되는 ‘사악한 눈(evil eye)’으로부터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심지어 허수아비나 악마 모형 같은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제 이곳 농지를 건너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이 여성의 포스터를 보고 멀리 떠난다. 또한 농작물은 훨씬 더 잘 자라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여성에 대한 맹목적 믿음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이 새로운 여신을 통한 농작물 보호 방식이 성공적으로 판명나면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겠지만, 많은 지역 농민들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뿜어나오는 ‘사악한 눈’의 기운으로부터 그들의 농지를 보호하기 위해 여전히 허수아비와 악령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을 접한 다수의 사람들은 한심스럽고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들에겐 생과 사를 결정할 만큼 절대적인 믿음이다. 문화적인 충격은 늘 문화적인 차이에서 발생함이 틀림없다. 사진·영상=Ruptly/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여성 청중 말 자르고 지적한 이유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여성 청중 말 자르고 지적한 이유

    쥐스탱 트뤼도(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현지 한 대학에서 강연을 하던 중 한 여성 청중의 말을 자르고 따끔한 충고를 내뱉었다. 트뤼도 총리는 최근 알버타 주의 액이완대학교에서 강연을 펼치던 중 한 종교단체와 관련된 여성 청중의 의견을 들었다. 당시 이 여성은 “우리는 오늘 이곳에 종교 자선단체에 대한 정책들을 살펴봐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왔다”면서 “특히 모성애는 인류(mankind)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종교단체의 자원봉사를 비교적 제한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 여성 청중은 “우리는 영국에서 여왕이 내리는 상까지 받았다”며 종교적 자원봉사 제한을 완화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이때 트뤼도 총리가 문제 삼은 것은 그가 사용한 ‘인류’라는 단어였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서 ‘mankind’라는 단어로 인류를 표현했는데, 트뤼도 총리는 이 단어를 들은 직후 그의 말을 자르며 “mankind’라는 표현 보다는 ‘peoplekind’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더 포괄적”이라고 지적했다. ‘peoplekind’는 남성을 의미하는 ‘man’대신 남녀를 모두 통칭하는 ‘people’을 사용한 단어로, 영어권 국가에서 양성 평등을 강조하며 인류를 표현할 때 쓰이는 단어다. 트뤼도 총리는 이후 여성 청중의 이야기를 다시 끝까지 들은 후 답변을 했고, 현장에서는 트뤼도 총리의 ‘지적’이 합당했다는 분위기가 강했다. 해당 여성 청중 역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트뤼도 총리가 말을 끊긴 했지만 기분이 상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SNS에서는 트뤼도 총리의 ‘인류 지적’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트뤼도 총리가 혹시 맨스플레인(man과 explain을 합친 단어로 남성이 여성의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여성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려 드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 페미니즘?”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자신을 '페미니스트 총리'로 자칭하며 남녀동수 내각을 출범시키면서 성 평등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성차별 가사로 30년 넘게 논란이 되어 온 국가 ‘오 캐나다(O Canada)’의 두 번째 소절 ‘그대의 아들들(all thy sons)의 명령대로’를 ‘우리 모두의(all of us)의 명령대로’로 바꾸는 법안이 상원의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반대해 온 보수당 의원들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날개 단 유가… 원유·러시아·브라질 펀드 ‘훨훨’

    날개 단 유가… 원유·러시아·브라질 펀드 ‘훨훨’

    원유펀드 대부분 원유선물 ETF 연초 대비 6%대 수익률 기록 최근 국제유가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배럴당 52달러에 머물던 서부텍사스유(WTI)는 지난 23일 64.47달러를 찍었다. 글로벌 경기 호조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의 석유 감산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로 올리자, 수요 상승 기대감에 브렌트유는 70달러를 돌파했다.유가 상승에 따라 원유 펀드와 러시아·브라질 펀드도 방긋 웃고 있다. 원유 현물은 주식과 달리 일반 투자자가 쉽게 사고팔 수 없지만,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간접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유가가 박스권을 탈출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시들하던 원유 펀드도 오름세다. 원유 펀드는 주로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주식처럼 상장돼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24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원유 펀드는 연초 대비 6%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코덱스WTI원유선물ETF는 연초 이후 6.8%로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ETF도 6.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6개월 수익률은 삼성코덱스WTI원유선물ETF(32.6%)와 삼성WTI원유펀드(32.4%)가 높았다. 원유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만 연초 이후 -6%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원유 펀드 외에 원유 등 원자재 수출 국가의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면 경기 개선 효과로 수익을 노릴 수 있다. 강현구 KB증권 연구원은 “원유 가격 상승세에 따라 인도 등 원자재 수입국보다는 러시아, 브라질 등 원자재 수출국 경제가 더 호황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러시아와 브라질 관련 펀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러시아 관련 펀드는 연초 이후 8.74%의 수익률을 올렸다. 여러 지역·국가에 투자하는 펀드 가운데 평균 수익률이 상위권이다. 브라질 관련 펀드는 같은 기간 7.95%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신흥아시아(4.94%)나 중국(8.1%), 베트남(6.7%)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성적표다. 러시아 개별 해외 주식형 펀드들을 살펴보면, 연초 이후 22일까지 한국투자KINDEX러시아MSCI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11.3%), 미래에셋인덱스로서리아증권자투자신탁(10.5%) 등은 10% 이상 수익률을 보였다. 브라질 해외 주식형 펀드도 미래에셋연금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9.1%), KB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8%), JP모간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7.9%) 등은 올해 8~9% 수익을 냈다. 주식· 펀드 등 수익률은 원자재 수출국이라도 원자재 가격보다는 주식 시장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황인 데다가 브라질 경제가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일 펀드 등은 향후 유가 전망이 중요하지만 초보 투자자가 이를 전망하기는 쉽지 않다. 유가가 많이 올랐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셰일가스 공급 증가가 유가 오름세에 비해 주춤한다지만, 유가가 과거처럼 천정부지로 치솟을 가능성은 낮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가 강세 전망은 유효하지만, 1분기에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신규 투자 때에는 분산 투자 원칙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윤석민 신한 PWM 해운대센터장은 “유가가 고점이어서 신규 진입은 주의해야 하지만, 인버스에 투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체 자산포트폴리오에서 일정 부분만 안배하고 덜 오른 자산 시장을 담아 균형을 맞추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음악중심’ 크리샤 츄, ‘라이크 파라다이스’로 컴백...완벽한 데뷔 신고식

    ‘음악중심’ 크리샤 츄, ‘라이크 파라다이스’로 컴백...완벽한 데뷔 신고식

    크리샤 츄가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6일 솔로로 공식 데뷔한 가수 크리샤 츄(21·Kriesha Ziskind Teo Tiu)가 이날 오후 3시 3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샤 츄의 첫 컴백무대와 함께 ‘라이크 파라다이스’ 무대 관전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첫 번째는 펜타곤 후이와 여성 아티스트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이다. 이번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떠오르는 대세 작곡돌 후이와 프로듀서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크리샤 츄만을 위해 완성한 곡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NEVER’,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히트 작곡가 후이가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협업한 곡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두 번째는 한층 강력해진 크리샤 츄의 퍼포먼스다.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사랑받은 크리샤 츄는 이번 신곡에서 파워에 감성을 더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커져가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아련한 가사와 한층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의 조화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크리샤 츄의 비주얼이다. 크리샤 츄는 컴백에 앞서 5kg 감량에 성공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적인 변화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비주얼적인 변화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크리샤 츄는 지난해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의 준우승자이다. 사진=쎄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매년 같은 날, 낯선 아이 위해 케이크값 내는 여성의 사연

    매년 같은 날, 낯선 아이 위해 케이크값 내는 여성의 사연

    미국의 한 가족이 식료품 가게에 주문해 두었던 생일 케이크를 찾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누군가 케이크 값을 대신 계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함께 여동생 케이크를 가지러 갔던 카일 조레귀(23)는 “어안이 벙벙했다. 누군가가 일부러 케이크 값을 내기 위해 집밖을 나섰다고 생각하니 말문이 막혔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이는 매년 같은 날, 낯선 아이를 위해 케이크 값을 내는 한 여성 덕이다. 그녀는 미국 애리조나 주(州) 스카츠데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애슐리 산티(33)다. 산티는 매년 같은 날짜, 자신의 딸 생일인 12월 27일이 되면 식료품점이나 빵 가게에 들려 고객이 미리 주문한 케이크 중 계산하지 않은 케이크에 돈을 낸다. 그리고 ‘메케너의 엄마’라는 카드를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그녀의 선행은 2008년 9월, 생후 9개월이었던 딸 매케너를 잃고부터 시작됐다. TV가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어린 딸은 뇌 손상을 입었고 결국 숨을 거뒀다.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산티는 ‘MISS재단’의 친절 프로젝트(The MISS Foundation‘s Kindness Projec)로 상실의 슬픔을 치유하게 됐다. 프로젝트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를 기리며 선행을 하도록 권장했기 때문이었다. 산티는 “나는 여기저기 무작위로 호의를 베풀기 시작했다. 특히 딸아이 생일이 되면 더 특별한 뭔가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날이 생일인 다른 아이를 위해 생일 케이크 값을 지불하게 됐고 올해로 7년 째”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한 케이크를 살 수 없게 된 이후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이라면서 "자신을 비롯해 다른 부모들이 선행을 통해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크를 받은 조레귀는 “많은 사랑을 느꼈다. 그녀 덕분에 축복 받은 느낌이었다”면서 트위터에 산티의 선행을 소개했다. 조레귀 가족은 미스재단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산티를 추적했고, 6일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산티는 “익명으로 머물고 싶었지만 조레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흥분된다. 멋진 가족들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트위터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포토] ‘시스루 미니스커트’ 네덜란드 모델 실비 마이스

    [포토] ‘시스루 미니스커트’ 네덜란드 모델 실비 마이스

    네덜란드 모델 실비 마이스가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in Herz fuer Kinder’(A Heart for Children) 자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쇄골에서 배꼽아래까지 트임’ 빅토리아 스와로브스키

    [포토] ‘쇄골에서 배꼽아래까지 트임’ 빅토리아 스와로브스키

    오스트리아 가수 빅토리아 스와로브스키가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in Herz fuer Kinder’(A Heart for Children) 자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H투자·미래에셋 공모주 성적 ‘우수’

    NH투자·미래에셋 공모주 성적 ‘우수’

    한투·신한금융투자 성적 ‘부진’ 공모가 거품 탓 IPO 위축 우려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공모주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전체 공모주 39개 중 절반에 가까운 19개 기업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 공모가 이하의 주가로 투자자들은 손실을 봤다. 금융권에서는 “상장은 시장의 시작”임에도 “증권사들이 공모가를 높게 잡아 투자자들의 몫까지 가져가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공모가 거품’ 탓에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의 위축도 걱정했다. 서울신문이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와 현재 주가를 비교해 봤다. 상장 주관사인 증권사들의 성적이 갈렸다. 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한 코스닥 공모주 중에서 주가가 하락한 비율이 높았다. 한투는 올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11개 종목 상장을 주관했는데, 이 중 9개(81.8%)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았다. 특히 3개사는 공모가 대비 현재 주가가 30% 이상 떨어졌다. 신한투자금융이 상장을 주관한 3개 기업은 현재 주가가 모두 공모가보다 하락했다. NH투자증권의 기업평가가 엄격했는지 주관한 5개 공모주의 주가가 모두 공모가보다 높았다. 미래에셋대우의 기업 밸류도 적정했다는 평가다. 상장을 주관한 7개 기업 중 1개 기업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 공모가 이하의 주가 형성에 대해 증권가는 업황과 정치외교적 상황에 따라 주가가 변동했다고 해명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이 호황이었고 (한투가) 주관한 업종은 반도체 장비와 바이오로 다소 부진했다”며 “최근에 상장한 펄어비스나 덕우전자는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사드 우려에 중국 회사나 중국 매출이 높은 화장품 업체 주가가 떨어졌다”며 “필옵틱스 같은 OLED 장비 종목은 실적은 나쁘지 않지만, 수주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필옵틱스(공모가 4만 8000원)는 상장 며칠 뒤 6만원까지 뛰었다가 약 30%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수요 예측으로 시장 평가가 공모가에 반영되지만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상장하는 기업은 자금을 많이 조달하고자 하는 욕심에, 증권사들은 수수료 욕심에 기업 평가를 왜곡시킬 수도 있다고 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 실적이 가장 좋거나 시장의 기대치가 가장 높을 때 공모가 주로 이루어져 상장 이후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모가보다 주가가 낮은 현상이 반복되면 IPO 시장 자체가 얼어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포토] 많이 변한 르네 젤위거

    [포토] 많이 변한 르네 젤위거

    배우 르네 젤위거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에서 열린 영화 ‘세임 카인드 오브 디퍼런트 애즈 미 (Same Kind of Different as Me,) ‘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험 없는 선택 없어” “준비돼 있어야”… 美 군사옵션 장전하나

    “위험 없는 선택 없어” “준비돼 있어야”… 美 군사옵션 장전하나

    미국의 국방장관과 육군참모총장이 9일(현지시간) 동시에 대북 군사옵션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행정부들이 북한과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비판한 뒤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미군은 2척의 미 핵 항모전단을 한반도 인근으로 이동시키는 등 대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북핵 해결을 위해 경제 제재를 통한 외교적 해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여러분도 나도 말할 수 없다. 미 육군은 한 가지를 할 수 있다. (군사옵션) 필요할 때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적 해법이 실패할 상황을 대비해야 함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제재를 위한 표결이 만장일치가 되는 것을 몇 번이나 봤느냐. 이번엔 두 차례 연속”이라면서 “미 육군은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영국 신문 “英, 잠재적 北·美전쟁 대비” 마크 밀리 미국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연례행사에서 대북 군사옵션과 관련, “위험이 없는 선택지는 없고, 그 위기를 해결할 시간도 무기한으로 주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밀리 총장은 “한반도에서 전면전은 아무리 상상의 나래를 펴 봤자 끔찍할 것”이라면서 “그것에 대해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정은 합법적으로 선출된 미국의 대표자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뒤 “이것에 관한 일정표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 해군은 지난 6일 루스벨트 핵 항공모함 전단을 태평양으로 발진시켰다. 이미 한반도 해역으로 발진한 로널드레이건 항모전단과 함께 한반도 해역에 두 척의 항공모함 전단이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주말에는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함(배수량 1만 8000t)이 부산항에 도착한다. 이례적으로 미국 정부가 한반도 주변에 2척의 핵추진 항모전단 등을 배치한 것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고와 더욱 강력한 대북압박에 나서라는 중국을 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매티스 장관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미군의 역할을 묻자 구체적인 답변 대신 T R 페렌바크의 저서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읽어 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패착과 작전 실패를 주로 다뤄 미군 지휘관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여겨지는 전쟁사의 고전이다. 한편 영국도 잠재적 북·미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메일이 영국정부 소식통을 인용, 이날 보도했다. 영국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과의 전쟁이 일어나면 영국이 대응할 계획을 세우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올해 말에 영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인 최신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호를 한반도 주변에 투입, 전투기 F35B 12대와 한반도 주변 미국 전함에 합류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濠 헬기 항모도 새달 동해서 연합훈련 호주의 헬기항모인 강습 상륙함 캔버라함(배수량 2만 7100t)도 11월 동해에 진입, 한국과 처음으로 연합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美국방 “필요시 대통령 활용할 군사옵션 준비돼 있어야”

    美국방 “필요시 대통령 활용할 군사옵션 준비돼 있어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조하면서도 유사시를 대비한 군사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매티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미 육군협회(AUSA)가 주최한 국제방산전시회 기조연설에서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여러분도 나도 말할 수 없다. 미 육군은 한 가지를 할 수 있다. 그것은 필요할 때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군사옵션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음을 보장하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제재를 위한 표결이 만장일치가 되는 것을 몇 번이나 봤느냐. 이번엔 두 차례 연속”이라며 “국제사회는 목소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미 육군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티스 장관은 사회자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미군의 역할을 묻자 구체적인 답변 대신 T.R 페렌바크의 저서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패착과 작전 실패를 주로 다룬 이 책은 미군 지휘관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여겨지는 전쟁사의 고전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전쟁’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범한 속의 특별함, ‘SOSO’를 주목하라

    평범한 속의 특별함, ‘SOSO’를 주목하라

    ‘SOSO’ 컨설팅그룹 위드컬처의 컬처마케팅연구소가 선정한 올 하반기를 이끌 트렌드 코드다.영어로 ‘평범한’이란 뜻을, 우리말로는 ‘작고 대수롭지 아니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중적인 단어다. SOSO를 잘게 쪼개보면 ‘평범한 속에 특별함’이라는 의미가 녹아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Slowly but surely(느리지만 확실히) 위드컬처는 ‘SOSO’의 첫 번째로 사람들이 느리지만, 확실히 가는 삶에 열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였던 ‘빨리빨리’ 대신 느림의 미학이 통용되는 시대로 자극적인 것이 아닌 보통의 존재에 끌린다는 것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알찬 콘텐츠를 즐기며, 소박한 골목길을 찾아 헤매고, 명사만큼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진다. 누군가에겐 시시하고 지루해 보일지 몰라도, 느림을 즐길 수 있다면 보고 듣고 느껴지는 게 다양해질 수 있다.◆Ordinary Occasion(평범한 일상) 사람들은 이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웃음을 찾는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바람이 불고 있다. 하루 종일 밥 세끼만 지어 먹는 삼시세끼에 시청자들은 열광한다. ‘한끼줍소’, ‘윤식당’, ‘섬총사’, 그리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을 시작한 ‘효리네 민박’까지, 과장과 허세를 싹 빼고 평범한 일상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잔잔한 웃음과 함께 힐링을 느낀다. 올 하반기는 이처럼 평범한 일상들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드는 게 트렌드로 떠오를 거라고 위드컬처는 설명했다.◆Silent, but Wonderful Life(소리 없이 멋진 삶) 진정한 럭셔리란 과시하지 않고, 조용히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것이다. 큰 강이 오히려 소리 없이 흐른다. 이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멋진 삶이 아니다. 위드컬처는 ‘1stBASE’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일상 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그것이 또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스스로를 중요시 여기고 내가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사고방식이야 말로 2017년 하반기에 ‘멋진 삶’이 될 수 있는 요소다.◆One of a kind(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 스스로의 가치를 아는 것이 명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결코 어렵지 않다.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통해 특별해질 수 있다. 새로운 음식이 나올 때마다 누구보다 빨리 먹어본다면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의 합성어)가 될 수 있고, 스스로를 위해 방에 미러볼과 네온사인으로 직접 ‘홈바’(Home Bar)를 꾸며 혼술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특별해질 수 있다. 중요한 건 평범한 것 하나하나에, 일상 하루하루에 반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드래곤, 빅뱅 탑 기면상태 가운데 솔로 컴백 ‘개소리’

    지드래곤, 빅뱅 탑 기면상태 가운데 솔로 컴백 ‘개소리’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침체된 분위기 속 솔로로 컴백한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앨범 ‘권지용’ 타이틀곡 ‘개소리(BULLSHIT)’을 공개한다. YG 측은 타이틀곡에 대해 “강렬한 임팩트가 느껴지는 힙합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드래곤 솔로 컴백은 지난 2013년 이후 4년여 만이다. ‘하트 브레이커’(Heart Breaker),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쿠테타’(COUP D‘ETAT)까지 총 세 번의 활동을 통해 솔로로 무대를 채웠던 지드래곤은 네 번째 변신을 목전에 뒀다. 이러한 가운데 빅뱅 멤버인 탑이 대마초 혐의로 큰 물의를 일으키며 지드래곤의 컴백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여성 지인 한모(21)씨와 총 네 차례 대마초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의무경찰에서 퇴출된 탑은 지난 6일 서울 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벤조다이아제핀 과다 복용으로 기면 상태에 빠져 현재까지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탑의 대마초 혐의로 한류를 선도하던 빅뱅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질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지드래곤 본인 역시 과거 대마초 혐의로 기소유예된 바 있어 이번 지드래곤 솔로 컴백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YG는 홍보를 전면 중단한 상태고, 지드래곤 역시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SNS 활동을 멈췄다. 이날 컴백하는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서울 상암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9개 도시 월드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6월 8일 컴백, 상반신 노출+반삭 변신 ‘태양인 줄’

    지드래곤 6월 8일 컴백, 상반신 노출+반삭 변신 ‘태양인 줄’

    지드래곤이 6월 8일 컴백을 앞두고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얼굴 곳곳에 분장을 그리고 있다. 시퍼런 눈과 얼룩진 핏자국이 눈길을 끈다. 또 한 장의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반삭에 하의만 입은 채 시선을 떨구고 있다. 특히 상반신 노출로 드러난 그의 잔 근육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지드래곤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6월 8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전했다. 2009년 첫 솔로앨범 ‘HEARTBREAKER’ 이후 2012년 ‘ONE OF A KIND’, 2013년 ‘COUP D’ETAT‘ 등을 통해 빅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담아왔던 지드래곤이기에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기대감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6월 8일 컴백, 양현석 ‘매우임박’ 예고 하루만에..

    지드래곤 6월 8일 컴백, 양현석 ‘매우임박’ 예고 하루만에..

    지드래곤 6월 8일 컴백 소식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지드래곤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6월 8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에 직접 지드래곤의 새 앨범 믹싱 작업하는 사진을 올리며 ‘매우임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예고대로 하루 만에 컴백 날짜가 확정된 것. 지드래곤의 매력적인 초상과 아트웍이 돋보이는 이번 티저에는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 손글씨로 적혀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끊임없이 파격에 파격을 보여주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줬던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2009년 첫 솔로앨범 ‘HEARTBREAKER’ 이후 2012년 ‘ONE OF A KIND’, 2013년 ‘COUP D’ETAT‘ 등을 통해 빅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담아왔던 지드래곤이기에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기대감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친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는데, 이는 기존에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지드래곤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 지드래곤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개최하며 올 한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투어는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즈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추후 개최도시가 추가된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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